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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NBA 오프시즌의 광풍이 거의 멎어들고있다. 지금이 지난 몇 주간 오프시즌을 되돌아볼 적기라고 판단된다. 각 팀이 얼마나 돈을 썼는가, 팀의 결정으로 좋은 오프시즌을 보냈는가, 혹은 고전했는가.
FA영입, 트레이드, 드래프트 요소들을 고려해 랭킹을 산정했다.
30. 샬럿 호네츠
Money spent: $123.5 million
Key additions: Gordon Hayward, Bismack Biyombo and LaMelo Ball
Key departures: Nicolas Batum, Willy Hernangomez, Dwayne Bacon
Best move: 라멜로 볼을 3픽으로 데려온 것.
Worst move: 고든 헤이워드에게 120밀을 안겨준 것
탱킹 할 것인가 말 것인가에 대한 논의는 이 팀에게 있어 간단해 보이지는 않는다. 8번픽으로라도 플레이오프 무대에 오르는 것은 재정적으로나, 선수들의 발전을 위해서라도 가치가 있다. 호네츠가 플레이오프 무대에 빠르게 복귀하려는 것은 이런 의미에서 일견 명료해보인다.
반면에 그들이 조금 더 인내심을 가지고 한해만 더 꼴아박았더라면 라멜로 볼, PJ워싱턴과 페어를 이룰 뛰어난 재능을 다음 해에 추가 할 수 있었다.
그러나 그들은 고든 헤이워드에게 4년, 120밀의 금액을 지불하며 평범함의 상태로 돌아가서 잠재적인 1픽 후보군에서 멀어지는것은 엄청나게 위험부담이 있고, 프론트오피스의 잘못된 결정이라고 말 할 수 있다 .
고든 헤이워드는 이 팀의 부족한 윙을 채우고 재능이 부족한 샬럿에서는 보스턴 이전의 폼을 찾을 수도 있을것이다. 하지만 부상은 여전히 걱정거리로 남아있으며, 31살이고 17-18시즌 끔찍한 다리부상 이전과 같은 플레이어일지 알 수없다.
최소한, 라멜로 볼을 3픽으로 데려오긴 했다. 백코트에 뛰어난 잠재력을 가진 플레이메이킹-스코어러를 추가하면서 잠재적인
팀의 초석으로 삼을수 있다.
GRADE : D-
29.뉴욕닉스
Money spent: $25.7 million
Key additions: Alec Burks, Nerlens Noel, Austin Rivers, Michael Kidd-Gilchrist, Obi Toppin, Immanuel Quickley
Key re-signing: Elfrid Payton
Key departures: Wayne Ellington, Taj Gibson, Moe Harkless, Bobby Portis
Best move: 오비 토핀을 8픽으로 데려온 것
Worst move: 그 외 전부
시작하기에 앞서서, 우리는 이번 오프시즌이 닉스의 새 사장 Leon Rose의 잘못이 아니라고 말하면서 시작할 것이다. 이 팀은
선수들이 계약하고 싶지않은 불이난 쓰레기통 같은 프랜차이즈를 맡은 첫 해이기 때문이다.
그 때문에 로즈는 이번 오프시즌 닉스가 젊은 코어의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 믿는 미미한 계약을 하는 것 밖에는 선택지가 없었다.
그럼에도 닉스의 오프시즌을 넓은 시야에서 바라보자. 우리는 세계 최고의 마켓에 있는, 스포츠계에서 최고로 잘 알려진 브랜드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그 팀은 36밀의 스페이스를 가지고 있었으며 그들의 영입은 오스틴 리버스였다.
그래, 혹자는 이번 오프시즌 닉스가 계약할 선수가 정말로 없었다고 이야기 할 수도 있다. (이번 오프시즌의 호크스는 전혀 동의할 수 없겠지만) 그리고 그들은 엘리트 fa가 나오는 21년까지 캡을 비워놓는 것이 현명했을 것이다. 만약 그들이 리버스와 랜들을 처분한다면, 80밀의 캡스페이스가 있고 그 부분에서는 닉스가 현명하다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근데 기시감이 느껴지지 않는가? 역사를 돌아볼때, 21년 오프시즌에 캡 스페이스가 제대로 채워질지에 대해서는 회의적일 수 밖에 없다. 뭐, 내가 틀렸을 수도 있다. 하지만 역사가 말해주는 건, 그렇지 않을 것이란거.
Grade: D
28. 올랜도 매직
Money spent: $17.5 million
Key additions: Chuma Okeke, Dwayne Bacon, Cole Anthony
Key re-signings: Michael Carter-Williams, James Ennis, Gary Clark
Key departures: DJ Augustin, Wesley Iwundu
Best move: 드웨인 베이컨을 팀 친화적 계약으로 데려온 것.
Worst move: 트레이드 마켓에서 공격적으로 움직이지 않은것.
이들은 오프시즌 아무 것도 하지않았다. MCW, 제임스 에니스와 개리클락을 재계약했고, 드웨인 베이컨을 FA로 데려왔다.
베이컨과의 계약이 이번 오프시즌 올랜도의 최고의 무브일 것이다. 40픽으로써 어느정도의 득점력을 보여주긴 했지만 변화가 필요했고, 올랜도는 베테랑 미니멈으로 값싼 도박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를 제외하고선, 올랜도의 오프시즌은 전체적으로 지루했다. 올랜도 팬에게는 익숙한 것으로 좀 더 공격적으로, 니콜라 부세비치와 함께할 스타들- 헤이워드나 웨스트브룩같은- 선수를 영입하려 할 수도 있었겠지만 그들은 그러지 않았고. 또 동부 8번시드를 위한 익숙한 레이스가 될 것이다. 짝짝짝.
