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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The Martian (폭스) 마션 2015.10.8 국내개봉 주말수익 - $37,000,000 (수익증감률 -32%) 누적수익 - $108,710,329 해외수익 - $119,104,391 3,854개 상영관 ㅣ2주차 제작비/마케팅 - $108m / $47m -지난 5년 동안 40주차 박스오피스 1위 작품의 법칙인 2주 연속 1위 법칙이 올해도 이어졌습니다. 6년 연속으로 40주차 1위 작품들이 41주차까지 1위를 차지하게 됐네요. 우주 생존 영화 [마션]이 이번 주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면서 10월의 영화가 됐습니다. [그래비티,2013]-[인터스텔라,2014]에 이어 [마션]까지 우주 3부작의 막내인 [마션]의 흥행추이는 첫 번째 작품인 [그래비티]보다는 떨어지고, 두 번째 작품인 [인터스텔라]보다는 좋은 성적입니다. 2주차 성적까지의 누적수익만 놓고 보면, [그래비티]보다는 약 1,400만 달러가 모자라고, [인터스텔라]보다는 약 1,000만 달러가 높습니다. [마션]의 최종수익은 2억 달러 돌파는 확실시 되며, 2015년 20세기 폭스 배급작품 중에서는 최고 수익을 기록할 것 같네요. 그렇지만 다음주부터 [마션]과 관객층이 겹치는 작품들이 줄줄이 개봉하는 지라, 앞으로가 [마션]의 수익에 영향을 줄 것 같습니다. 그렇다는 것은 수익이 기대했던 것에 미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기도 하죠. 여하튼 지금 [마션] 잡으려고 오는 작품들로는 스티븐 스필버그-톰 행크스 조합의 [스파이 브릿지] 그리고 평단에서 난리가 난 대니 보일-마이클 패스밴더 조합의 [스티브 잡스], 길 예르모 델 토로-톰 히들스턴 조합의 [크림슨 피크] 등이 있습니다. |
2위(=) Hotel Transylvania 2 (소니) 몬스터 호텔 2 2015.12.24 국내개봉 주말수익 - $20,300,000 (수익증감률 -39%) 누적수익 - $116,821,641 해외수익 - $90,900,000 3,768개 상영관 ㅣ3주차 제작비/마케팅 - $80m / $45m -[몬스터 호텔 2]도 의외로 박스오피스에서 선전하고 있습니다. 1위를 하고 [마션]에 밀려 2위로 내려앉았으나, 개봉 3주차에도 2위 자릴 지키면서 수익을 늘렸습니다. 사실, 이번 주에는 관객층이 겹치는 [팬]의 개봉으로 인해 가장 큰 피해를 볼 작품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오히려 [팬]이 [몬스터 호텔 2]에게 당하고야 말았네요. 1,2편의 연출을 맡았던 젠디 타타코브스키 감독이 3편에는 전혀 관여하지 않겠다는 인터뷰를 하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요. 젠디 타타코브스키 감독은 러시아 모스크바 출신의 애니메이터로 [파워퍼프 걸], [덱스터의 시간 여행], [사무라이 잭], [스타워즈: 클론 전쟁]등의 TV 애니메이션시리즈를 연출했던 사람입니다. 사실 젠디 감독은 소니 픽처스 애니메이션에서 준비 중인 [뽀빠이]에 참여하고 있었는데, 견해 차이로 물러난 상태입니다. 이것이 소니와의 관계를 살짝 미묘하게 만든 것이 아닐까라는 짐작을 해보는데요. 어쨌든 젠디 감독의 다음 프로젝트는 뭐가 될런지 궁금하네요. |
| 3위(첫등장) Pan (워너) 팬 2015.10.8 국내개봉 주말수익 - $15,530,000 (-) 누적수익 - $15,530,000 해외수익 - $25,100,000 3,515개 상영관 l 1주차 제작비/마케팅비 - $150m / $- -피터팬이라는 소재에 대한 믿음이 있었을 것입니다. 우리의 영원한 친구였으니까요. 게다가 출연진들 보십쇼. 휴 잭맨, 루니 마라, 아만다 사이프리드, 리바이 밀러로 이름값 좀 있는 배우들로 구성됐고, 감독 역시 믿고 보는 조 라이트 감독이었습니다. 영화 [팬]의 시작은 좋았습니다. 