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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urious Case Of Benjamin Button 시간을 거슬러, 그녀를 만나다. 1918년 제1차 세계 대전 말 뉴올리언즈. 80세의 외모를 가진 사내 아이가 태어난다. 그의 이름은 벤자민 버튼. 부모에게 버려져 양로원에서 노인들과 함께 지내던 그는 시간이 지날수록 젊어진다는 것을 알게 된다. 12살이 되어 60대의 외모를 가지게 된 그는 어느 날 6살 소녀 데이지를 만난 후 그녀의 푸른 눈동자를 잊지 못하게 된다. 청년이 되어 세상으로 나간 벤자민은 숙녀가 된 데이지와 만나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다 비로소 둘은 사랑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벤자민은 날마다 젊어지고 데이지는 점점 늙어가는데… 넷플: x 왓챠: o good night Benjamin good night Daisy 시간을 거꾸로 사는 한 인간의 진정성 있는 인생을 담은 영화 "Some people were born to sit by a river,...." 출처:여성시대 CONSTANTINE |
첫댓글 ㄱㅆ 데이빗 핀처 영화 중에 가장 재미있게 봤던 영화야! (아니 세븐, 조디악, 파이트 클럽 찍은 감독이... 벤자민...이런 장르를!)러닝타임이 2시간 40분인데 한 인간의 일대기에 대한 영화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 보고 나면 여운이 진하게 남는것 같아 먹먹해지고 대사가 길고 많으니까 시간 내서 보길 바라~
TMI
- 원제는 벤자민 버튼에 관한 이상한 사건
- 벤자민의 딸 역할인 캐롤라인(줄리아 오몬드) 는 가을의 전설에서 수잔나(여자주인공) 역할을 맡았다.
- 퀴니(벤자민을 길러주신 엄마역)은 히든 피겨스에 캐서린 존스 이다.
- 7살 데이지는 엘르패닝이 연기 했다.
- 빵발은 벤자민을 연기하기 위해 5시간 분장을 해야만 했다.
(몸은 다른 배우가 빵발은 스튜디오에서 표정연기를 한다.)
앨르패닝ㅋㅋ존귀네
이거 너무 좋아서 올레티비로 소장해서 보는 즁..ㅠㅠ 케이트 블란쳇 억양? 이랑 목소리가 너무 좋아서 계속 봐ㅠㅠ
영화관에서 볼땐 보다 잤었는데 각잡고 한번 더 봐야겠다
재밌어ㅜㅜ 벤자민의인생이 너무 안타깝더라... 그리고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건강하고 스스로 뭔가를 할수있는 시간이 생각보다 짧다는걸 알게됨...
내인생영화
이영화잼써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