Grade: D
27.샌안토니오 스퍼스
Money spent: $31.5 million
Key additions: Devin Vassell, Tre Jones, Cameron Reynolds
Key re-signings: Jakob Poeltl, Drew Eubanks
Key departures: Marco Belinelli, Bryn Forbes, Chimezie Metu
Best move: 팀 친화적으로 제이콥 포틀과 재계약한 것.
Worst move: 팀 최고슈터인 브라이언 포브스를 나가도록 내버려둔 것.
샌안토니오는 리그 전체에서 가장 조용하고, 흥미롭지않은 오프시즌을 보냈다. 주요 FA를 노리지 않기로 했고, 트레이드를 노리지도 않았다. 샌안토니오가 어떤 큰 움직임을 보여야만 했다는 건 아니지만 오클라호마와 같이 리빌딩에 올인하고, 라마커스 알드리지와 더마 드로잔을 처분 할 수도 있었다.
대신 스퍼스는 45.1%의 승률의 플레이오프에 오르지 못한 작년의 팀을 선택했다. 두 올스타가 건강하다면 다를 수도 있겠지만, 샌안토니오는 자신들의 발전을 위해 아무런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다.
거기에 브라이언 포브스를 잃었다. 그리 큰 것처럼 보이지는 않겠지만 그는 작년 스퍼스 최고의 외곽슈터였으며 최소한 그가 보장받은 2y- 4.8밀 부분보장은 매치 할 수 있었을 것이다.
Grade: D
26.밀워키 벅스
Money spent: $103.1 million
Key additions: Jrue Holiday, DJ Augustin, Bobby Portis, Bryn Forbes, Torrey Craig, Nik Stauskas
Key re-signing: Pat Connaughton
Key departures: Eric Bledsoe, George Hill, Wesley Matthews, Kyle Korver, Robin Lopez, Ersan Ilyasova, Marvin Williams
Best move: 즈루 할리데이를 데려옴.
Worst move: 보그다노비치 파토
밀워키는 어느 팀보다도 바쁜 오프시즌을 보냈다. 아테토쿰보를 재계약 하게 만들기위해 로스터에 다양한 움직임을 가져갔다. 그리고,현재 시점에는 아직 재계약하지 않았다.
긍정적인 부분부터 보자. 즈루 할러데이를 데려왔다. 리그에서 가장 과소평가된 선수중 하나이며 플레이오프 무대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였던 엘리트 수비수이다. 그를 데려오기 위해서 많은 출혈을 했다. 하지만 그리스 괴인이 남는다면 할만한 출혈이였지만, 만약 그가 떠난다면 이 팀에게 있어 재앙이 될 것이다.
자, 이제 부정적인 부분. 벅스의 프론트오피스는 보그단 보그다노비치의 영입에 있어서 엉성한 모습을 보이면서 체면을 구겼다. 세르비안 샤프슈터에 대한 반대급부에 언급을 지나치게 빨리함으로써 계약이 틀어졌다. 만약 이루어졌다면 엄청난 영입이 되었겠지만, 점찍어둔 선수를 놓쳤고 템퍼링에 대한 조사를 받게생겼다.
잔인하게도, 보그다노비치와 계약이 틀어지고나서 벅스는 인상적인 움직임을 보여주지 못했다. DJ어거스틴과 바비 포티스, 브라이언 포브스는 밀워키 벤치에서 괜찮은 활약을 보여주겠지만 누구도 보그다노비치와 같은 잠재적인 게임체인져로의 역할을 할만한 선수라고 말할 수 없다.
아테토쿰보가 벅스에 충성심을 보이고 재계약 할 수도 있겠지만, 하지않는다면 그 이유는 분명해보인다.
Grade: D+
25.시카고 불스
Money spent: $9.4 million
Key additions: Garrett Temple, Noah Vonleh, Patrick Williams
Key re-signing: Denzel Valentine
Key departures: Kris Dunn
Best move: 개럿 템플 계약
Worst move: 크리스 던을 팀 친화적인 계약에 잃음
결정권자 아투라스 카비쇼나스에게 있어서 꽤 조용한 첫 오프시즌이였다. 개럿 템플을 5밀에 데려온것은 괜찮은 움직임. 베테랑들의 리더쉽이 결여되어있던 팀에게 라커룸에서 이 팀의 사기를 끌어올릴수 있을 것이다. 노아 본레도 싼 가격에 좋은 영입.
드래프트에서 패트릭 윌리엄스를 4픽으로 뽑은 것은 꽤나 논란거리. 누군가는 대학에서 스타팅이 되지도 못했던 선수라고 부를것이며, 시카고는 그의 엄청난 잠재력을 지나칠 수 없다고 말할 것이다. 어쨌거나, 카비쇼나스의 이번 결정에 대한 평가는 몇 년후에 점수를 매길수 있을것이다.
하나 우리가 비판 할 수 있는건 크리스 던을 잃은 것이다. 2.0스틸을 기록한 엘리트 백코트 수비수를 호크스는 2년 10밀에 데려갔다. 시카고는 그를 남길 수도 있었고, 검증된 재능을 그렇게 떠나보낼 위치에 있지도 않다.