그런데 영화가 개봉하고 나온 평은 재미가 없다는 것, 화려한 효과와 스토리 그리고 배우들이 따로 놀고 있다는 평이 대부분입니다. 관객마저 외면했고요. 그냥 망했습니다.(적어도 북미에서는요). 가족 관객층에게 어필하면서 [몬스터 호텔 2]를 잡으려고 나왔으나, 오히려 잡힌 꼴이 됐고, 이런 분위기면 또 하나의 [투머로우랜드]로 남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투머로우랜드]는 1위라도 했었죠. 이번 주 3위로 박스오피스에 등장한 [팬]의 주말 3일동안의 수익은 약 1,600만 달러. 제작비 1/10입니다. 회생가능성은 없고, 5천만 달러 돌파를 현실적인 목표로 삼아야할 것 같습니다. |
4위(=) The Intern (워너) 인턴 2015.9.24 국내개봉 주말수익 - $8,660,000 (수익증감률 -26%) 누적수익 - $49,574,047 해외수익 - $56,600,000 3,224개 상영관 ㅣ3주차 제작비/마케팅비 - $35m / $35m -일흔살 미생의 이야기 [인턴]이 이번 주 4위입니다. 체감상으로는 대한민국에서 북미보다 훨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입니다. 개봉전부터 한국에서는 인기가 있을 줄은 예상했지만,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사람들이 좋아할 줄은 몰랐었거든요. 이제 5천만 달러 돌파를 향해 항해중인 [인턴]은 원래는 앤 해서웨이 자리에는 리즈 위더스푼이, 로버트 드 니로 자리에는 잭 니콜슨의 이름이 먼저 올라갔었다고 합니다. 어떤 조합이라도 흥미로운 영화가 됐겠죠. 개인적으로 놀랐던 것은 앤 해서웨이와 로버트 드 니로가 함께 공연한 첫 번째 작품이 [인턴]이고, 로버트 드 니로와 낸시 마이어스 감독이 처음으로 함께 한 작품이 [인턴]이라는 것입니다. |
| 5위(▼2) Sicario (라이온스게이트)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 2015년 국내개봉 주말수익 - $7,350,000 (수익증감률 -40%) 누적수익 - $26,706,016 해외수익 - $16,700,000 2,620개 상영관 l 4주차 제작비/마케팅비 - $30m / $-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가 이번 주 5위를 차지했습니다. 상위권을 차지한 다른 작품들에 비해서는 마케팅도 그렇고, 영화 분위기도 그렇고 박스오피스에서 사랑받을만한 작품은 아닙니다. 영화가 잘 나왔다는 평가와 함께 박스오피스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이 영화를 연출한 드니 빌뇌브 감독은 전 세계 영화팬에게는 이름은 확실하게 각인시킨 것 같습니다. 현재 드니 빌뇌브 감독은 걸작 [블레이드 런너,1982]의 후속편의 연출자로 내정된 상태고, 제레미 레너, 에이미 아담스와 함께 [스토리 오브 유어 라이프]라는 작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제 드니 빌뇌브라는 이름은 영화제에서만 만나는 이름이 아니라, 박스오피스 1위에 이름이 올라가도 전혀 이상하지 않게 될 날도 얼마 안남은 것 같아요. |
6위(▼1) Maze Runner: The Scorch Trials (폭스) 메이즈 러너: 스코티 트라이얼 2015.9.16 국내개봉 주말수익 - $5,250,000 (수익증감률 -33%) 누적수익 - $70,643,390 해외수익 - $168,900,000 2,838개 상영관 ㅣ 4주차 제작비/마케팅 - $61m / $34m -[마션]으로 흥한 폭스사 앞에서 먼저 흥을 돋운 작품은 [메이즈러너: 스코치 트라이얼]였죠. 엄청난 성적은 아니지만, 나름 선전하는 중입니다. 다만 1편보다 2편이기에(북미 수익 및 해외 수익 모두) 3편은 어떻게 될 지가 궁금합니다. |
