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rkshire Hathaway 2Q22 요약]
☑️올해 2분기에는 버핏도 엄청 터졌다. 그러면서 주식을 많이 샀다.
☑️버핏도 2분기 연속 Apple 물?불? 타기 중이다.
<Key>
•워렌버핏(만 91세)
<총 Portfolio Value 추이 + 애플비중>
•2Q22 : 3,001억 달러 / 40.8% / 매수1%
•1Q22 : 3,636억 달러 / 42.8% / 매수1%
•4Q21 : 3,310억 달러 / 47.6%
•3Q21 : 2,934억 달러 / 42.8%
•2Q21 : 2,930억 달러 / 41.5%
•1Q21 : 2,704억 달러 / 40.1%
•4Q20 : 2,699억 달러 / 43.6% / 매도
•3Q20 : 2,359억 달러 / 46.4% / 매도
•2Q20 : 2,024억 달러 / 44.2%
•1Q20 : 1,755억 달러 / 35.5%
•4Q19 : 2,421억 달러 / 29.7% / 매도
•3Q19 : 2,147억 달러 / 26.0% / 매도
•2Q19 : 2,081억 달러 / 23.7%
•1Q19 : 1,995억 달러 / 23.7%
*버크셔는 애플주식을 2018년3분기를 정점으로 소규모씩 지속적으로 줄여왔습니다. 반면에 애플의 지속적인 주가상승으로 포트폴리오내 비중은 계속 상승해왔습니다. 그러다 올해 1분기 시장이 큰폭으로 조정을 받고, 애플도 주가가 하락하자 다시 지분을 매수하기 시작했습니다. 2분기에도 마찬가지로 시장조정을 틈타 애플주식을 추가매수 하였습니다.
<포트폴리오 변화>
•Apple : 비중확대(+1%)
•Chevron : 비중확대(+1%)
•Occidental Petroleum : 비중확대(+17%)
•Activision Blizzard : 비중확대(+7%)
•US Bancorp : 비중축소(-6%)
•Kroger : 비중축소(-10%)
☑️버크셔는 2분기중 거의 20% 육박할 만큼 NAV하락을 겪었습니다. 2분기 증시의 하락은 오마하의 현자도 피하기 어려운 무차별적인 시장하락이었습니다. 동구간 버크셔는 1분기에 이어서 애플을 추가하고, 오일앤가스 대표주자인 쉐브론과 옥시덴탈을 추가매수 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버크셔는 당분간 고유가가 유지될 것이라 전망하고 있고, 인플레나 경기침체가 오더라도 애플은 충성도있는 고객집단을 기반으로 기업가치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하는 것으로 유추해볼 수 있겠습니다.
버크셔가 애플에 전체 투자자산의 40%를 투자하고 있는것은 단순히 애플이 투자철학에 맞는 기업이기 때문만은 아닐것입니다. 국내 성장형 펀드들이 기본적으로 삼성전자를 깔고가는 것과 같은 이유입니다. 워낙 시장비중이 크고, 또 $100b가 넘는 규모를 투자할 수 있는 기업은 전세계 시장에서도 선택의 여지가 많지 않습니다. 결국 애플의 주가와 버크셔의 투자부문성과는 동행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나스닥 빅테크들중에서 MS와 Apple만 Ownership이 없는 기업입니다. 그러나 MS는 절대적인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고 지분도 1.3% 보유한 창업자(Bill Gates)가 건재합니다. 그리고 빅테크들 중에서 자신의 재화를 만들어 파는 사업이 주력인 기업은 애플이 유일합니다. (대부분 소프트웨어/플랫폼)
애플은 IT하드웨어 업체로는 유일무이하게 Q와 P가 모두 상승하는 기업입니다. 일반적으로 IT하드웨어 업체들은 Q가 증가하면서 P는 하락하게 됩니다. 즉, 인플레이션을 반영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애플은 압도적인 기술력에 더해 완벽하게 폐쇄적으로 구축된 생태계와 이를 뒷받침하는 슈퍼브랜드파워를 기반으로 모든 비용상승과 화폐가치 절하를 쉽게 판가에 전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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