Grade: C-
24.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Money spent: $6.2 million
Key additions: JaVale McGee, Isaac Okoro, Damyean Dotson
Key re-signing: Matthew Dellevadova
Key departures: Tristan Thompson, Ante Zizic, Jordan Bell, Alfonzo McKinnie
Best move: 아이작 오코로를 5번픽
Worst move: 자바일 맥기를 데려오며 소득이 없는것
약속된 재능, 아이작 오코로를 5픽에 데려온 것은 잘했다. 오코로는 엘리드 수비수로써 팀에게 간절히 필요했던 부분을 채워줄 것이다.
그를 떠나서보면, 캐벌리어스는 조용한 오프시즌을 보냈다. 트탐을 재계약하지 않은것은 현명한 움직임이였고, 레이커스의 자바일 맥기를 데려왔다. 캐벌리어스가 자바일 맥기를 받으면서 좀 더 얻어낼수 있지 않았을까 싶은 생각도 있겠지만 2라운드픽이 최선이였다고 본다.
Grade: C
23. 휴스턴 로케츠
Money spent: $47.0 million
Key additions: John Wall, DeMarcus Cousins, Christian Wood, Sterling Brown, Jerian Grant
Key departures: Russell Westbrook, Austin Rivers, Robert Covington, Jeff Green, Austin Rivers, Luc Mbah a Moute, Thabo Sefolosha, DeMarre Carrol, Tyson Chandler
Best move: 크리스티안 우드 영입
Worst move: 로버트 코빙턴을 헐값에 넘김
이번 오프시즌의 주인공. 휴스턴은 지금까지는 괜찮았는데, 수염난 슈퍼스타가 연습에 나타나지 않았고 언제 나타날지도 모른다. 하든이 로케츠에 남고 새 백코트 파트너 존 월이 괜찮게 돌아온다면 1년차 GM 라파엘 스톤은 현 상황을 그럭저럭 잘 고려했다고 할 수 있다. 커즌스는 비보장 계약, 크리스티안 우드는 3년 41밀 믿을수 없는 가격. 3장의 1라운드픽. 웨스트브룩보다는 더 잘맞을 파트너 존 월까지.(그가 건강하다면)
로버트 코빙턴을 좀 헐값에 넘긴걸로 보이지만, 휴스턴은 이보다 훨씬 나쁠수도 있었다.
물론, 하든이 나타나지않고 트레이드를 강요한다면, 상황은 심각하게 나빠진다. 아직 이 점수는 미완성이다.
Grade: C
22. 디트로이트 피스톤즈
Money spent: $101.0 million
Key additions: Jerami Grant, Mason Plumlee, Josh Jackson, Jahlil Okafor, Wayne Ellington, Dzanan Musa, Delon Wright, Zhaire Smith, Killian Hayes, Isaiah Stewart
Key departures: Christian Wood, Luke Kennard, Bruce Brown, Tony Snell
Best move: 제러미 그랜트 영입
Worst move: 크리스티안 우드 출혈
트로이 위버가 팀을 맡게된 첫 해 디트로이트에겐 엄청나게 바쁜 오프시즌이였다. 피스톤즈는 10명의 선수들을 데려왔다.
그랜트는 오버페이를 했다고 보여지지만 피스톤즈에서 더 큰 역할을 담당한다면 납득할만한 지출이였다. 컨텐더 팀에서 26살 멀티포지션 3&D를 데려온건 인상깊은 움직임이였다.
반면 크리스티안 우드를 잃었다. 새롭게 사인한 포워드들보다 어리고 더 싼 가격으로 계약한(그랜트 3y 60, 우드 3y41) 것은 쉽게 비판 할 수 있는 부분이다. 우드를 데리고 있으면서. 그가 발전할동안 기다리는 대신 더 비싸게 더 활약이 적었던(BPM, VORP 우드승) 선수를 대려왔을까.
Grade: C+
21. 인디애나 페이서스
Money spent: $23.1 million
Key additions: None.
Key re-signings: Justin Holiday, JaKarr Sampson, Kelan Martin
Key departures: TJ Leaf
Best move: 저스틴 할러데이를 지킨것
Worst move: 헤이워드 추첨누락
극단적으로 조용한 오프시즌이였다. 저스틴 할리데이와 샘슨, 로테이션 자원과 재계약했고 새 감독은 작년과 똑같은 팀을 코치하게 되었다. 약간은 더 건강하겠지만?
다른 팀들의 입질이 있었음에도 6밀 이하로 3년으로 할리데이를 지킨 것은 좋은 무브였다. 또한 많은 얘기가 나돌았으나 빅터 올라디포와 관계를 다시 정상으로 돌려놓은 것도 칭찬할만하다.
인디애나의 오프시즌은 너무나 조용했었기에 비판할 만한 부분은 헤이워드 입찰에 좀 더 적극적이지 않았다는 것이지만, 샬럿의 금액을 볼 때 입찰하지 않은것이 현명했다.
Grade: C+
20. 새크라멘토 킹스
Money spent: $5.5 million
Key additions: Hassan Whiteside, Frank Kaminsky, Glenn Robinson III, Tyrese Haliburton
Key departures: Bogdan Bogdanovic, Kent Bazmore, Harry Giles, Alex Len, Yogi Ferrell
Best move: 글로삼 미니멈 계약
Worst move: 보그다노비치 출혈에 아무것도 얻지못함
새크라멘토는 조용히 오프시즌을 보냈지만 화이트사이드, 글로삼, 카민스키를 미니멈으로 데려왔다. 로빈슨은 10만달러만 보장된 계약이다. 로빈슨의 계약이 오프시즌 가장 잘한 일이지만 화이트사이드와 카민스키는 작년 결여되어 있던 프론트코트의 강인함과 득점을 생각할때 역시 훌륭한 일이였다.
