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8급 공무원이고 담당 업무로 인해 5년후면 1차시험 면제 대상입니다.
지금 현재 나이는 31살이고 좀 더 나은 삶을 위해서 감평사를 준비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대학 다닐 때는 공인회계사 준비를 2년 정도 했습니다. 그때는 공부만 할 수 있는 환경이었지만 지금은 직장과 육아라는 부담을 가지고 공부를 해야 하기에 좀 더 심사숙고 해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한 살 이라도 더 어릴때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위해 도전해야한다는 생각이 머리에서 떨쳐지질 않아 감평사에 도전하려고 합니다.
※ 2차시험 도전시기 :2014~ 2015년 (2014년 3월말에 1차시험 면제 대상이 됨 : 2014년에도 도전할 생각임)
하루 학습량 :4시간(평일), 8시간(주말)
아래 질문에 자세한 답변을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감평사 1차시험 면제 대상자가 2차시험부터 준비하려면 어떠한 방식으로 접근을 해야 하는지요?
(1차시험 합격자가 2차시험 준비하는 것에 비해 더 많은 노력과 다른 공부 방법을 선택해야 할 듯 합니다.)
2. 감평사 2차 과목이 1)감평실무 2)감평이론 3)감정평가 및 보상법규 인데 어떤 것 부터 준비를 해야 하나요?
3. 처음 2년간은 동영상 강의를 들으면서 공부를 하고, 그 다음 3년간은 주말반 학원을 다닐 생각이며, 1차면제 대상 된 후에는 1년간 휴직을 하고 학원을 다니면서 준비할 생각입니다. 이러한 공부 방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직장과 가정이라는 부담과 1차면제가 5년후에 되기 때문에 더 많은 노력과 불안정성이 내재해 있다고 사료됩니다.
하지만 5년이라는 시간동안 흔들리지 않는 마음과 하루학습량이 4시간에 불과하지만 집중력을 발휘해서 노력한다면 분명 합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감평사님이나 감평사를 준비하시는 많은 선배님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첫댓글 지금 계획하신 대로 실행하기도 쉽지는 않은 부분이 많이 있는데요. 우선 직업을 유지하신 상태대로 공부를 하실 거면 지금부터 확실한 계획을 세우셔서 실무부터 기본을 다져놓으시기 바랍니다. 2014년까지 기다리기에는 너무 먼 훗날 이야기가 되버리는거 같아서~ 시작하셨다면 초심을 잃지 마시기 바랍니다.
일단 용기에 찬사를 드리고 저도 10년차 8급 공뭔인데... 7년차무렵 감평을 알고 준비하려 했지만 맘처럼 쉽지 않데요 여러 변수가 생기기도 쉽고...감가상각도 되고...말단이 호락호락 공부를 하도록 두는 곳이 아니란게...(시치프스처럼 끊임없는 일거리와 시도 때도 없는 갖은 이벤트들...ㅎㅎ) 일단 계획은 괜찮아 보이는데 꾸준히 지켜가느냐가 관건같네여...전업으로 해도 공부량을 꾸준히 유지하기 힘든데...하지만 굳게 열공하셔서 평가사가 되시기 바랍니다...
저도 공무원인데요..5년동안 한자리에 있는게 가능할까요?? 제생각엔 최대 3년일듯 싶은데...
제 소견으로는 이론과 법규는 접어두시고 실무만 하세요..우선 기본강의 듣고 틈틈히 계속 문제풀이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