7위(▲4) The Walk (소니) 하늘을 걷는 남자 2015.10.29 국내개봉 주말수익 - $3,650,000 (수익증감률 +134%) 누적수익 - $6,361,499 해외수익 - $- 2,509개 상영관 ㅣ2주차 제작비/마케팅 - $35m / $30m -지난주 IMAX 개봉으로만 관객가 만났던 [하늘을 걷는 남자]가 북미 전역 개봉을 하면서 이번 주 7위로 순위가 뛰어올랐습니다. 지난주 IMAX 성적이 워낙 좋지 않은 관계로 전국 개봉하는 개봉 2주차 성적에 걱정이 됐는데, 그 걱정에 반전이 없었습니다. 영화에 대한 평도 좋고, 관객 반응도 좋았음에도 순위를 끌어올리지 못한 것은 배우의 티켓 파워 혹은 마케팅의 문제로 밖에 볼 수 없는데요. [마션]이나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와 관객층이 겹친다는 것은 두 작품 모두에게도 해당한 문제니까 빼두더라도 말이죠. 박스오피스닷컴에서도 언급한 것처럼 마케팅 문제가 좀 더 커보이기는 합니다. 무슨 영화인지를 제대로 어필하지 못했다고나 할까요. 이는 국내에서도 마찬가지인데, 포스터만 놓고 보면, 어떤 영화인지 감이 오질 않죠. |
8위(▼2) Black Mass (워너) 주말수익 - $3,130,000 (수익증감률 -47%) 누적수익 - $57,568,791 해외수익 - $6,000,000 2,057개 상영관 ㅣ 4주차 제작비/마케팅비 - $53m / $32m -워너로서는 이번 주에 개봉한 [팬]에 대한 기대치가 좀 있었을텐데, 저런 성적이 나온 것을 예상했더라면, [블랙 메스]의 빠지는 상영관을 사수하는 편이 낫지 않았나 싶네요. [블랙 메스]는 이번 주 8위를 차지하면서 다음주며 박스오피스와 안녕을 고할 것 같습니다. |
9위(▼2) Everest (유니버설) 에베레스트 2015.9.24 국내개봉 주말수익 - $3,030,000 (수익증감률 -47%) 누적수익 - $38,210,215 해외수익 - $120,800,000 2,120개 상영관 ㅣ 4주차 제작비/마케팅비 - $55m / $45m -영화 [에베레스트]가 이번 주 9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번 주에 상영관이 889개나 줄면서 더 이상 흥행에 대한 욕심은 없는 것 같습니다. 해외에서 반응이 좋다는 것과 적어도 [하늘을 걷는 남자]보다는 상황이 낫다는 것에서 위안을 삼아야겠죠. |
10위(▼2) The Visit (유니버설) 더 비지트 2015.10.15 국내개봉 주말수익 - $2,420,000 (수익증감률 -39%) 누적수익 - $61,054,525 해외수익 - $22,200,000 1,759개 상영관 ㅣ 5주차 제작비/마케팅비 - $5m / $25m -[더 비지트]가 이번 주 10위를 차지했습니다. 간신히 5주 연속 박스오피스 톱 10에 머물렀네요. M.나이트 샤말란 감독으로서는 충분히 이름값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유니버설 입장에서는 [에베레스트]의 아쉬움은 [더 비지트]로 달랬고요. |
19위(첫등장) Steve Jobs (유니버설) 스티브 잡스 2016.1월 국내개봉 주말수익 - $521,000 (-) 누적수익 - $521,000 해외수익 - 4개 상영관 ㅣ 1주차 제작비/마케팅비 - $30m / - 감독: 대니 보일 각본: 아론 소킨 출연: 마이클 패스밴더, 케이트 윈슬렛, 세스 로건, 제프 다니엘스, 캐서린 워터스톤, 마이클 스털바그 제작: Legendary Pictures, Management 360, Scott Rudin Productions, The Mark Gordon Company -스티브 잡스 영화의 진짜가 나타났다고 해야하겠죠. 전국 개봉 2주를 앞두고 뉴욕과 LA의 극장 4개 상영관에서 먼저 선보인 [스티브 잡스]가 16위(예상순위)로 박스오피스에 첫등장했습니다. 대니 보일 감독, 아론 소킨 연출, 마이클 패스밴더 출연이라는 누가봐도 매력적인 조합인데다가 이들이 모여 만든 작품이 스티브 잡스의 이야기니 관객들 기대치가 높은 것은 당연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기대치에 충분히 만족감을 줄 정도로 영화는 잘 나왔고요. 연출, 각본, 연기까지 전문가들로부터 극찬을 들으며 영화 [스티브 잡스]는 박스오피스와 내년에 있을 아카데미 시상식의 또 다른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