새크라멘토의 마이너스는 보그다노비치를 잃은 것이다. 사인앤 트레이드로 픽이나 로테이션 선수 뭐라도 얻어올수 있었을 것이다. 거기에 버디힐드는 여전히 이 팀에 있다. 결국은 트레이드 될까? 아니면 킹스에서 상황이 바뀔까?
그럼에도, 값싸게 베테랑들을 데려오고 12픽으로 탑5로 언급되던 타이레스 헤일버튼을 데려온 것은 훌륭했다.
Grade: C+
19. 보스턴 셀틱스
Money spent: $21.5 million
Key additions: Tristan Thompson, Jeff Teague, Aaron Nesmith, Payton Pritchard
Key departures: Gordon Hayward, Enes Kanter, Brad Wanamaker, Vincent Poirier
Best move: 트탐을 2년 19밀에 계약.
Worst move: 고든 헤이워드 출혈-반대급부 없음.
대니 에인지에게 있어 다소 힘든 오프시즌이었다. 폴 밀샙을 포함한 많은 fa에게 접근했지만 실패했고 헤이워드를 출혈하며 아무것도 얻어내지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스턴은 트리스탄 탐슨을 팀친화적인 계약으로 (2y 19mil)영입했고 제프티크를 미니멈으로 데려왔다. 탐슨은 프론트코트에 오버페이하지 않은 업그레이드가 될 것이고, 티그는 집중만한다면 브래드 워너메이커보다 업그레이드가 될 것이다.
Grade: C+
18. 토론토 랩터스
Money spent: $118.8 million
Key additions: Aron Baynes, Alex Len, DeAndre Bembry, Henry Ellenson, Malachi Flynn
Key re-signings: Fred VanVleet, Chris Boucher
Key departures: Marc Gasol, Serge Ibaka, Rondae Hollis-Jefferson, Malcolm Miller
Best move: 밴불릿 지킴
Worst move: 가솔 이바카 동시에 잃음
부침이 있던 오프시즌이였다. 2명의 fa를 잃었지만 많은 입찰자에도 불구하고 프레드 밴불릿을 4y 85밀에 재계약한것은 긍정적이다. 반명 가솔과 이바카를 모두 잃은 것은 제법 아프다. 토론토는 아마 한명은 잡을것으로 기대했으나, 팀내 최고 빅맨 둘을 잃고 말았다. 하지만 지금 시점에서는 분명 가솔보다 나은 애론 베인즈와 로우포스트에 터프함을 더해줄 알렉스렌이 들어왔다. 그래도 여전히 가솔과 이바카의 공백은 커보인다.
토론토는 여전히 20-21 동부의 컨텐더일지 모르나 작년만큼 강하지는 못할 것이다.
Grade: C+
17. 멤피스 그리즐리스
Money spent: $49.5 million
Key additions: Mario Hezonja, Desmond Bane
Key re-signings: De’Anthony Melton, Jontay Porter, John Konchar
Key departures: Josh Jackson, Anthony Tolliver
Best move: 팀 친화적 계약으로 멜튼 재계약
Worst move: None
그리즐리스는 조용한 오프시즌을 보냈다. 변화를 꿰하기보다는 연속성에 집중했다. 이 결정은 자 모란트, JJJ 딜런브룩스와 같은 검증된 유망주들이 있기 때문에 합리적이다. 또한 수비수 디안소니 멜튼과 4Y 35밀 합리적인 게약을 맺었다. 멜튼이 코트위에 있을때 상대보다 9.2득점을 더 득점했고, 36분당 2.4스틸을 기록했다. 거기에 2.6 디플렉션은 작년 20분 미만 플레이한 선수중 2번째로 많은 기록이였다.
멜튼의 외곽슛이 개선될수 있다면(통산 29.4% 3점) 이 계약은 커다란 가치를 지닐 것이다. 멤피스의 미래에 큰 부분을 차지 할 것으로 4년간 잘 묶어두었다.
Grade: B-
16.유타 재즈
Money spent: $80.7 million
Key additions: Derrick Favors, Udoka Azubuike
Key re-signings: Jordan Clarkson
Key departures: Ed Davis, Emmanuel Mudiay, Tony Bradley, Rayjon Tucker
Best move: 데릭 페이버스 재영입
Worst move: 클락슨 오버페이
그들이 많은 계약과 트레이드를 하지는 않았지만 유타에겐 충분히 활발했던 오프시즌이였다. 데릭 페이버스가 돌아왔고, 조던클락슨과 재계약을 맺었고 도노반 미첼과 연장했다. 미첼과의 계약은 당연한 것이였지만, 어떤 드라마 예고편도 내보내지 않은채 종결한 것은 유타를 칭찬할 만하다.
유타의 오프시즈 최고의 무브는 페이버스를 데려온것일 것이다. 루디 고베어의 백업으로 그가 가진 장점을 잘 활용할 수 있을것이다. 3y 27밀은 작년 9득점을 기록한 선수, 재즈에게는 백업인 선수에겐 약간 오버페이로 보이기는 한다. 근데 우리가 진짜 오버페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은 클락슨과 맺은 4y 52밀의 계약이다. 19-20시즌 클락슨은 커리어에서 가장 좋은 한해를 보냈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다른 어떤팀이 이 선수에게 이렇듯 보장된 금액을 지불했을지는 의문이다.
