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으로부터 전화를 받아보니 보이스피싱으로 통장잔고가 텅 비어있음을 알게 되었다고 하소연합니다.
그사람도 꽤나 똑똑하고 합리적인 사람으로 공무원으로 일생을 살아가는 사람인데 어이없는 문자부고 한방에 거금을 털린것입니다. 평소 존경하고 절친한 상사의 부고문자를 받고 당황한 마음에 클릭한것이 사고의 원인이었답니다.
세상이 편리한만큼 불편도 뒤 따르는 복잡한 구조가 우리를 괴롭히는데 너무도 어이가 없습니다.
저는 아직까지 금전출납은 은행에 가서만 하는 관계인지 아직은 당하지는 않았지만 날로 진화하는 범죄자들의 두뇌를 언제까지 이길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실제 상황에서는 송구하겠으나 문자로오는 부고나 청첩장은 무시하고 다른 통로를 통해 확인하고 범죄로인한 손해보는일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뉴스에서나 보고듣던 상황이 가까운 지인이 당하고 나에게까지 여파를 끼치는 현실이 화가납니다.
첫댓글
저는 스마트 폰을 이용하지 않습니다.
데스크탑 컴퓨터를 이용해서 금전거래를 합니다.
장년층과 스마트 폰은 어울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스마트 폰에 자기가 입력해 놓은 전화번호가 아니라면 그냥 끊어 버리는 것이 상책입니다.
중요한 일이라면 문자로 연락이 다시 오겠지요.
발품 팔면 되는데 그걸 안 하려고 하니 문제입니다.
의외로 많이들 당합니다.
의외로 부고관련 보이스피싱에 많은것 같습니다.
조심해야겠네요
많이 아는게 장땡이 아니라 안 당하는게 장땡입니다.
발품 파는 사람 못 이깁니다. 수고스러워도 은행 창구에 가서 일보는게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