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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사 신공황후의 신라 침공. 어터케 보세요?
동해물과뷁두산 추천 0 조회 1,003 07.11.23 10:34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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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11.23 11:57

    첫댓글 그 때 일본이라는 나라가 있었나...?

  • 07.11.23 12:28

    막 만들어 지던 시기 아닌가요?

  • 07.11.23 12:51

    야먀토가 바로 옆에 이즈모를 제압한게 4~5세기라는 안숩- 북큐슈쪽을 완전 제압할려면 6세기까지 가야한다능 히?

  • 07.11.23 13:32

    ==; 뭐 대단한건줄 알았더니, 결국 내용 정리하면 (글 쓰신 분에게는 실례이겠지만) 별거 아니네요. 왕자들 인질로 보내는 흔한 외교방식이 있었고, 미사흔이 일본으로 갔고, 그런데 대충 호태왕비 신묘년 기사가 일본서기 신공황후 기사랑 비슷한 년대니까 신공황후 정벌은 실제 있었다.. 는 말인데... ==; 저거 언제 나온 주장이더라.. 한 30년은 넘은 것 같은데?

  • 07.11.23 13:35

    역시, 글을 쓰셨다는 "무명"이라는 분에게 실례되는 말이지만, 결국 결정적인 증거는 하나도 없고, "때려맞추기"로 추측한 내용일 뿐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애초에 신공황후 기사의 문제 자체도 한 두가지가 아니고, 그 사서 전체적으로 편년체 기술의 문제라든지는 오래동안 지적되어왔고, 그냥 미사흔-호태왕비-신공황후 기사 3가지로만 때려박을 수 있는 문제가 아니잖습니까.

  • 07.11.23 13:41

    비슷한 케이스이지만 전혀 다르게 취급되는 경우의 예를 든다면, 람세스2세와 무와탈리의 카데쉬 전투입니다. 기원전 1274년 정도의 사건으로, 한반도 삼국의 시대조차도 쨉이 안될 정도로 고대의 사건이지만, 이 경우에는 이 전투에 대한 이집트와 히타이트 양쪽 기록이 완벽하게 교차검증이 되고, 게다가 구체적인 외교적 조약들까지 발굴되어 확인이 되기 때문에 당시에 누가 어떻게 침공을 했고, 어떻게 싸웠고, 어떤 결과가 나온건지를 확실하게 알 수 있죠. 이 정도는 되야 뭔가 "증명"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 07.11.23 23:31

    카데쉬 전투 람세스 2세로 재밌게 읽었는데 그게 그렇게 된거였군요,

  • 07.11.23 15:14

    초기 신무 천황부터 6대 천황까지는 실존 인물이 아닌 가공 인물이란 설이 일본 학계의 지배적인 결론입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신공 왕후(비미호=히미코)의 한반도 남부 정복 전설은 서기 3세기 초이고, 미사흔이 왜국에 인질로 보내진 시기는 서기 5세기 무렵입니다. 두 사건은 2백년이나 시점 차이가 납니다. 뭐, 일본서기 자체가 역사를 오래 끌어올리기 위해서 일부러 기년을 올려 잡았다는 주장도 있지만...

  • 07.11.23 15:13

    신공 왕후 전설이 곧장 임나일본부로 이어지는데, 임나일본부 이야기는 일본서기에 처음 나왔고, 일본 서기보다 이전에 지어진 고사기에는 임나일본부에 관한 언급 자체가 없습니다.

  • 07.11.23 15:18

    근데 실성왕이 왜 왜국에 인질을 보냈을까요?? 402년 전후해서 인질을 보낼 수 밖에 없는 사건이 있었는지 궁금해지네요....

  • 07.11.23 15:50

    존카터코벨 의 부여기마민족과왜 라는 책을 읽어보니.. 신공 왕후에 관한 이야기.. 가 있더군요. 이분은 가상인물이 아닐꺼라고 하시더군요. 부여 공주로 태어나 남하하며 가야의 일부분을 점령하고 일열도로 가 점령 전쟁을 펼친 당찬 여자라고 글쓴분은 주장하시던데.. 개인적으로 나름 일리있는 주장이라 생각합니다.

  • 작성자 07.11.23 16:10

    이러케 간단하게 논파해주시니 안계가 팍 넓어지는 것 같습니다. ^^ 윗님들 답변 감사합니다 (__)

  • 07.11.23 19:20

    짧은 지식으로(졸업한지가 오래돼서 구체적인건 다까묵었습니다..ㅡㅡ;)의견을 말씀드리자면 왕자를 인질로 보냈다는 사실자체가 꼭 양국간의 우위를 증명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가까운 예로는 중국의 전국시대말기에도 최강을 자랑하던 진나라와 다는 6국과 왕자를 볼모로 교환해서 불가침협정 비슷한걸 맺기도 하니까요

  • 07.11.23 19:28

    신공왕후건과는 별개로 임나 일본부는 쉽게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지요. 적어도 한반도 남부에서 발견되는 전방 후원분과 가야-왜계 유물이 전남 지방에서 계속 발굴되고, 고당으로 추정되는 유적까지 나오면서 한반도 남부와 왜가 어떻게든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었음은 부정하기 어렵게 됐습니다. 다만 그 한반도 남부의 왜의 성격을 어떻게 보느냐를 두고 학설이 갈리는 중이지요.

  • 07.11.23 23:44

    뭐 전 개인적으로 그 왜를 야마토로 안보고 있긴 합니다- 야마토가 한반도에 영향을 끼칠정도로 영향력을 확대할려면 6세기까진 가야하는고로 ㅡㅡ; 야마토대신, 이즈모나, 북큐슈쪽의 호족과의 연관을 생각중이죵- 문제라면, 사료상으로는 반박이 꽤나 힘든 임나일본부설을 밟는 근거가 유물이 없단 거였는데- 이젠 유물이 발견되서 난감하단 안숩 ㅡ.ㅡ

  • 07.11.23 19:48

    게이님(아 어감 이상하다..;;)볼그님 의견의 찬성!! 그문제는 좀더 연구를 해봐야하지 싶네요 물론 저말고 전문가들이!

  • 07.11.23 23:16

    음..게볼보다 심하군염ㅋ

  • 07.11.23 23:45

    게이볼그->Gae-Bulga->가-불가->까불까->까불까?? 로 생각했던 전 어이하랍니까?(먼산)

  • 07.11.24 11:50

    인질 보내면 무조건 굽신굽신이나......그냥 무슨 물건마냥 동서양고금하고 서로 신뢰나 "나 인질 내노을 탠까 믿어라 ㅇㅇ?"식이라던지.....쳇....

  • 07.11.24 22:56

    어떤 경우엔 국내의 라이벌 제거 차원에서 일부러 인질을 보낸 케이스도 있죠 -_-ㅋ..

  • 07.11.25 02:00

    결국 광개토대왕비문이 조작된게 아니라는건가요?

  • 07.11.25 22:26

    현재 비문조작설은 한중일 삼국 학계에서 부정되는 형편입니다. 일본, 중국은 거의 부정하고 있고, 우리나라에서는 일부가 찬성하는 입장을 보이긴 하나. 학계 내에서 조작설은 이전 탁본과 비교해봐서 거의 근거 없다고 받아들여지고 있지요.

  • 07.11.25 22:34

    오만한 고구려란 말인가....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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