Grade: B-
15. 마이애미 히트
Money spent: $74.7 million
Key additions: Avery Bradley, Moe Harkless, Max Strus, Precious Achiuwa
Key re-signings: Goran Dragic, Meyers Leonard, Udonis Haslem
Key departures: Jae Crowder, Derrick Jones Jr., Solomon Hill
Best move: 브래들리 영입
Worst move: 마이어스 레너드 오버페이
21년 오프시즌을 위해 캡을 비워두는 전략을 사용할 것이라는건 이미 널리 알려졌었다. 아데바요와 엄청난 규모의 계약을 맺긴했지만 여전히 미래지향적인 움직임은 가능하다.
상당한 규모의 캡스페이스로 공격적으로 나설수도 있었으나 에이브리 브래들리, 모 하클리스 두명의 수비 전문가와 계약했다. 히트는 외곽 수비에서 때때로 고전했고 두명을 데려온 것은 좋은 움직임이다. 또한 데릭 존스 주니어와의 계약에 있어서 감정을 섞지 않은 것또한 현명했다. 2y 19밀을 지불하기보단 걸어나가도록 내버려두었다. 그 자리는 비슷한 생산성을 보여줄 모 하클리스가 대체할 것이다. 마이애미의 안좋았던 점은 마이어스 레너드를 오버페이 한 것이다. 2y 18밀. 충성심도 좋고 다 좋은데 플옵에서 로테이션 아웃된 선수를 연장계약한 것은 실책으로 보인다. 재 크라우더를 잃은것도 조금 아프다. 하지만 미래의 캡 유동성과 장기적인 안정성을 생각할 때 납득할 수 있다.
Grade: B-
14.덴버 너게츠
oney spent: $34.5 million
Key additions: JaMychal Green, Facundo Campazzo, Isaiah Hartenstein, RJ Hampton, Zeke Nnaji
Key re-signing: Paul Millsap
Key departures: Jerami Grant, Mason Plumlee, Torrey Craig, Keita Bates-Diop
Best move: 캄파조 낙찰
Worst move: 제러미 그랜트 잃음
조금 격력했던 오프시즌. 너게츠는 주요 조각인 그랜트를 잃었지만 그 자리를 자마이칼 그린과 아르헨티나 마법사 파쿤도 캄파조를 채워넣었다. 그랜트가 떠난것은 꽤나 뼈아프다. 팀에 수비적인 다양성과 스페이싱을 가져왔던 파워포워드, 덴버는 그를 잃기 원하지 않았지만 충분치는 못했다. 그 자리는 22살의 마이클 포터 주니어가 채워주기를 기대하겠지만, 그가 소임을 다 할 수 있을까.
완전 나쁜 오프시즌만은 아니였다. 그린은 괜찮은 4번으로 3점을 넣어줄 수 있는 자원이다. 캄파조를 뽑은 것 또한 플러스. 레알 마드리드의 스타로 전성기 JJ바레아를 연상케하고 그보다 수비는 더 낫다. 니콜라와 함께하는 그를 기대해보자.
Grade: B-
13. 미네소타 팀버울브즈
Money spent: $81.0 million
Key additions: Ricky Rubio, Ed Davis, Rondae Hollis-Jefferson, Anthony Edwards
Key re-signings: Malik Beasley, Juancho Hernangomez
Key departures: Evan Turner, Kelan Martin
Best move: 루비오 귀환
Worst move: 오프코트 이슈있는 말릭 비즐리 오버페이.
미네소타는 조용했지만, 견고했던 오프시즌을 보냈고 서부 플레이오프 무대에 돌아가려 하고있다. 최고의 재능을 가진 선수일뿐만 아니라, 팀에 구멍나있던 윙을 채워줄 앤서니 애드워즈를 뽑앗다. 결점은 있을지라도 폭팔적인 득점력에는 의심이 없으며 디시전메이킹과 수비를 발전시킨다면 울브즈에서 뛰어난 선수로 도약할 것이다.
그러나 가장 좋았던 움직임은 미네소타 팬들이 좋아하는 견실한 포인트가드, 리키 루비오를 다시 데려온 것이다. 루비오는 디안젤로 로셀에게 오프더볼로 자신이 잘하는 것-공을 집어넣는것-에 집중할 여건을 조성해준다. 칼 앤소니 타운스와의 호흡은 말할 나위없다. 이미 2시즌을 함께했던 경험도 있다.
물음표를 띄우게 만든 선택은 말릭 비즐리를 부자로 만들어준 딜이였다. 4y 60밀. 미네소타에서의 14경기 20.7득점, 5.1리바운드와 42.6%의 3점을 기록했지만, 그의 코트밖 이슈를 고려할때 미네소타에게는 약간의 도박수로 보인다.
Grade: B
12 브루클린 네츠
Money spent: $77.1 million
Key additions: Landry Shamet, Jeff Green, Bruce Brown
Key re-signings: Joe Harris
Key departures: Garrett Temple, Wilson Chandler, Dzanan Musa
Best move: 비싸더라도 해리스 잡은것
Worst move: None
MVP가 브루클린으로 올 수도 있는 하든 드라마가 아직 종영하지 않았지만, 지금까진 인상적이면서 조용한 오프시즌을 보냈다. 수많은 입찰자에도 불구하고 싸진 않았지만 어쨌건 조 해리스를 4Y 75밀에 계약하는데 성공했다. 의문이 붙은 듀란트와 돌아올 어빙에게 있어 그의 뛰어난 슈팅은 꼭 필요했다.
