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장 선거 누가뛰나] 강릉농협, 자천타천 3명 후보 거론돼
- 현 박광현 조합장 출마, 김홍래·김봉래님도
강릉지역은 강릉농협, 강릉원예농협, 옥계농협, 사천농협, 강릉축협, 강릉시수협, 강릉시산림조합, 강원양돈농협 등 8곳에서 내년 3월11일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가 치러진다.
강릉농협 조합장 선거는 이달 현재 3명의 후보군이 자천타천 거론되고 있다.
거론중인 후보자는 현
박광현(71) 조합장을 비롯해 김홍래(60) 한국농업경영인 강원도연합회 감사, 김봉래(52) 강릉미래농업포럼 공동대표 등이다.
박광현 후보는
강릉고교를 졸업하고 왕산농협과 묵호·왕산·연곡농협 상무, 삼척·강릉농협 전무 등 농협에서 26년을 재직했으며, 내년에 4선
조합장에 도전한다.
김홍래 후보는 강릉중앙고교를 졸업하고 왕산면 대기2리 이장과 한국농업경영인 강릉시연합회장, 강릉농협 이사, 강릉원예농협 감사 등을 역임했다.
김봉래
후보는 관동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농협에서 23년간 근무했으며, 현재 강릉농협 이사와 강원농촌문제연구소 대표, 성산면 번영회
부회장 등으로 활동중이다.
정
박광현 후보는 3선 조합장이라는 경륜을, 김홍래 후보는 농업인 출신이라는 점을, 김봉래 후보는 참신한
인물론을 각각 내세우고 있다.
* 참조 : 강원도민일보 구정민 기자님(10.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