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말씀 : 신명기 16장 1~17절
오늘찬송 : 208장 내 주의 나라와
말씀묵상
감사하는 사람은 매 순간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고백하며 삽니다.
감사하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고, 감사하는 가정이 행복한 가정이고, 감사하는 교회가 행복한 교회입니다.
사람마다 감사하는 내용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그것은 그 사람의 믿음에 따라 달라집니다.
1620년 8월 15일에 영국의 청교도 102명은 믿음을 지키기 위해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북아메리카로 향했습니다.
이 배는 180톤, 길이 27.5미터, 돛 3개를 가진 작은 배였습니다.
거의 4개월 동안 험한 파도와 싸우며 고생 끝에 지금의 미국 땅에 도착했습니다.
육지에 도착한 그들이 가장 먼저 한 일은 하나님께 감사한 조건을 찾는 것이었습니다
그들은 다음과 같은 7가지를 찾아서 감사했습니다.
첫 번째, 180톤밖에 안 되는 작은 배이지만, 그 배라도 주심을 감사,
두 번째, 평균 속도 2마일로 항해했으나 117일간 계속 전진할 수 있었음에 감사.
세 번째, 항해 중 두 사람이 죽었으나, 한 아이가 태어났음에 감사.
네 번째, 폭푸응로 큰 돛이 부러졌으나, 파선되지 않았음에 감사.
다섯 번째, 여자들 몇 명이 심한 파도 속에 휩쓸렸지만,
모두 구출됨에 감사.
여섯 번째, 인디언들의 방해로 상륙할 곳을 찾지 못해 한 달 동안 바다에서 표류했지만
결국 호의적인 원주민이 사는 곳에 상륙하게 해주셔서 감사.
일곱 번째, 고통스러운 3개월 반의 항해 도중, 단 한 명도 돌아가자는 사람이 나오지 않았음에 감사.
다른사람들이 보기에는 감사할 것이 없음에도 청교도들은 감사 제목을 7가지나 찾아내어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감사의 내용은 그 사람의 믿음의 내용입니다.
사탄의 유혹에 넘어가 선악과를 따 먹은 아담과 하와의 언어는 원망과 불평이었습니다.
죄의 언어는 원망과 불평, 정죄입니다.
구원의 언어는 가사와 찬양, 격려입니다.
가장 와닿는 성경 본문 단어
가장 와닿는 성경 본문 구절
기도 늘 감사하며 우리 교회에게 맡겨진 사명을 능히 감당하도록 도와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