베테랑 미니멈으로 스몰볼센터 제프그린을 데려오고 랜드리샤멧과 브루스브라운 견고한 롤플레이어들을 영입한것도 GM 션막스의 훌륭한 무브였다.
네츠의 오프시즌은 견고했고 하든을 데려오는데 실패한다하더라도, 비판받을만한 움직임은 없었다.
Grade: B
11.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
Money spent: $91.0 million
Key additions: Serge Ibaka, Luke Kennard
Key re-signings: Marcus Morris, Patrick Patterson
Key departures: Montrezl Harrell, Landry Shamet, JaMychal Green
Best move: 이바카 영입
Worst move: 마커스 모리스 오버페이
클리퍼스는 냉탕과 온탕을 오간 오프시즌이였다. 올해의 식스맨 몬트레즐 헤럴을 잃었지만 곧바로 그 자리를 이바카로 채워넣었다. 이바카는 헤럴보다 훨씬 뛰어난 수비수이며, 요키치에게 어떻게 박살났었는지 플레이오프를 복기한다면 그의 수비력은 헤럴의 공격력보다 훨씬 필요한 것이였다.
랜드리 샤멧만을 잃으며 루크 케너드를 데려왔다. 뛰어난 외곽슈터이며 괜찮은 플레이메이킹능력도 있다.
배드샷을 꼽아보자면, 마커스모리스를 지키기위해 오버페이 했다는것. 좋은 선수이지만, 4Y 64밀은 좀 과하다. 뭐, 41%의 삼점 슈터이며 뛰어난 수비수. 다른 입찰자들이 있었기에 클리퍼스는 다른 여지는 없긴했다.
Grade: B
(폴 조지의 계약 이전)
10.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Money spent: $4.6 million
Key additions: Kelly Oubre, Kent Bazemore, Brad Wanamaker, James Wiseman
Key departures: Ky Bowman
Best move: 우브레 영입
Worst move: None
오프시즌 워리어스에게 가장 중요한것은 2픽을 어떻게 하느냐였고, 그 결과가 놀랍지는 않았다. 하지만 제임스 와이즈먼은 골든스테이트에 딱 맞는 조각이였고 즉전감이 되어주면서 미래성 또한 뛰어나다.
그렇지만 워리어스 오프시즌 최고는, 켈리 우브레를 데려온 것이다. 사치세는 차트 밖으로 벗어났지만..... 여튼 그의 가세는 클레이 탐슨의 부재를 어느정도 메워줄 것이다. 팀을 폭파 할 수도 있었지만, 돈을 엄청 쓰더라도 팀을 정상궤도로 올려놓은 프론트는 존중해줄만하다. 워너메이커와 켄트 베이즈모어는 팀친화적인 계약으로 좋은 영입.
Grade: B+
9. 워싱턴 위저즈
Money spent: $91.6 million
Key additions: Russell Westbrook, Robin Lopez, Raul Neto, Deni Avdija
Key re-signing: Davis Bertans
Key departures: John Wall, Ian Mahinmi, Shabazz Napier
Best move: 존월<>웨스트브룩
Worst move: None.
워싱턴은 작년과는 전혀 다른 팀이 되어있을 것이다. 웨스트브룩이 가세했다. 이는 분명 워싱턴의 미래를 크게 바꾸어 놓을 것이다. 거의 2년을 뛰지 못한 선수와 작년 서드팀 가드를 교환했다. 반대급부가 보호된 픽임을 고려할때, 이는 워싱턴의 큰 승리로 보인다. 이제 위저즈는 20-21시즌 리그에서 가장 다이나믹하고 생산적인 백코트를 보유했고, 그를 루이 하치무라, 데이비드 베르탕스, 토마스 브라이언트가 보좌한다.
전체적으로 놀랍도록 훌륭한 오프시즌이였고, 이는 빌이 남도록 설득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Grade: B+
8. 댈러스 매버릭스
Money spent: $23.7 million
Key additions: Josh Richardson, James Johnson, Wesley Iwundu, Josh Green
Key re-signings: Trey Burke, Willie Cauley-Stein
Key departures: Seth Curry, Justin Jackson, Delon Wright
Best move: 조쉬 리차드슨 영입
Worst move: 컬리스타인 다소 오버페이
루카와 포르징기스와 함께 할 수 있다는 세일즈포인트를 가졌지만, 조용히 지나갔다. 그래도 조쉬 리차드슨과 제임스 존슨을 데려오며 일부의 허점을 채웠다.
작년 댈러스의 역사적인 공격 효율성에도 불구하고 팀은 43-32의 정규시즌 기록으로 남았다. 수비, 특히 윙에서 고전했으며 리차드슨과 존슨의 가세는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21년을 위해 스페이스를 비워놓은 것 또한 훌륭하게 평가할 수 있다.
딱 하나, 윌리 컬리스타인에게 약~간 오버페이한 감이 있는데 2Y 8.2밀의 계약은 다른 팀도 지를만한 계약이였고, 루카와 함께한다면 그의 픽앤롤은 좀 더 나아질 수 있기에, 그를 지키는것도 크게 나쁘지는 않았다.
