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TP 120,000원 유지, Buy 유지)] 빔팻 만료의 긍정효과 확인. 이제는 레버리지에 집중

[불스탁®]

[NH/박병국] SK바이오팜

[SK바이오팜(TP 120,000원 유지, Buy 유지)] 빔팻 만료의 긍정효과 확인. 이제는 레버리지에 집중

■요약

2Q 매출액 534억원, 판관비 증가로 영업적자 -401억원 기록하며 컨센 하회. 빔팻 특허 만료는 엑스코프리에게 기회였음이 확인. 강력한 레버리지 효과를 위해선 엑스코프리 처방 확대와 함께 신경과 약물 도입이 필요 

▶️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매출 달성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2만원 유지. 연결 기준 2분기 매출액은 534억원(+123% y-y), 영업이익 -401억원(적지 y-y) 기록하며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매출과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영업이익 달성

엑스코프리의 미국 처방 매출액은 403억원이며, 대부분 유럽향으로 추정되는 반제품 매출액은 38억원 달성. 컨센서스 대비 영업적자가 커진 것은 판관비의 증가 때문이며, 3~4분기에도 같은 트렌드 지속될 전망

’22년 연간 매출액은 2,269억원(-46%, y-y), 영업이익 -1,282억원(적자전환) 전망. 판관비 증가율은 연간 5% 내외 수준으로 추정되며 엑스코프리의 쌓여가는 리얼월드 데이터로 인해 지속적인 성장이 전망되므로 ’23년 적자는 크게 감소, ’24년부터는 레버리지 효과가 커질 것으로 판단됨

▶️ 빔팻 특허 만료는 기회였음이 확인된 2분기

빔팻 특허만료 이후 4월부터 제네릭 대체 효과가 지속됨을 확인. 빔팻 제네릭 처방 증가량은 오리지널 빔팻이 줄어드는 수준으로 빔팻 제네릭의 저렴한 약가로 인한 엑스코프리 성장 둔화세는 관측 안 됨. 오히려 빔팻 제외한 전체 오리지널 의약품(엑스코프리, 케프라, 파이콤파, 브리비액트)의 전년 대비 성장률은 20%대 유지. 즉 시장은 의미있게 성장하고 있음

미국 직판으로 비교적 높은 판매관리비(당사추정 ’22년 3,211억원)는 동사에게 부담인 상황. 엑스코프리 매출 확대와 더불어 즉시 판매 가능한 신경과 약물 도입이 이뤄질 경우 레버리지 효과는 더욱 커질 수 있음

▶️ 보고서 링크 : https://bit.ly/3dqvIFS

■ [NH/박병국(제약/바이오), 02-768-7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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