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사진 정말 이쁠때 모습이다!
다 이쁘게 나오지만 형이 제일 좋아하는 찌루 사진이야
찌루야 나한텐 니가 정말 사람 이상으로 각별했어
변함없는 사랑과 정 고마웠어..
찌루랑 같이 있을때 항상 행복했었다..
이렇게 아무도움도 못주고 떠나길 기다리는 형을 용서해줘라..
그래도 찌루는 우리 가족 모두
그리고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었잖아
잘나갔잖아 찌루야..
더 같이 못해서 슬프지만 사랑만 받다가 가니까 행복한거야..
찌루 보내는게 실감도 안나고 너무 가슴아파서
자꾸 궁상맞게 이런 글을 쓰게 되네 ..
항상 얘기했지만 내 인생의 찌루같은 개는 앞으로도 없을거야
사랑한다 찌루야 잘가..
고영욱씨가 기르던 귀엽고 애교많던 그 강아지
찌루가 암에 걸려 갑자기 세상을 떠나서 참 많이 울었네요..ㅠㅠ
그어머니는 오죽 했을까요..ㅠㅠ
너무 슬퍼요 하늘나라가서 행복햇음 좋겟어요
위에글은 고영욱씨 홈피에서 퍼왔어요
첫댓글 저도 오늘아침 동물농장보고 알았어요. 참 맘이 아프더라구요. 사람이든 동물이든 아프지않고 저세상으로 가면 얼마나 좋을까요~~~~특히 암에 걸려 고생하다가야하는 고통이란,,,,,찌루 좋은곳으로 갔음하는 맘이네요. 그래도 많은이들의 사랑을 받고가니 찌루는 행복하지않을까요?
정말 갑자기 하늘나라로 간게 믿기지가 않는당..ㅠㅜ 찌루 정말 맘속에 영원히 남을꺼야 사랑한당 찌루야 ㅠㅠ
저희집두 14년, 10년된 강아지가 있어요,,머지않아 그넘들중에 이런일이 있을텐데,,14년된 강은 백내장땜시,,눈두 잘안보이구요,,가끔 멍하니 있는거 보면 마음이 않좋아요,,강아지길르시는 분들은 이 맘을 아실꺼예요,,아침에 울었답니다,,흑흑,,,
저런 슬픔을 느끼기 싫어서.. 강아지 키우기 꺼려요...ㅡㅡ;;; 슬픈거 너무 실어요..ㅠㅠ
저두 강아지 기르지만 나쁜놈들 작년의 울집 강아지 시츄 누가 훔쳐가가지고 잡아먹었는지 키우고있는지 몰라도 돌려줄생각을 안하다가 찾다찾다 못찾아서 울집 눈물바다 됐다가 집에 동물 안키운다고 엄마가 신신당부한거 아부지 쫄라서 다시 강아지 2마리 기르고 있는뎅 정말 슬플꺼예요 ㅠㅠ
슬프네여.. 우리당근이는 2년째인뎅.. 그런일 없음 좋으련만!! .. ㅠㅠ
참고로 찌루는 아무거나 마구 먹지말아야 할 것까지 먹어서 암걸린거 같다 하더라구여...쩝....8살밖에 안됬는데......우리 삐삐도 벌써 6=7살인지라 걱정이 되여....요즘 개들은 폐암도 걸리고 한다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