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준,미국에서 눌러살어라.
국적 취득이 귀화를 의미한다면 전 유승준 테러갑니다.
그렇진 않겠죠?갑자기 헛갈리네.
어디서 보니까 미국 국적 취득할때 물어보는 마지막 질문이
너의 조국과 미국이 전쟁한다면 어느나라 편에 서겠느냐라더군요.
유승준의 경우엔 한국과 미국이 싸우면 어디 붙겠냐?라고 하겠죠.
이 말은 귀화할때나 나오는 질문 같은데요.
유승준은 이런 질문을 안 받았을거 같지만 그래도 국적 취득을 했다면
분명 미국의 충성도에 대한 어떤 테스트를 받았겠죠.
여기까진 잡소리...
저는 사실 미국 국적 취득은 그렇게 나쁘게 보진 않습니다.
충분히 그럴수 있다고 봅니다.
하디만 정말...만약 유승준이 허리디스크로 면제를 받았다면
과연 미국국적을 취득했을까요?
분명 허리디스크수술을 받았으니 면제라고 계산하고 이젠 한국에서 눌러살으며 돈 벌수 있겠다라고 생각했겠죠.그런데 그게 어긋나자 수를 쓰는거 훤히 보입니다.
30억이 넘는 계약금을 받았으니 서명된 음반 발매수를 맞추기 위해서겠죠.계약을 깨면 위약금을 물어야 되고,단 기간에 무더기 발매하면 판매수의 저조로 역시 소송 들어올지도 모르니..어쩔수 없어 보입니다.
근데 거기다 대고 가족 핑계 대는거...물론 그 이유도 크겠죠.
하지만...그것도 이미 충분히 생각하고 한국시민을 살겠다고 했을 겁니다.근데 뻔뻔하게 한국국적포기 사유중 가장 건전한것만 골라 그걸 이유라고 댑니까?가식이 넘치는군요.
이미 허리디스크 수술 받고도 그 춤을 춰대는걸 보고 역겨워지기 시작했습니다.그렇게 춤 춰대는데 요즘 군대신검 공정성이 문제화되고 있는 시점에 누가 면제줄거라 생각했는지..
모조리 기획사의 짓이라고 유승준이 끌려갔다고 가정해도 그것이 유승준의 면죄부는 될수 없습니다.분명히 당사자는 유승준이니까요.
무엇보다 더러운건 제 생각이지만 어째서 이런 결정을 할수 있었냐하는 겁니다.이런 결정을 내린다면 비판이 있을 거란거 짐작했을 겁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이런 결정 내린거 자기의 줄이 끊기진 않을거란 생각이 있어서겠죠.힌마디로 팬들은 자기를 감싸줄거고 시간이 지나면 그냥 없었던 일이 될거란 생각을 했기 때문일 것입니다.시간이 지나면 모 다른 연예인들처럼 평범하게 될거고 그게 군대보단 훨씬 이득이 되겠지란 계산...이건 오만입니다.그렇지 않고서 그런 결정을 내렸을거라 생각하세요?
모 필름에선 자기는 하나님 어쩌구 하면서 군대갈거라고 주저리 떠드는데 보기 싫어 중간에 꺼서 뒤는 잘 모릅니다만 그가 하나님 어쩌구하는거 열 납니다.
유승준 참된 신자라고 지금도 인정합니다만 하나님의 이름까지 거론하며 군대 어쩌구하는거...감히 왜 그럽니까?도대체 뭐하는 짓거립니까?어이가 없어서리...
또 와서 기자회견 한다는데 만약 그때 청문회에서나 볼수 있는 모습을 보인다면...바로 계란 던집니다.내가 서울 산담 진짜 던지는데...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