
카와이의 턱빠지는 통통 클러치 샷을 보고 딱 떠오른게...
뜬금스럽게도 바로 이 역사적인 'THE SHOT!'

이대로 나이키 광고에 써도 좋을 정도로 PPL까지 완벽한 더 샷이었죠.
카와이가 쏘아올린 골프공만한 농구공이 홈 림의 성은을 받으며 통통거리는 동안
우즈의 더 샷이 머리 속에 확 떠오르더군요.

그나저나 카와이 이 녀석은...
오프시즌에는 막장드라마를 찍더니,
플옵에서는 판타지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우뚝 서버리네요.
참 심정 미묘하게 만드는 이 카와이한 녀석...!
첫댓글 지금 신발 어디 신나요? 조던이었는데.. 업체에선 아쉬울듯 ㅎ
뉴발이랑 계약했어요.
농구화 그럴싸하게 나온거 같던데요 ㅎㅎ
뉴발란스 함박웃음
만약 카와이 말고 폴조지가 저상황에 주인공이였다면 ...
전 매우 속쓰렸을거 같아요 솔직히 ^^
레너드의 저런 표정은 처음 봅니다
오늘 해설진도 그러더군요. "카와이도 사람이었습니다!" ㅎㅎ
카터는 실패했으나.. 레너드는 성공해서 필라를 격침시키네요..
샌안에 프론트가 틀렸던건가요?저리건강한데
스퍼스에서는 태업을 한거니 프런트는 어떻게든 레너드를 교체해야만 한거죠.
틀리고말고의 문제가 아니에요
그냥 입닫고 자기 갈 길 간거죠.
저도 오늘 저거 보면서 마스터즈가 생각났어요
캬 싱크로 좋네요!
조던 나올까봐 조마조마 ㅡㅡ;
참내.. 아니 NBA나 챔스나 이건 뭐 드라마보다 더한 경기네요.. 하이라이트 보는데 소름이...@,.@
전 98-99시즌 동부1라운드 뉴욕과 마이애미5차전서 휴스턴의 통통샷이 생각나는군요 그시절 파이날까지ㅜ갔었져
나이키 간접 광고 지리다 ㅋㅋ
정말 많이 생각날 거 같은 클러치 샷이에요. 저렇게 들어가니까 느낌이 색다르네요.
슛쏘고 앉는게 꼭 당구에서 몸시네루 줄때랑 비슷하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