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회고록을 쓰듯 거창하게 제목을 잡아놓으니.....
정작 쓰고픈 글 .생각한 모든게 머릿속에서만 맴돌고.........
단지 무엇을 채워야하나 하고 다시 생각해보지요.
겨울부터 시작한 금년
글세 딱히 생각나는것은 없구요
봄에 한라산 백록담 등정
여름에 수해로 고생하던일
도와주셨던 삼진철구 김이사님의 넉가래지게차
그리고 가을엔 탑푸르트 포도 수확하기까지
주마등처럼 스쳐가는 일년한해
가을에 다시 가본 제주도
거기서 일출봉과 우도 .도깨비도로등 가져온 털머위씨앗등
그리고 상해여행
금년한해가 몇시간후면 옛날로 바뀐답니다.
그리고 절친한 친구가 어느인간의 잘못된 게시판의 글하나로
이방을 안오는게 좀 가슴이 아프지만........
그리고 즐거웠던 번개 몇분만이 모이셨으나..........
내년엔 많이 오셔서 상면하고 잠시라도 식사하고 헤여지길 바랄뿐
그리고 요새 감기 들어보니 다시금 건강의 소중함을 깨달았지요.
찰라같이 빨리 지나가는 세월속에 금년한해를 멋지게 마무리하고픈데..........
그리고 오늘 하루 당성에 올라 서해를 바라다보고
궁평항에가서 즐겁게 마무리 하고 오니 .........
서해안에 사는 기쁨이 여기에 있소이다라고 감히 말하고파요.
구리거울 가족여러분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첫댓글 계획과 실천을 철저하게 하시는 모습에 가족은 든든 하시겠습니다.항상 씩씩하고 당당하신모습 보기 좋습니다. 건강 하세요.
뵙지 못하는 재유님도 새해에는 더 밝은모습으로 그려보렵니다.........좋음은 함께 만드시구요........ 욕심없는 하루는 내일의 행복일겝니다........좋음은 나누게요
보람의 한해이셨구려....... 더 많은 좋음보다 지금의 조그마한 만족하심도 행복이지요.......금년에 더 좋음은 보람으로 만날 수 있다는게.........아닐지요.... 새해아침 복스레이 웃으시는 보라매님 건강과 행운을 비옵니다.
생기넘치는 삶이시네요...건강과 소망이루시는 한해가 되시길요.
*^^*.. 여행을 많이 다니시는군요...새해도 많은 복을 간직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평화.
금년 한해도 좋은일만 생겨나 행복하고 풍요로운 정해년이 되길 바랍니다.
올 한해도 좋은 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