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발표된 엔비디아 2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약간 높았음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률이 약간 떨어졌고 차세대 블랙웰 칩의 발매시기에 대해 불확실성을 남겼다는 점에서 장 마감후 7% 하락하고 있습니다.
출처 한경 마킷
반도체가 쉬면 계속 갈 것으로 기대한 바이오도 오늘 차익매물이 나오면서 쉬는 분위기입니다. 삼성바이오, 셀트리온 하락 반전하였습니다. 반면 오늘 뚜렷한 호재도 없는데 2차전지 주식들이 불기둥입니다.
작년 상반기 하이닉스가 영업적자에도 불구하고 바닥에서 오르려는 시점을 연상하면 됩니다. 이럴 경우 추격 매수하면 물리고 차라리 조정 받을 때 모아 가거나 아니면 그 때 사서 며칠 후 작은 차익낼 수 있습니다.
현대차는 어제 강력한 주주 환원책을 발표하였으나 혼조세입니다. 그러나 연기금이 큰 물량을 매수하는 것을 보면 장기로 보면 좋을 것입니다.
엔터 대장주인 하이브는 3% 오르고 있지만 엔씨티 악재로 에스엠은 5% 조정을 받고 있습니다.
출처 한경 마킷
코스닥도 비슷합니다. 반도체 조정과 함께 알테오젠, 셀트제약 등도 하락 반전 반면 2차전지가 강합니다.
지금은 잦은 매매 보다는 버텨야 하는 구간입니다.
다만 사견으로 반도체 주식 물타기는 그리 바람직 하지 아니 합니다. 나중에 오르면 일부 현금화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미국 대선에서 해리스가 약간 앞서 가는데 한국 주식시장에는 트럼프보다는 나을 것입니다.
특히 2차전지, 재생에너지 분야는 바이든 행정부 정책의 연속성이 필요합니다.
너무 극단적인 공포도 바람직하지 않지만 그렇다고 너무 낙관적으로 레버리지 사용도 위험 합니다.
특히 미국 대선의 불확실성이 아직 남아 있습니다.
위험 관리하면서 성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