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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록 벽에 잔금이 생기면 미관상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습기가 스며들게 되어 건물의 수명이 단축될 수도 있으므로 가능한 한 빨리 조치하여야 하는데 이런 때는 방수용 페인트로 잔금을 메꿔 주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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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이 좀 굵게 나 있으면 금 간 부분을 약간 깎아내고 몰타르를 듬뿍 발라 준 뒤에 페인트를 칠해 주면 됨.
벽의 얼룩 제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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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지에 가벼운 때가 묻었을 때는 고무 지우개나 식빵 조각으로 닦아내면 간단히 해결되지만, 기름 등이 묻었을 때는 잘 지워지지 않는데 이럴 때는 그 즉시 분첩에다 땀띠 분을 발라 그곳에 대고 두들긴 다음 문지른 다음 깨끗한 헝겊에 땀띠약을 발라 닦아내면 얼룩이 없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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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말이나 연고제 형태의 땀띠약은 약국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음.
벽의 액자 자국 없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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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에 액자를 오랫동안 걸어 놓았다가 떼어내면 그곳에 액자 자국이 생겨 미관상 좋지 않는데 이런 경우 헝겊에 세제를 묻혀 자국 주변을 닦아주면 자국이 거의 눈에 띄지 않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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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그래도 얼마간의 자국이 남아 있다면 입자가 고운 샌드페이퍼로 조심스럽게 다듬어 주면 됨.
벽에 그려진 크레용 낙서 제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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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에 그려진 크레용 낙서는 좀처럼 지우기가 힘드는데 이런 때 휘발유를 이용하거나, 암모니아와 알코올을 반반씩 섞은 다음, 그것을 2배의 물에 타서 헝겊에 묻혀 문지르면 잘 닦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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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자국이 남으면, 입자가 고운 새드페이퍼로 문질러 지워야 함.
벽지에 묻은 얼룩 지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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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바른 벽지에 기름이 튀었거나 잡티가 묻어 얼룩이 생겼을 때는 즉시 분첩에다 땀띠분을 묻혀 기름이 묻은 부분에 두들긴 다음 문지른 다음 깨끗한 헝겊에 땀띠약을 발라 닦아 내면 흔적이 없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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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벽지에 때가 묻었을 때도 고무지우개로 문질러서 안될 경우에는 식빵 조각으로 닦아내면 깨끗하게 지워짐.
벽에 난 작은 구멍 메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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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자국 등과 같은 작은 구멍이 벽의 여기저기에 나 있으면 보기에 좋지 않는데, 이런 때는 종이 점토를 만들어 메꾸면 구멍을 감쪽같이 없앨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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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점토를 만들 때는 우선 휴지나 신문지 등과 같은 종이를 필요한 만큼 그릇에 담고 물을 가득 부어 하루쯤 불렸다가 윗물은 버리고 밑바닥에 깔린 흐물흐물 풀린 종이를 잘 반죽하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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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만든 종이 점토를 못 구멍에 송곳을 이용하여 밖으로 약간 튀어나올 때까지 잘 밀어 넣고 말린 다음, 입자가 가는 샌드페이퍼로 그 부분을 문질러 주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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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구멍보다 크게 난 구멍도 이런 방법으로 메꾸면 됨.
쥐구멍 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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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에 난 쥐구멍을 주방용 알루미늄 호일로 막으면 급한 대로 응급조치가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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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루미늄 호일을 쥐구멍보다 크게 서너 겹 겹쳐서 구멍에 대고 포장용 테이프로 사방을 붙여 두면 쥐가 이를 뜯고 들어오지 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