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미래산업팀(스몰캡)
★ 대성하이텍(230412.KQ): 전기차와 로봇 핵심 부품 수혜주 ★
원문링크: https://bit.ly/3o1rZUS
1. 초정밀부품 기술력 보유 업체
-대성하이텍은 1995년 설립된 산업기계 제조 업체로, 2014년 일본 공작기계 업체인 노무라VTC를 인수하며 초정밀부품을 생산하는 스위스턴 자동선반 제조 사업에 진출, 작년부터는 첨단산업(로봇, 전기차, 방산, 반도체 등) 정밀부품 사업을 확장
-주력 장비인 스위스턴 자동선반은 정밀부품 제조에 사용되며, 현재 글로벌 10여개사만이 제작 가능해 현재 동사를 포함한 4개사(Star, Citizen, Tsugami 등)가 약 80%의 시장을 차지
-컴팩트 머시닝 센터는 소형 공작기계로 배터리 케이스(엔드플레이트) 및 전기차 모듈 부품 양산에 사용
-올해 동사는 1) IRA법안으로 국내 배터리 3사의 미국 증설 가속화에 따라 컴팩트 머시닝 센터 수주 확대가 예상되는 가운데, 2) 글로벌 로봇 업체 향 핵심 부품 공급을 위한 테스트를 진행 중으로 정밀부품 사업 확대가 기대되며, 3) 신사업인 전기차 주행거리 개선의 차세대 부품인 3세대 MSO Coil 기술 고도화 단계에 있어, 전기차와 로봇 시장 성장을 고려할 때 24F PER 10배는 저평가 국면이라 판단
2. IRA에 따른 2차전지 CAPEX 확장 수혜 기대
-컴팩트 머시닝 센터 매출은 2차전지 산업의 CAPEX증가로 동반 성장 예상, 국내 셀메이커 3사의 미국 진출에 따라 관련 밸류체인인 배터리 케이스 제조업체의 현지화 증설이 불가피한 상황으로 컴팩트 머시닝 센터 수주 확대 본격화 전망
-머시닝 센터 매출은 20년 139억원>21년 194억원>22년 224억원으로 꾸준한 성장세 지속, 작년 158억원의 수주잔고를 기록했으며, 올해 해외 수주 확대에 힘입어 약 300억원 수준으로 수주잔고 급증 예상
3. 올해 모멘텀은 로봇 정밀부품 사업의 확대!
-대성하이텍은 첨단산업인 로봇, 전기차, 방산 등의 정밀부품으로 사업이 확대될 전망
-동사의 정밀부품 매출은 20년 176억원>21년 243억원>22년 343억원으로 빠르게 성장 중, 작년 해외 고객사 향 방산용 정밀부품 첫 양산에 성공한 뒤 매출은 약 41% 성장
-올해 모멘텀은 로봇 정밀부품 사업 확대로 동사는 글로벌 로봇 업체 향 핵심 부품을 공동 개발 및 테스트 중으로 올해 가시적인 성과 기대
-전기차 차세대 부품인 MSO Coil 제조 기술 또한 개발 중이며, MSO Coil은 3세대 코일링 방식으로 전기차의 전기 저항을 감소시켜 모터의 효율을 높여주고 주행거리를 상승시킬 수 있는 부품
-현재 글로벌 완성차 업체 H사 향으로 MSO Coil 생산을 위한 기술 고도화 및 장비 개발을 진행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