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관절통증/대퇴골두무혈성괴사/관절치료
고관절 인공관절 수술후 관리
우리가 흔히 주위에서 많이들 보고 듣고 있는 무릎관절 그리고
고관절은 물론 인공관절 등의 문제에
고관절 수술후 그리고 인공관절수술은 할때보다
그 이후의 수술관리가 더 중요하다는 점 알고 계셨나요?
우리들 흔히 보게 되는 무릎관절 그리고 고관절 수술
여기에 인공고관절수술 등과 같이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해서
본인 질환에 대한 치료가 끝나는것은 아니며 그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관리를 해주어야 인공관절을 오래 쓰실수 있습니다.
고관절인공관절수술후 주의자세
첫번째는 W자세로 앉기이다.
w자세로 바닥에 앉게되면 고관절이 과회전되어 탈구가 일어날수 있으니
절대로 하면 안되는 자세로 보면 됩니다.
두번째는 무릎등 몸통 가까이 굽히는 자세를 주의해야 합니다.
누워서 무릎이 배꼽 위로 향하게 다리를 위로 올리는 자세는 주의해야 합니다.
이 자세도 고관절의 각도가 높아져 탈구가 될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90도 이상의 고관절 굴곡을 피해야만 인공고관절이 탈구가 되지 않습니다.
네번째 자세로는 다리꼬아서 앉기를 주의하여야 합니다.
다섯번째는 다리 들어서 양말 신기를 주의하여야 합니다.
여섯번째는 서 있을때 환측에 약간만 힘을 주고 서 있어야 하며
환측에 체중부하가 되지 않기위해서 노력해주어야 합니다.
대퇴골두무혈성괴사
대퇴골로 가는 혈액 순환이 안 되는 병으로,
혈액 공급의 차단으로 인해 대퇴골두가 괴사되는 질환
골반뼈와 함께 고관절을 이루고 있는 넓적다리 뼈의 윗부분(대퇴골두)으로 가는 혈류가 차단되어(무혈성) 이 부위의 뼈 조직이 죽는(괴사) 질환입니다. 괴사된 뼈에 지속적으로 압력이 가해지면 괴사 부위가 골절되면서 통증이 시작되고, 이어서 괴사 부위가 함몰되면 고관절 자체의 손상으로 이어집니다.
고관절인공관절 수술후에 결과 차이가 크다.
인공관절 수술은 피부의 큰 절개 후 관절까지 접근해야 하기 때문에 많은 신경과 근육, 인대들을 건드리거나 절개했다 봉합 혹은 재건해야 하는 매우 고난도의 수술입니다. 때문에 수술경험이 많고 노하우가 많은 의료진일수록 주변의 연부조직에 대한 손상을 최소화해 수술 후 기능의 손실이 없도록 도와줍니다.
나에게 맞는 고관절 인공관절을 사용할수 있다.
사람의 관절은 한사람 한 사람 다 다른크기 두께 모양은 물론 위치한 각도조차도 위치가 다릅니다. 때문에 인공관절 수술할때에 최대한 환자본인이 갖고 있었던 관절의 모양에 맞는 인공관절을 찾아서 그 위치에 맞는 각도에 삽입해 주는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골절이나 관절염과 같은 병에서 인공관절을 하는데요.
특히 어르신께서 넘어진후 고관절 골절이 많이 오는데 이때 인공관절을 많이 하게 됩니다.
고관절은 상당히 안정적인 관절이기에 수술 후 별도 고정은 필요 없습니다
오히려 수술 후 조기 가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원장님과 물리치료사 선생님의 판단하에 개별적인 환자분의 상태나 요구사항에 맞춰
운동 프로토콜을 조정하며 치료하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