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동안 분당의 업체와 포항공대 MMIC Lab.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파주에서 포항은 KTX가 아니었다면 힘든 출장이 되었겠지만 편안한 출장을 다녀왔다.
주행거리는 235㎞ 이다.
사실 출장중에서도 달개비가 얼마나 자랐을까?, 지금 어떤 모양을 하고 있을까 누가 물은 주었는지 궁금하였지만 달개비는 잘 자랐다.
돌아와 관찰하였는데 3일전에 비해서 무척 많이 자랐다.
내 나이 48세이니까, 세포가 다시 생기는 것에 비해서 죽는 세포가 더 많은 나이이다. 45세가 정점이었으니, 이젠 나의 아들이 나보다 더 성장하는 것과 같이 달개비 또한 성장되는 것이 눈에 보인다.
세상은 이렇게하여서 늘 푸른 젊음을 유지하고 성장하는 듯 하다 세월의 무상함보다는 신비이다
아들아, 더 부드럽고, 더 강하고, 더 검소하게 성장하여라
2010. 6. 7. 오전 사진
2010. 6. 10. 오전 9시 사진이다 자란 길이만 보더라도 상당하다. 대략 40mm 이다
달개비는 마디는 세개 잎을 가지고, 새로운 마디를 형성하는 듯하다 지켜 볼 일이다. 잘 자라거라, 달개비야
2010. 6. 10. 如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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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zest 원문보기 글쓴이: 如水
첫댓글 한낟곰 가족중에 식물학 박사님이 나왔으면 하는데...아이들이여 식물에게 관심을 보여 주세요. 게임보다는 식물 관찰기에 대한 관심을 보여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