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22&aid=0002930788
[속보] 국편위원장 “임시정부는 임시정부고 대한민국은 대한민국”
이젠... 헌법의 정신마저 부정??
국사편찬위원장이 임시정부와 대한민국을
별개로 보는 발언까지 했네요..
이분 클래스 돋네요;;;
(대한민국 헌법 전문 일부발췌)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국민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 불의에 항거한 4·19민주이념을 계승하고, 조국의 민주개혁과 평화적 통일의 사명에 입각하여 정의·인도와 동포애로써 민족의 단결을 공고히 하고, 모든 사회적 폐습과 불의를 타파하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510121515091&code=940100
국사편찬위원장 “70년(대) 국정화 필진이 더 훌륭해···역사는 투쟁의 역사 기술 아냐”
입력 : 2015-10-12 15:15:09ㅣ수정 : 2015-10-12 15:23:09
교육부는 12일 중·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를 2017년부터 국가가 발행하는 국정 체제로 바꾸기로 하고 관련 계획을 행정예고했다. 교육부는 다음 달 2일까지 행정예고안에 대한 각계 의견을 수렴한 뒤 확정·고시할 예정이다.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날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중·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의 발행체제 변경 방안의 구체적인 내용을 발표했다. (▶관련기사 : 황우여 “국정교과서 전환···국민통합 위한 불가피한 선택”)
교육부에서는 국사편찬위원회를 책임 편찬 기관으로 지정·위탁할 계획이다.
브리핑 자리에 참석한 국사편찬위원회 김정배 위원장은 “과거 우리가 흔히 어려운 시기를 당했기 때문에 투쟁의 역사를 강조한 때가 있었지만, 역사는 투쟁의 역사를 기술하는 것이 아니다”며 “화합 조정, 단합도 필요하다. 앞으로 교과서는 투쟁일변도의 역사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과거 70년대 국정화 당시 집필진이 현재 체제에서 역사교과서를 출판하는 집필진보다 더 훌륭하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고 했다. 이어 “집필진은 명망 있고 실력 있는 명예교수로부터 노장청을 전부 아우르는 팀으로 구성할 것”이라며 “이번 근·현대사에는 역사가만이 아니고 정치사, 경제사, 사회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분들을 초빙해 구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역사학계의 90% 차지한다고 지목한 ‘좌파학자’도 집필진에 참여시킬 것이냐는 질문에는 “국정이든 검인정이든 궁극적인 목적은 중·고등학생에게 좋은 책을 만드는 것”이라며 “본인들이 참여한다면 개방할 것”이라고 했다.
김 위원장은 “개인적으로 70년대 정말 암울하고 민주화를 외치는 시기에 검인정을 주장한 사람”이라며 “2년 전에 역사학의 이념 문제가 논란이 되는 것을 보고 깊은 우려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역사교과서의 이념화 문제에 대해서는 “이념적인 문제가 지나치다면 교과서에 쓸 수 없다”고 했다. 이어 “집필진이 설혹 어떤 생각을 갖고 있다고 해도 마구 집어넣어서는 안된다”며 “학자가 자기의 견해나 논문의 형식을 더 많이 넣거나 저서 일부를 담는다든가 하면 교과서가 되지 않는다”고 했다.
첫댓글 역사가만이 아닌 정치 경제 사회문화 전반의 필진을 참여시키겠다는건 뉴라이트 인원들이 다수 포함될거라는 암시 같네요
사회과Social studies (역사, 사회, 지리과, 한국의 경우 윤리과까지, 모두 포함입니다) 통합 논의는 뉴라이트와는 관계없이 90년대 중반부터 해오던 논의입니다. 어느 한 과목에만 치우치게 되면 학생들이 고등사고력을 기르기 어렵다는 판단 때문이죠.
@Long2 말씀주신게 맞지만, 지금 국사편찬위원장의 의중은 결국 뉴라이트 인사들을 비중높게 포함시킬것을 염두해 둔것이라 추측되네요.. 발언들이 일관되요 ㅋㅋ
@다미닉 윌킨스 그리 하려면 개정한 총론 각론 다 뒤집어 엎어야 하는데 뉴라이트 쪽 인사들이 그 정도 인재풀은 안될 겁니다.
저거 하려고 앉혀놓은 거니까요. MBC도 김재철 사장 앉힌건 MBC 바보집단으로 만들라고 앉힌거고 저 사람도 자신에게 부여된 롤을 충실히 수행중이네요.
아오... 욕하고 싶다.
헌법재판소에 기대어 정당 하나 때려잡을 땐 언제고 헌법의 내용과 헌법재판소의 판단을 거스르는 발칙한 것들.
헌법 전문 자체를 부정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국민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 불의에 항거한 4·19민주이념을 계승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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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있으면 헌법을 4.19 혁명 대신 5.16 쿠테타로 집어넣을듯
5.16 군사혁명, 4.19 폭동, 광주 사태 이름만 들어도 기분이 좋구나~~
진짜 욕나오네요.
...
애초에 황우여같은 개ㅄ이 교육부장관을 지내고있는것부터 말이 안됐죠.
교육부장관에 임명하고서 시킬일이 뭐가있길래?? 황우여를 왜 교육부장관에 임명했나...궁금했는데, 이것때문인거같아요.
...
아오.., 결국엔.. 진짜 닭xxx은 답 없네요ㅡㅡ
위헌판정으로 선거구 인구수 조정도 자기네 입맛에 안 맞는다고 거부하는게 우리나라 입법부 국회의원입니다
암탉를 먹은지 오래 됐습니다. 구역질 나서...
뭔 개소리야 헌법에선 대한민국은 임시정부를 계승한다고 떡하니 나와있구만 정말 한심한 지경입니다...
김정배 저것도 선생이라고..
저렇게 쓰레기같은 말을 내뱉어도 조중동을 위시한 언론들이 언플하면 우매한 지지자들은 그냥 그런가보다하고 넘어가죠..비판하고 비난하는 사람들은 좌편향 역사교과서를 배웠으니 그모냥이다라고 말하면 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