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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믿음(The Faith)
곡명: 믿음으로 걸어가네 (Feat. 박청비)
아티스트: 배은영
[앨범소개]
배은영의 첫 번째 이야기 ‘믿음’(The faith)
매일매일 보잘 것 없는 사소함이 나를 흔들며 삶의 고민들이 반복된다. 수레바퀴 같은 삶.
그러나 내 경험과 나의 지식으로 살기위해 발버둥 칠수록 더욱 빠져버리는 늪. 나이가 들면 성숙해져 갈 줄 알았는데 문제들은 왜 더욱 많아지는 걸까. 결국 나는 다시 주님 앞에 답을 구하고 있다. 또 흔들리며 넘어져버릴 연약한 나이지만 또다시 신뢰하고 걸어가리 고백하며 쓴 곡이다.
‘믿음으로 걸어가네’곡은 프로듀서이자 베이시스트 S.J의 섬세한 편곡으로 풍성하게 극대화된 느낌을 주었고 또한 수준 있는 여러 연주자들이 함께 힘을 더하고, CCM가수 박청비의 음색이 더해져 곡의 울림이 더욱 깊어졌다.
배은영의 첫 번째 이야기를 담은 싱글앨범 ‘믿음’은 신영광교회의 2020년도 표어말씀으로 사도행전 3장 6절에 나오는 40년간 앉은뱅이로 산 한 사람의 이야기를 묵상하며, 매일매일 반복되지만 내 힘으로 해결 되지 않는 삶의 문제 속에 찾아오신 주님에 대해 쓴 곡이다. 태어날 때부터 40년간 앉은뱅이였던 그는 하루하루 죽지 않기 위해 먹을 양식만을 구걸하는 것이 삶의 전부이자 목표였을 것이다. 그의 경험으로서 일어서서 걷는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는 일이었으므로 기적 같은 일 따위 소망조차 가지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 예수, 그 이름’으로 앉은뱅이에게는 평생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일, 그의 경험 안에서 기대할 수 없었던 일이 벌어졌다.
믿음은 내 경험과 내 생각을 뛰어넘는 하나님의 시선을 가지는 것이다. 내밀어 주신 손을 의지하는 것. 평생 앉은뱅이로 살았던 그가 현재 내가 가진 것으로는 무엇으로도 아무것도 할 수 없어 보이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손을 잡아보는 것. 나는 약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를 이끄시는 주님을 바라보는 것. 그 손을 잡고 일어서는 것! 보이지 않지만 걸어가 보는 것. 오늘도 나는 걸어가본다.
예수는 나를 주목하고 계시며 매일 매일 우리의 문제 속에 찾아오신다. 나는 항상 연약해서 또 흔들리겠지만, 또 넘어지겠지만 그래도 변함없이 여전히 나를 찾아오시는 예수, 그 이름을 노래한다. 이 곡이 시작되게 열어주신 신영광교회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부족한 곡에 도움주신 나의 사랑하는 분들께 감사하며, Thanks to only Jesus.
사도행전3장6절 “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Credit]
Producer : S.J
Lyrics : 배은영
Composed : 배은영
Arranged : S.J
Vocal : 박청비
Guitar : 김진환
Bass : S.J
Drums : 정영경
Keyboard : 배은영
Chorus : 이정훈 / 안지은
Recorded Engineer : 양성국 / 조문경
Mixed : 황광태
Studio : 서울홍성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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