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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먼저 전에 일하던 직종은 자동차 정비입니다. 현대자동차 하청비슷한 써비스 업체였는데..</P>
<P>그 있지않습니까 ? 현대측에서 지정한 써비스업체 사장은 개인사장이면서 간판한 현대자동차 단 업체 카센타...</P>
<P> 시설도 크고 정비쪽은 첨이라..</P>
<P>초보입장에선 큰데가 일이 많잖아요..그래서 그곳을 선택하고 면접보고 들어가게 되었습니다.</P>
<P>그런데 문제가 크다고 느꼈던 이카센타가 1년 7개월이 되자.. 경기도 어렵고 그래서 미안하다며 그곳관리자 이사가 페업선언을 했지요...</P>
<P>그곳을 평생업종으로 생각하고 일했었는데.. 일단은 실업급여신청했고 구직활동 중입니다. 현제는 </P>
<P>그래서 현제는 백수입니다. 백수된지는 4개월 정도 된거 같구요.. 문제는 현제 구직활동중이나 이멜입사지원 넣어봐야 그 대행업체 있잖습니까 ? 그 서울같은데 이력서라든가 인적사항적어넣으면 조건되는곳 그냥막 넣는.. 인력시장비슷한곳..</P>
<P>지원할떄.. 회사인줄알고 넣었던곳.. 인력시장대행하는데도 군요... 그런데만 전화오고...</P>
<P>다른곳은 분명 워크넷으로 확인하면 제 이력서 보았는데... 연락이 안옵니다.</P>
<P>그렇다고 옛날처럼 무작정 그냥 돈만보고 들어가기 싫습니다. 돈보고 가봐야 130 - 140 이쪽 저쪽입니다.</P>
<P>4대보험 떼면 110 - 12.130 정도였구요..</P>
<P>그렇다고 문제가 제가 내성적이었고 인간관계를 좀 많이 어려워해서 경력이 거의 없다시피;;;</P>
<P>그리고 자격증도 그간일하는데가 생산직이나 몸적일이라.. 핑계일지모르지만 몸이 힘드니까.. 딴생각할 겨를이 나질않아서..</P>
<P>그래서 이렇다할 자격증도 없습니다.</P>
<P>집에선 어머니가 제가 계속 입사지원들을 하고있지만.. 연락도 없고 ... 그래서 자격증딸려고 대형면허도 시험얼마전에 봤었는데</P>
<P>코스에서 떨어졌습니다. 근데 백수에 큰돈 50만원들여 대형준비했는데 떨어져서 솔직히 내심 붙을줄 알았습니다.</P>
<P>그래서 다시보기도 돈적으로 부담되고 그래서 지게차쪽으로 일하는 후배가 있어서 물었더니.. 지게차쪽을 얘기하더군요</P>
<P>근데 좀 알아보니 요새 경기가 안좋고 내수부진에 웬만한 지게차는 자격증없어도 어차피 차만운전할줄 알면 웬만히들 하더군요</P>
<P>큰거 아닌이상은.. 그리고 고정적이지도 않고.. 초보때야 얼마되지않아서.. 그런다쳐도 저는 앞으로 먹고 살거 보고있는데 </P>
<P>이건 제 남은인생을 투자할 만한 메리트있는것은 아니더군요.. </P>
<P>일단은 여기까지 입니다. 제 지금 상활이.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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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제가 좋아하는쪽은 몸쩍으론 뜯고 조립하는거고요.. 프로그램쪽은 리버스 엔지니어링쪽으로 배우고싶기도 하구요...</P>
<P>또 핸드폰 뜯고 조립하는것도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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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일단은 지게차도 아닌거 같고 굴삭기 쪽도 생각해봤지만. 매한가지.. 일단생활이 안되니.. 어머니는 자꾸 돈없다 너뭐하냐 하시고</P>
<P>제 맘도 속타는데.. </P>
<P>학교를 공고를 나와서 용접배울까도 헀지만... 우리카페 글들좀 읽어보니.. 왜 다들 회의적.. 물런 경기도 안좋고 그러니 .. </P>
<P>하지만.. 용접할줄만알아도 혹여 생산직가도 도움이 되지않을런지요..</P>
<P> </P>
<P>일단 거두절미하고 돈적으로 지금문제가.. 위에서 언급한 카센타에서 퇴직금도 아직못받았어요... 요번말에 준다는데 일반기다려보려구요.. </P>
<P>그리고 앞으로 장래문제도... 생활은 당장해야겠는데.. 그 생활에 앞으로 쭉 먹고살만한 장래성있는 직업군으로 하고싶은데요</P>
<P> </P>
<P>도대체 전 뭘하고 먹고 살아야 할까요.. ! 전에하던.. 카센타쪽도 넣고있는데 연락도 없고... </P>
<P> </P>
<P>일단은 어제 고용지원센터 실업인정일이라 갔다가 사정얘기하고 취업성공패키지인가 ? 작성하고 왔습니다. </P>
<P>전액 국비로 자격증따는거.. 이거 대략 짧으면 6개월 길면 8개월 1년인데.. </P>
<P>아거 어머니한테 말씀드렸더니... 노발대발하시며 지게차 돈주고 빨리타서 취업하라는데..</P>
<P>지게차는 위에서 언급... (이말인즉슨 생활도 안되고 빚져서 죽겠는데.. 이자식이 일안하고 뭐하냐는 뜻으로 저는 이해.. )</P>
<P>조언. 질책.. 격려좀 부탁드려요.. 생각나는대로 적었는데 오타가 ... 이해하시고요.. 한숨만 나옵니다.</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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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고민과격려
[ㅠ.ㅠ]
대전 방년33살 넉두리고민,조언,질책,격려좀 부탁드립니다.
거친숨결
추천 0
조회 917
12.10.30 09:23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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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나이도 있으니까 이제는 좀더 현실적으로 생각해야 될거 같네요. 마인드를 바꿀 필요가 있어요..
'난이걸 잘하니 꼭 이쪽계통 일을 하겠다' '저건 남들이 힘들다고하니 안하겠다'
분명히 말할수 있는건 이제 평생직장은 없습니다. 33살이면 결혼도 생각해야되니 급여 또는 복지에서 장점이 있으면 힘들고 어려워도
입사해야 됩니다.
제가 추천 드리는건....
1)용접,배관등 기술을 배운다.. 국비학원말고 월급 받으며 시다부터 시작...
2)이녹스,쌍곰,성우오토등등 이 회사들은 교대근무에 기본연봉 3천부터 시작합니다. 뒤져보면 이런회사 많아요. 기숙사제공에 교대근무....
돈 모으기 좋습니다. 다만 일이많고 힘들어서 사람들이 꺼리는거죠.
늦었다고 생각치 마시고 지금이라도 다시 시작하세요. 1~2년후에도 이런 걱정만 하고 계실건가요 ?
형님이시네여~~~ 저도 32살인데 걱정입니다. 대전은 일할대 거의 없어여 30대는여 더욱이 남자면 최악이죠~~~
전 공장에서 일했는데 평균나이가 27살 여자가 만아서 말이 만아여 ~~ 남자도 27인데 너무 생생냅니다. 절대 형이라고 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