Grade: B+
7.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져스
Money spent: $44.1 million
Key additions: Robert Covington, Derrick Jones Jr., Enes Kanter, Harry Giles
Key re-signings: Carmelo Anthony, Rodney Hood
Key departures: Hassan Whiteside, Trevor Ariza, Wenyen Gabriel, Mario Hezonja
Best move: 코빙턴
Worst move: 데존주 살짝 오버페이
작년 힘겨운 상반기를 보낸후 포틀랜드는 플레이오프에 오르기위한 뜨거운 질주를 보여줬다. 그 질주는 오프시즌까지 이어졌다. 그들의 가장 큰 구멍이였던 윙디펜더에 코빙턴을 데려왔고, 데존주와 계약했다. 둘은 릴라드, 맥컬럼, 너키치와 함께하기 딱 알맞은 조각들이고 블루워커 둘의 가세는 다른 선수들에게 득점과 플레이메이킹에 집중할 환경을 조성해주었다.
카멜로 앤서니, 로드니후드와 팀친화적인 계약을 맺었고, 작년 없었던 생산성있는 뎁스를 구현해냈다.
약간 데릭존스 주니어를 오버페이한 감이 있는데, 그래도 뭐.
Grade: A-
6. 피닉스 선즈
Money spent: $75.7 million
Key additions: Chris Paul, Jae Crowder, E’Twaun Moore, Langston Galloway, Damian Jones, Jalen Smith
Key re-signings: Jevon Carter, Dario Saric
Key departures: Ricky Rubio, Kelly Oubre, Aron Baynes, Frank Kaminsky
Best move: 폴 영입
Worst move: 백업센터 출혈과 대체 없음
뛰어난 오프시즌을 보냈다. 현세대 최고, 무결점의 총사령관 크리스 폴을 데려와 헤드라인을 장식했고, 크라우더를 데려왔으며 이트완 무어와 랭스턴 갤러웨이를 미니멈으로 계약했다.
피닉스는 이제 폴. 떠오르는 신성 데빈 부커. 3&D 스페셜리스트 마이칼 브릿지스, 크라우더와 만개할 디안드레 조던이 베스트 5로 나선다. 플레이오프 무대를 노리기에 충분히 재능있는 로스터이며 백업도 슈터 캠 존슨, 플레이메이커 다리오 사리치, 수비전문가 제본 카터가 있다.
애런 베인즈를 잃은것은 좀 아픈데 딱히 대체 자원을 데려오지도 않았다. 데미안 존스와 제일런 스미스는 베인즈가 아니라 카민스키의 자리를 채워넣기도 급급해보인다. 어쨌건 빛나는 오프시즌이였고 커리어 처음으로 부커는 플레이오프에 오를만한 팀에서 뛰게 되었다.
Grade: A-
5. 애틀란타 호크스
Money spent: $158.2 million
Key additions: Bogdan Bogdanovic, Danilo Gallinari, Rajon Rondo, Kris Dunn, Tony Snell, Solomon Hill, Onyeka Okongwu
Key departures: Jeff Teague, Dewayne Dedmon, Vince Carter, DeAndre Bembry, Vince Carter, Damian Jones
Best move: 크리스던 염가 계약
Worst move: 보그다노비치 살짝 오버페이
전체적으로 뛰어난 오프시즌이였다. GM은 이제 플레이오프 그림을 진지하게 그릴수있는 팀을 젊은 재능을 잃지않으면서 만들어냈다. 트래 영, 보그다노비치, 갈리날리, 콜린스, 카펠라의 베스트 5를 상상해보자. 득점과 플레이메이킹, 림프로텍션까지 훌륭한 밸런스의 조합이고 외곽수비가 흠이지만 벤치에는 론도와 크리스던이 대기하고 있다. 케빈 허터와 디안드레 헌터 또한 훌륭한 벤치 자원이다.
약~간 보그다노비치의 4Y 72밀의 계약은 오버페이로보이는데 보그다노비치같은 슈터에겐 놀라운 일도 아니다.
애틀란타는 환상적인 오프시즌을 보냈고 이제 16-17시즌 이후 플레이오프에 다시 얼굴을 내밀 준비를 마쳤다. .
Grade: A-
4. 오클라호마시티 선더
Money spent: $1.6 million
Key additions: Al Horford, Trevor Ariza, George Hill, Darius Miller, Justin Jackson, TJ Leaf, Aleksej Pokusevski
Key departures: Chris Paul, Danilo Gallinari, Dennis Schroeder, Steven Adams, Terrance Ferguson, Nerlens Noel, Andre Roberson
Best move: 픽
Worst move: None
2020오프시즌. 오클라호마는 분명한 한가지의 목표를 설정했다. 픽을 최대한 모으는것. 플레이오프에 오를 훌륭한 시즌을 보냈지만 팀을 폭파시키기로 결정한 샘 프레스티에게 어쨌건 엑시트를 결정함에 찬사를 보낸다.
오프시즌동안 4장의 1라운드픽을 긁어모았고 피닉스의 22 탑 12보호픽. 너게츠 23 14보호픽. 필라델피아 25 탑 6보호픽. 골든스테이트 21 탑 20보호픽. 그들 스스로를 위해 픽을 쓰던가 스타를 데려오는데 쓰던가. 여튼 요긴한 자원을 끌어모았다.
이번시즌 작년보다는 훨씬 못한 팀이 될 것이다. 하지만 현명하다. 21년 뛰어난 재능들이 쏟아져나오기를 기다리며 즐겁게 바닥에 갈 준비를 마쳤다. 이 점수를 주는 것 말고는 달리 선택이 없다.
