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젠 올겨울을 나기위해 부추를 수확했다.
부추는 내가 꼭 챙기는 필수채소다.
처음엔 내가 재배하는 채소고,
또 그량이 많아서 음료로 사용을 해봤는데
맛만 좋을뿐만 아니라 효능 또한 만점채소다.
부추에는 항암성분인 베타카로틴 외에도 활성산소를 배출 시킨는 효능이있다.
처음엔 어느 라디오 프로에서 정력에좋은 채소는 신장에도 좋다는 말을듣고
너무독한 약물과 두 세달 마다 촬영하는 C. T가 부담스러워 먹게되었는데
한 2년 복용해보니 정말로 괜찮은 채소란 걸 알았다.
그래서난 1년 내내 물 대용으로 부추 달인 물만마신다.
치료과정에서 생긴 부작용 때문인지
아니면 나이 탓인지 부추 달인물을 복용하기 전에는
소변을 볼때 마다 힘이들고 시원 하지가 않았는데
지금은 대만족이다.
한 30대 연령의 힘이라면....ㅎ ㅎ ㅎ
그래서 봄부터 가을까진 생으로 달여마시고
겨울엔 부득이 말려서 달여 마시게된다.
왜냐면 내가 재배하는 모든 작물은 유기농이기 때문에.....
생으로 달일때는 홍삼재조기에 12시간만 달이고
말린것은 24시간 달이면 O .K
이제 어제 수확한 부추를 햇볕에 잘 건조시켜 저장해 놓으면 겨울 준비는 끝이다.
소변에 힘이 없으신분 한번 시험해 보시길.....ㅎ ㅎ ㅎ
첫댓글 잘 보고 갑니다.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