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후면 추석이네요~ 미리 오미산적 부쳐보았어요~그냥 집에서 추억하며 먹으려고ㅋ~
시댁에 가면 요 산적이 젤 생각나고 ~ 옛날생각도 나고~
아마 남편에게도 엄마를 생각하게 하는 음식이 아닌가 싶어요
추석전요리* 오미산적
재료: 햄,맛살, 새송이버섯,단무지, 대파또는 쪽파,달걀, 바삭부침가루
햄이랑 대파,맛살,버섯 ,단무지~ 비슷한 길이로 잘라두어요~
대파대신 쪽파나 풋고추 넣어도 되네요~
울시댁은 고기를 넣지만 전 새송이버섯이 좋아요~~
요렇게 길이맞춤하면 깔끔하답니다~
꽂이에 꽃을 대파 흰부분~~
맛살 좀 두껍지만 패쓰~~우리가 먹을거니깐~^^*
부침가루 묻히고 달걀 씌워~ 노릇 노릇 부쳐주어요~
명절날,제사날 ~엄청난 양의전 부칠때도 요 오미산적은 단무지가 들어가서 그런지
먹게 되더라고요~ 다른 집들도 단무지 넣으시나요~??
저는 단무지 넣으라고 배웠어요~~ㅋ
맛나서 즐겁고 이뻐서 눈도 즐겁고 ~그러네요~오늘도 막걸리를 부르는ㅋㅋ
색도 맛도 넘 이쁜 오미산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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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시크릿로즈의 살림하는 재미 원문보기 글쓴이: 시크릿 로즈
첫댓글 한번 해봐야겠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