Grade: A
3.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Money spent: $159.9 million
Key additions: Steven Adams, Eric Bledsoe, Willy Hernangomez, Kira Lewis
Key re-signing: Brandon Ingram
Key departures: Jrue Holiday, Derrick Favors, E’Twaun Moore, Jahlil Okafor, Frank Jackson, Darius Miller, Kenrich Williams
Best move: The haul they got for Jrue Holiday.
Worst move: None.
데이비드 그리핀의 가을은 인상깊었다. 펠리컨스는 리그 전체에서도 일 잘한 팀중의 하나가 되었다.
그래, 즈루 할리데이를 잃었다. 13-14시즌 이후 프랜차이즈의 중요선수였고 라커룸에서 훌륭했지만 밀워키로 트레이드 되었다. 하지만 All NBA에 한번도 선정되지 못한 선수의 트레이드 대가로 슈퍼스타급을 받아냈다. 펠리컨스 프론트는 벅스가 간절히 게임체인져 타입의 조각을 간절히 원한 것을 알고있었고, 뉴올리언스는 옳은 결정을 했다.
잉그램과 어떤 잡음도 없이 재계약해냈고, 그는 서부 올스타로 맥스를 받을만한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뉴올리언스는 스타팅급의 조각인 에릭 블렛소와 스티븐 아담스를 트레이드에서 얻어냈다. 신뢰 할 수 있는 베테랑들은 폭팔적이지만 경험없는 잉그램과 자이온 옆에서 팀을 플레이오프로 이끌것이다.
어떤 결점도 찾아낼 수 없었다. 펠리컨스의 오프시즌은 뛰어났다.
Grade: A
2.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Money spent: $2.6 million
Key additions: Danny Green, Dwight Howard, Seth Curry, Terrance Ferguson, Tony Bradley, Justin Anderson, Isaiah Joe, Tyrese Maxey
Key departures: Al Horford, Josh Richardson, Raul Neto, Alec Burks, Glenn Robinson III, Kyle O’Quinn
Best move: 호포드<>그린
Worst move: None
데럴 모리는 필라델피아에 오자마자 트레이드 마켓에 활발히 움직였고 20-21 필라델피아는 동부의 강자로 보인다.
알 호포드를 대니그린과 바꾸었고, 리차드슨을 세스 커리로, 엠비드 백업 하워드를 미니멈으로 대려왔다. 팀을 기존 스타 플레이어들에게 더 어울리는 조각들로 바꾸었고 실망스러웠던 19-20시즌을 뒤로하고 다시 부상할 준비를 마쳤다.
모리의 최고의 활약은 호포드의 광대한 계약을 (3y 81밀) 팀에 필요했던 3&D 베테랑, 대니 그린으로 바꿔낸 것이다. 또한 그린은 챔피언으로써 경험을 라커룸에 불어넣어줄 것이다. 호포드를 제거하고, 리버스를 데려옴으로써 토비아스 해리스를 원래 그의 자리 : 파워포워드 로 뛸 수 있는 여건을 만들었다.
마침내 합리적인 로스터와 함께하는 식서스의 시즌을 볼 준비가 되셨는가?
Grade: A
1.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Money spent: $261.8 million
Key additions: Montrezl Harrell, Dennis Schroeder, Wesley Matthews, Marc Gasol
Key re-signings: Anthony Davis,Kentavious Caldwell-Pope, Markieff Morris
Key departures: Rajon Rondo, Avery Bradley, Dwight Howard, Danny Green, JaVale McGee, Quinn Cook
Best move: AD 5년 계약
Worst move: 마크가솔 2년 보장 계약
챔피언 레이커스의 오프시즌은 환상적이였다. 앤서니 데이비스를 최대한 길게 계약을 맺었으며, 르브론 제임스와 연장 계약을 맺었다. 거기에 작년 챔피언으로 스쿼드를 유지하기보다는 팀을 재정비하였다.
해럴, 슈레더, 가솔과 매튜스는 모두 베테랑으로 딱 맞는 조각들이고 비지니스 마인드의 문화의 레이커스에 매일 밤 스탯지를 채워줄 것이다. 식스맨 어워드 1위와 2위를 데려온것은 팀의 로테이션에 크게 기여 할 것이다.
레이커스의 최고의 무브는 앤서니 데이비스를 5년 맥스딜로 계약한 것으로 레이커스는 슈퍼스타를 장기적으로 묶어두었고 르브론이 마침내 나이를 먹기로 결정했을때, 그를 중심으로 팀을 재구성 할 수 있게 되었다.
거의 완벽한 오프시즌이였지만 굳이 흠집을 내보자면 하워드와 맥기, 자신의 역할에 뛰어난 모습을 보여준 빅맨 듀오를 동시에 잃은 것이다. 이를 가솔로 대체한 것은 흥미롭다. 19-20시즌 확연한 하락세임을 보여주었고 플레이오프 무대에서 가솔이 있었을때 더 좋지않았다. 게다가 레이커스는 팀옵션 없이 2년 계약을 맺었다. 21년 슈퍼스타를 쫒는다면 아프게 다가올 것이다.
이것을 감안하더라도, 레이커스가 뛰어났다고 말할 수 밖에 없다. 20-21시즌 챔피언과 가장 가까운 팀이다.
Grade: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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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타 투성이네요. 이따 수정하겠습니다
전 포틀이 한 5위정도는 가는게 맞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그만큼 코빙턴 영입이 좋은거 같네요
잘보고갑니다. 개인적으로 펠리컨스가 고평가, 벅스가 저평가 받은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