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을 모티브로 해서 만들어진 앨범. 화려한 오케스트라로 시작되는 첫 곡 'Ihni Sto Homa (Traces in the Dust)'부터 웅장함을 배경으로 한 바이올린의 슬픈 멜로디는 듣는 이를 압도하며 전쟁의 아픔을 현악기로 표현하였습니다.
'Gia tin Smyrni (For Smyrni)'는 절규에 가까운 바이올린의 연주가 처절함을 들려주고 있으며, 스트링과 첼로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감상할수 있는 테마곡 '27 Avgostou (August 27th)'은 마치 죽은자를 애도하듯 영화를 위해서 만들어진 숙연함을 들려줍니다.
또 'Mikrasiatiko Dili (Sunset in Asia Minor)' 는 잔잔한 피아노 반주와 첼로의 깊은 선율 때문에 드라마의 한 부분으로 느껴지게 합니다. ㅡ Sky Music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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