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신증권 FICC리서치부에서 시황/전략을 담당하고 있는 이경민/RA 김정윤입니다.
[8월 12일 주요국 이슈] 보내드립니다.
# 미국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 7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둔화가 긍정적이지만 인플레이션 수준이 여전히 높아 안심하기는 이르다고 지적. 9월 FOMC에서의 50bp 인상이 기본시나리오이나 75bp인상도배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언
전미부동산협회, 올해 2분기 단독주택의 중위가격은 전년대비 14.2% 상승한 41.3만달러 기록한 것으로 집계되어 역대 최고 수준 기록. 다만, 수요 둔화에 따른 영향으로 주택가격 상승세도 점차 약화될 것으로 예상
# 한국
정부 추석 민생안정대책 확정. 20대 성수품 공급 규모를 역대 최대 규모인 23만t(평시 대비 1.4배)으로 늘릴 계획. 20대 성수품을 중심으로 할인쿠폰을 총 650억원을 투입할 방침
산업통상자원부,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 법안과 관련해 미국이 자국산 전기차에만 세금 공제 혜택을 제공하려 하는 것이 WTO 규정에 위배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 북미 내로 규정된 전기자동차 최종 조립 및 배터리 부품 요건을 완화해 줄 것을 요청
# 중국
가디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다음 주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보도. 다만, 왕원빈 중국 외교부 해당 보도에 대해 현재로선 발표할 소식이 없다고 밝힘
# 기타
EU 예산감독기구, 그리스 정부에 대한 지출 감시를 종료한다고 발표. 그리스는 유로그룹에 약속한 정책 약속들을 달성했다며 효과적인 경제 개혁 조치들을 이뤄냈다고 강조. 그리스 경제 위기가 다른 유로존으로 퍼질 가능성이 상당히 줄어들어 더 이상 감시를 지속할 이유가 없다고 밝힘
싱가포르 무역산업부, 2분기 GDP 성장률이 4.4%에 달했다고 발표. 전자기기 제조업 둔화가 2분기 성장률 감속을 가져왔다며 석유와 화학제품 최대 시장인 중국의 경제전망이 악화한 것도 싱가포르 성장을 압박하고 있다고 평가. 2022년 전체 경제성장률 전망 수준을 3~5%에서 3~4%로 낮춘다고 밝힘
일본 재무성, 6월말 기준 국채와 차입금, 정부단기증권 등을 모두 합친 국가 채무가 1,255조1,932억엔으로 집계되어 역대 최고치 기록
OPEC, 올해 전 세계 원유 수요가 하루 1억3만 배럴에 달할 것이라며 이전보다 하루 26만 배럴 하향. IEA는 올해 원유 수요가 지난해보다 하루 210만 배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기존 대비 38만배럴 상향. 올해와 내년 총수요 전망치는 각각 하루 50만 배럴 늘린 하루 9,970만 배럴, 하루 1억180만 배럴로 상향
# 경제지표
美 7월 생산자물가(전년대비), 발표치 9.8%. 예상치 10.4%. 이전치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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