2015년 41주차 한국 박스오피스 *단위: 명 *()안의 숫자는 지난주 순위 *자료: KOFIC 1위 마션 (28) 주말관객:1,533,668 / 누적관객:1,814,686 2위 인턴 (1) 주말관객:490,013 / 누적관객:2,272,455 3위 성난 변호사 (20) 주말관객:453,186 / 누적관객:556,335 4위 사도 (2) 주말관객:241,923 / 누적관객:6,013,325 5위 탐정: 더 비기닝 (3) 주말관객:211,079 / 누적관객:2,412,832 6위 팬 (33) 주말관객:126,551 / 누적관객:144,987 7위 뮨:달의 요정 (6) 주말관객:45,510 / 누적관객:291,274 8위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 (4) 주말관객:43,742 / 누적관객:2,721,365 9위 베테랑 (5) 주말관객:22,957 / 누적관객:13,397,782 10위 극장판 도라에몽 (13) 주말관객:10,875 / 누적관객:110,900 |
2015 | 42주차 |
next week |
Bridge of Spies ㅣ스파이 브릿지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각본: 맷 차먼, 에단 코엔, 조엘 코엔 출연: 톰 행크스, 빌리 맥너슨, 알란 알다, 오스틴 스토웰, 에미이 라이언, 에바 휴슨 제작: Amblin Entertainment, DreamWorks SKG, Fox 2000 Pictures 배급: 월트 디즈니 개봉: 2015년 11월 (한국)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과 톰 행크스가 [터미널(The Terminal,2004)] 이후 11년 만에 만났고, 두 사람의 네 번째 작품이라는 점, 그리고 코엔 형제의 각본으로 스티븐 스필버그가 연출한다는 점, 1985년 [컬러 퍼플] 이후 처음으로 존 윌리엄스의 음악을 쓰지 않는다는 점(스케줄 문제로 어쩔 수 없이)만으로도 기존 영화 팬들에게는 훅!하고 호기심을 끄는 작품입니다. 제목은 [스파이 브릿지]. 냉전시대를 배경으로 소련에 억류된 미군 파일럿을 구출하고자 CIA에서 불러들인 한 변호사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링컨,2012]이후 3년 만에 신작을 들고 온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작품이 또 다시 묵직한 드라마라는 점에서 다소 아쉽기는 하지만, 앞으로 그가 만들 작품들은 대부분 경쾌한 어드벤쳐 영화들이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참을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예고편만 놓고 보면, 박스오피스를 뒤흔들 만큼의 대중성을 갖고 있는 영화처럼 보이진 않습니다만코엔 형제의 각본과 톰 행크스의 연기, 그리고 스티븐 스필버그의 연출력이 뭉쳐지면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궁금하긴 하네요. Crimson Peak ㅣ크림슨 피크 감독: 길예르모 델 토로 각본: 길예르모 델 토로, 매튜 로빈스 출연: 찰리 허냄, 제시카 채스태인, 톰 히들스톤, 미아 와시코프스카, 덕 존스 제작: Legendary Pictures, DDY 배급: 유니버설 개봉: 2015.11.26 (한국)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 만들었습니다"라고만 해도 영화팬들은 관심이 생기죠. 근데, 여기에 [판의 미로,2006]같은 느낌이라면 개봉일 정도는 자신의 캘린더에 추가를 할테고요. [퍼시픽 림,2013]의 델 토로 스타일의 블록버스터를 선보였던 그가 관객을 환상의 세계로 모시고 갈 환타지 공포 영화 [크림슨 피크]를 들고 왔습니다. 19세기 북 잉글랜드 외딴 곳에 있는 거대한 저택 안에서 벌어지는 기묘한 이야기를 그린 이 작품은 [판의 미로] 다음으로 만들 작품이었으나, 델 토로 감독의 스케쥴로 인해 결국은 약 10년이 지나서야 완성하게 된 작품이라고 합니다. 