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사무엘입니다.
지금부터 모두 궁금해 하시는 이민기를 올려드리겠습니다.
출발4일전
박스로 책과 약간의 잡동사니는 우체국으로 보냄-10킬로 3만원,20킬로 5만원정도 크기는 우체국5호박스가 한계.
출발 2일전
마지막 만찬 .
출발 1일전
짐의 킬로수를 확인하고
잠을잠.
출발일
밤12시 비행기이므로
저녁간단히 먹고 6시에 공항으로 출발
공항 벤을 불러 짐을 실음-벤비용8만원 (짐을 들어주셔서 1만원 더드림,예약필수)
공항에서
친,외가가 다나오셔서 2어 시간정도 담소. 짐 부치고 비행기표 받음.
면세점에 갔는데 다 문닫아서 몇가지만 간단히 구입함.
비행기안(인천 도하)
카타르항공의 미녀 승무원의 친절한 서비스를 받으며
출발. 기내식은 소고기,닭고기 빵등이 나옴. 2-3가지 있으나 거의 거기서 거기임.
목이 계속말라 물을 많이 달라해서 마셨음.
도하까지 10시간정도 걸림.
항공기 티켓껍질이 노란색이라 버스타고 노란색 환승장으로 향함.
2층으로 올라가면 환승장. 우리 게이트가 16번이라 근처 놀이터에서 2시간 정도 아이들을 놀렸음.
비행기안(도하 부에노스)
긴여행이라 매우 힘듬.
아이들이 견뎌주어 20시간이 넘는 비행이 끝남.
브에노스공항
카타르항공 공항직원이 접근하여 도와주겠다고함.(카타르항공사 옷을입고있음)
입국카드 다 써주고 짐도 찾아줌. 세관통과도 그냥 함.
짐당 200달러 달라고함.
사기꾼들임. 그래도 덕분에 그냥 나왔음.
짐당50달러로 흥정하고 바람처럼님 만남.
민박도착해서 짐정리후 샤원, 잠듬. 새벽에 아이들 배고프다고 깸.
아침에 바람처럼님과 아베쟈네다 견학 아이들 아침으로 빵먹으니 토함.
근처 한국슈퍼에서 라면 쌀,두부,김,멸치,된장 등을 사서 민박집와서 아이들에게 먹임.
쌀은 훌륭함. 쌀알이 크고 밥도 맛남.오후에 마트가서 장을 보러다님. 이국적 냄새가남.
저녁에 환영만찬 한국에서 맞춰간 타올을 선물함.(내사랑 아르헨티나, 2011.5.18 사무엘가족이민기념)
한국식으로 만찬시작 포도주에 소주를 타드시는 분도 계심.
여러 이민 선배분들의 유익한 조언을 듣고 헤어짐.
첫댓글 무척이나 간단요약함 앞으로 사무엘님 이민수기(일기) 를 부탁함. 고국에서 여러회원님들을 위한 수기를...으로 마시는 사람은 저임...
비소를
어제 무리한 것 같던데 괜찮으신거죠? 암튼..... 잘 적응하시기 바랍니다.
사무엘님 말투 유행예감임
오신걸 환영함
아이들이 토했다고해서 잠시 깜짝놀랐으나
그래도 잘 적응하실꺼같은 예감이 듬.
다음에 한번 뵙고싶음.
머 아그들 앞에서 물도 못 마시것넹
재밌는걸 어떡해함
전 따라쟁이임
화이팅요!~~~!
대부분 공항에서 괜히 잡히는 경우도 많은데 저처럼 잘 통과하셨네요...처음이 좋으시니 앞으로도 잘 풀리실겁니다.
말투? 문체? 암튼 이상함..
에블린님 예감처럼 유행이 기대됨.
시차 적응하느라 며칠 헤매겠지만 곧 익숙해질것이라 생각됨.
신기루님이 집주소 물어 보셨음.
주일날 성당가는길 모를까봐 10시 30분까지 숙소 앞으로 모시러 갈 것임.
잊지 말고 대기하실 것.
낼 오후 나두 방문예정.
지금 댓글 달기 아주 많이 어색함..^^
ㅋㅋㅋㅋㅋ우리카페는 정말 유행이 금방이네요 ㅎㅎㅎㅎㅎㅎ
무사히 도착하셔서 다행임.
저도 곧 가야하는데 간단명료한 여행기..상당히 도움이 됨.
추가로 궁금한 사항은 쪽지나 멜로 하겠음.
ㅋㅋㅋㅋㅋㅋ
언른 부자 되삼~~~ 그래야 밥도 좀 얻어 먹고 술도 좀 사달라 하지~~~~
제발그렇게 될길 빌게요.
온가족이 무사히 알헨에 도착하심을 환영합니다...
감사합니다
사실은 글을 전부 적었다가 날려먹어서.급히 복구하느라 그런 문체가 나왔습니다.적은 글자로 정보를 담으려다보니.
앞으로도 계속쓸거 같아요.
잘 적응 하리라 믿어요. 아이들은 바게트 빵에 우유쨈을 발아서 먹으면 아이들이 좋아해요. 그리고 신기루 형님이 성당에는 잘 인도 해주실꺼예요. 가셔서 전입 신고하시고요. 신기루 형님과 같이 활동하는 동생들이 아마 사무엘님 또래 일꺼예요. 잘 적응하세요. 성당 가시면 그곳에 여자 사무장님께 안부 전해 주세요.
네 알겠습니다.
재밌음..ㅋㅋㅋㅋ
사무엘님.. 잘 오셧습니다...
인내하며 열심히 스펜어공부하십시요..
잘 적응할거 같음.
아자아자!!!
사무엘님 알헨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댁에 늘 행복과 건강 행운이 함께하길 .. 홧팅..
흠..... 일단 환영함.. 조만간에 한번 뵙길 원함..
도착하셨군요..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고 가족들 모두 알헨에 빨리 적응 하시길 빌께요^^*^^
추카합니다^*^ 씩씩해 보여 다행입니다.^*^ 저 같으면 기 못필것 같은데^*^
제가 댓글 단것 같은데..착각했나 봅니당. // 사무엘님과 사모님..왠지 모르게 낯이 익은듯 합니다. 아이들도 마찬가지고?? 왜 그럴까요? 성당다니신다고 하셨죠? 주일날 뵐수도 있을듯 합니다. 저흰 맨날 늦게 가고..울 꼬맹이 뻗대면 성당안에 들어 가지도 못하고 마당서 뛰어다니느라 정신 없죠. // 무사입성 축하드리고..대박나세요~ ^^
아르헨티나 오신거 환영 합니다. 대박 터트리세요~
아항 이민 오셨구낭 ㅎㅎㅎ 화이팅이에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