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체 브라이튼 경기를 보다 놀랐습니다.
그로스야 독일선수인걸 알았는데... 운다프는 몰랐어요.
그래서 찾아보니 벨기에리그서 날라다녔더라고요.
한 경기로 판단하긴 어렵지만 운다프는 아직 96년생이고 비록 빅리그는 아니지만 벨기에 리그에서의 활약도 그렇도 독일 국대에서 좀 관심있게 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로스... 벌써 8골에 6어시스트... 나이가 많긴 하지만 그 거칠다는 프리미어리그서 꾸준하게 이런 활약이면 국대에 승선도 가능치 않을까요?
첫댓글 두놈다 독일 연령대 대표팀 1회도 뽑힌적이 없는 애초에 싹이 글러먹은애들입니다 그러니 epl 핫바리 클럽 뛰고있는거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팬들사이에서 독일국대 승선 언급이 된다는거 만으로도 독일축구가 망하긴 망했네요..
굳이 따지자면 미들라이커같은거인데 현재독일에 그런애들은 수두룩해서.... 사실 지금 비어호프나 클린스만,클로제 포지션이 빵꾸가 난 상태라..
퓔크루크 하나 빼고는 다들 영 거시기하죠..지금...
운다프 키 작은 공격수 느낌인데 좀 딴딴? 하긴 하더군요.
브라이튼 이적 반년동안 잘 못나오다 어제 첫 리그 선발로 나왔는데 다행히 좋은 모습을 남기긴 해서 혹시?라는 생각은 들더군요.
그로스는 17년에 브라이튼 이적하고선 꾸준히 잘해줬는데 하필 크로스~키미히 쪽이라 애매한 나이덕에 연이 없었고, 이젠 노장 축이라 불러들이기엔 너무 늦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