델 토로 감독의 이야기로는 "정말, 정말 현대적인 방법으로 심란하게 만드는, 정말, 정말, 클래식한 고딕 로맨스 고스트 스토리며, R등급을 선호하는, 성인을 위한 작품"이라고 밝힌 작품입니다. 뭐 결코 돈벌려고 만드는 영화는 아니라는 점이네요(배급사는 어떨지 모르겠지만요). 그러니까 포스터에 '호빗 시리즈',. '헬보이', '퍼시픽 림'의 감독이 만든 OOO 이런 선전문구에 속으면 안 된다는 소리입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 주연으로 진행했던 이 작품은 그가 하차하면서(아쉬운 여성팬의 소리가 들림), 톰 히들스턴으로 교체(다시 들리는 여성팬의 환호)했으며, 그래도 극을 이끄는 주인공은 미와 와시코프스카로, 이 외에 제시카 채스태인과 찰리 허냄 등이 출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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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sebumps l 구스범스 감독: 롭 레터맨 각본: 스콧 알렉산더, 래리 카라세즈스키, 대런 렘키 원작: R.L. 스타인 출연: 잭 블랙, 힐스턴 새이지, 딜런 미넷, 오데야 러쉬, 에이미 라이언, 켄 마리노, 줄리안 벨 제작: Columbia Pictures, LStar Capital 배급: 소니 픽쳐스 개봉: 2016.1월 (한국) -할로윈을 앞두고 이제 슬슬 귀신 캐릭터들이 등장하기 시작합니다. 다음주에 [몬스터 호텔 2]와 [팬]의 자릴 노리는 작품 [구스범스]는 귀신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가족 영화입니다. [걸리버 여행기,2010]로 쓴 맛을 봤던 롭 레터만 감독과 잭 블랙이 명예 회복을 위해 다시 손잡았다는 점에서 다음주 박스오피스 성적이 궁금해지는데요. 원작은 R.L. 스타인 작가의 동명의 소설인데요. 1992년 처음 출간된 이후 5년 동안 62권의 책이 나올 정도로 인기를 끈 작품입니다. 원작의 인기의 힘을 빌려 영화에서 그 인기를 유지할 수 있을지는 다음주에 알 수 있을 것 같네요. Woodlawn 감독: 앤드류 어윈, 존 어윈 각본: 퀸튼 피플스, 존 어윈 출연: 션 어스틴, 닉 비숍, 칼렙 카스티유, 셰리 세퍼드, 존 보이트 제작: Provident Films 배급: Pure Flix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드는 것이 목표인 또 하나의 크리스챤 영화 [우드론]이 개봉합니다. 1973년 실제 있었던 우드론 고등학교 미식 축구부의 이야리를 다룬 작품으로, 흑과 백 서로 다른 피부색에 상관없이 하나님을 따르는 인간으로서 함께 손잡고 게임에서 승리한다는 이야기인데요. 박스오피스에서는 어떤 성적을 받을지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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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월요일이네요 ㅠㅠ 잘보고 갑니다~
긴휴일 끝나니 월요일 써든님의 글감사합니다
빵빵터질영화 많겠네요??
월요일이구나를 느끼네요~ㅎㅎ
잘봤습니다
마션.. 보고싶당
감사합니다
이번주에 마션과 인턴 둘 중에 하나는 꼭 봐야겠네요. 항상 좋은 정보에 감사드립니다.
마션 봤는데요..아이맥스로 봤는데 영상이랑 음악다 좋고 (전 특히 영상이 최고였습니다 우주복 디자인 간지 좔좔) 연기도 좋았는데, 너무 낙천적인 분위기여서 그런지 몰입도가 전 떨어졌네요..보는내내 제임스프랑코 주연의 127시간이 생각났는데 흠 전 127시간이 더 인상깊네요..
마션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우주 영화들은 실망시키지 않네요.
마션 평이 좋네요 ㅎ 델 토로의 크림슨 피크도 기대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