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병무청 팸투어가 있던 날이랍니다. 대한민국정책기자들이 병무청의 궁금증을 한눈으로 볼 수 있는 날이기도 했습니다. 다행히 서울청의 아름드리 나무들이 예쁜 옷을 입고 대한민국정책기자단을 맞이합니다.
이날 팸투어는 징병검사장 견학과 해병대 신체검사장을 둘러보며 우리나라를 지키는 청춘들의 아름다운 모습들을 보았답니다.
서울지방병무청에서는 대한민국정책기자단을 맞이할 준비가 완벽하게 끝이 났구요. 서울청의 소개로 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대한민국 남자들은 누구나 국방의 의무를 이행해야 합니다.
만18~ 19세에 징병검사가 결정되는데요. 전국 지방병무청에서 신체검사를 받은 후 1급에서 7급까지 병역판정이 정해지면 그에 따른 현역, 보충역, 면제 등 자신의 신체 조건에 맞는 병역을 이행해야 합니다. 대한민국정책기자단은 우리나라 남자들이 꼭 다녀가야되는 징병검사장을 찾아갔습니다.
병무청 블로그기자라면 바뀐 명칭을 벌써 눈치 챘을거라 믿습니다.1948년 국방부를 시작으로 1970년에 병무청 시도지방병무청이 창설되면서 시작된 징병검사라는 명칭이 병역판정검사로 명칭이 바뀌어 떡하니 자리잡고 있더라구요.
윤정훈주무관의 설명과 타부처 기자들의 열띤 촬영이 시작되면서 병역판정검사장으로 입장하였습니다.
이날은 제1병역판정검사장을 견학했는데요. 강남, 강북을 나누어 제1병역판정검사장과 제2병역판정검사장으로 병역판정검사가 진행됩니다. 올해는 1997년생들이 대상으로 5만 6천 5백여명이 서울지방병무청을 다녀갔다고 하네요.
이곳은 1층검사장인데요. 심리검사와 혈압측정을 실시합니다. 심리검사에서는 인성검사와 문진표를 작성하여 2차 심리검사 대상자를 선별합니다.
▲영상의학 검사
최근 병역판정검사장의 수준이 높아져 모든 장비가 최신식으로 진행되는데요. 어쩌면 청춘들이 최초로 건강검진을 받는 기회가 될 정도로 정밀하게 신체검사를 받는답니다. 실제로 이곳에서 판정검사시 발견되는 각종 질병을 볼 수 있답니다.
심장질환, 복부질환, 두부질환, 척추질환을 컴퓨터단층 촬영으로 모든 부분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이죠.
▲임상병리검사
임상병리검사는 혈액검사, 소변검사를 통한 질환을 발견하는 검사입니다. 병역판정검사는 기본검사와 정밀검사를 실시하는데요. 기본검사(B형간염검사, 에이즈검사, 간기능검사)는 전원에 대한 검사이며 혈액검사로 13종을 검사 실시하고, 소변검사(혈류, 단백류)는 10종의 검사를 실시하여 23종의 검사가 이루어집니다. 정밀검사는 기본검사 이상자의 검사로 심전도검사, 마약류검사까지 15종의 검사를 실시합니다.
특히 생화학분석기(간기능, 혈당검사)와 면역분석기(에이즈, B형간염, C형간염)가 합쳐진 검사 장비가 새로 들어와 한번에 이루어져 검사 시간이 빨라졌답니다. 생화학분석기는 시간당 2000테스트 검사를 실시할 수 있고 면역분석기는 170테스트검사를 할 수 있는 장비로 우리나라에서는 가장 빠른 장비로 가장 정밀하게 검사가 진행된답니다.
▲임상심리검사
이곳에서 검사가 진행되는 자료는 군부대에 제공되어 현역병 입영자들의 각자의 자질에 합당한 자격이 주어진다고 합니다.
심리검사를 악용하여 면탈을 시도하는 사람들이 있기도 하지만 정신건강판정시에 모두 찾아내어 신중하고 정확하게 판정을 한답니다.
이곳에서는 기자들이 직접 체중검사와 시력검사를 해보았는데요. 신장검사에서는 남자 기준에 맞추어 진행되는 검사라서 살짝 미달이었지만 시력검사에서 모두 건강한 결과로 나와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10개의 과목 신체검사가 끝나면 마지막 수석선생님이 신체등위 판정을 합니다. 판정이 끝나면 적성분류로 안내되어 12가지의 적성으로 분류가 되면 특기가 부여됩니다.
모든 검사가 끝이 나면 이곳에서 최종병역처분이 이루어집니다. 이곳 역시 징병관에서 판정관으로 명칭이 바뀌게 됩니다. 현역판정을 받았거나 4급 이상을 판정받은 청춘들이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면 이의신청을 하기도 합니다.
이곳에서는 간단한 현역이나 4급이상의 통보서를 받지만, 자신의 세분화된 건강검사 결과를 확인하고 싶다면 병무청 홈페이지 나만의 홈페이지에 공인인증서로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병무민원 토탈케어(Total Care) 서비스는 불만 반복 민원 해결을 전담하는 병무민원서비스이며 슈퍼굳건이는 시력, 체중 등으로 4∼5급으로 판정 받은 사람이 질병을 치유하고 현역병으로 입영하고자 하는 경우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무료치료 서비스를 해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결과로 병무청은 5년 연속 민원서비스 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습니다.
-해병대 체력검정
이곳에서는 해병대 체력검정이 진행되는데요. 면접을 받은 청춘들이 이곳에서 자신의 기량을 펼치는 곳입니다.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이라는 말이 있듯이 이곳을 거쳐야만 해병이 될 수 있습니다.
60년의 역사를 가진 귀신잡는 해병대를 가려면 어떤 절차를 밟아야 하는지 자세히 설명들었습니다.
해병대의 선발절차는 1차 서류전형(자격면허, 전공, 고등학교 출결사항, 신체등위)을 통해 2배수로 선발하여 1차합격자들은 2차 면접(용모예절, 표현력, 국가관, 성장환경, 의지력이나 정신력)을 보며 점수는 1차 2차 다득점자를 선발합니다. 총점 60점이상을 맞아야 해병인이 될 수 있습니다. 총점이 60점이 넘는다하더라도 각 과목에서 미달될 경우는 불합격 판정을 받게 됩니다.
그 어려운 과정을 거쳐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인으로 대한민국을 지키는 멋진 군인이 되는 것입니다.
윗몸일으키기와 팔굽혀펴기는 옆에 센서가 있어 자동으로 갯수가 기록됩니다. 정확하게 규칙을 지키지 않으면 절대로 갯수가 정해지지 않습니다. 대한민국정책기자들도 실시해보는데요. 쉽지가 않습니다.
서울지방병무청에서의 모든 견학은 끝이 났습니다.
아들을 군에보낸 어머니들은 처음 접하는 병역판정검사장의 최신시설과 공정성에 대한민국 아들이라는 자부심으로 병무청 칭찬이 자자했습니다. 모든 것이 신기하다고 무조건 눌러대는 셔터소리도 즐거운 노래소리였습니다.
서울지방병무청의 앞마당에 펼쳐진 단풍나무들이 대한민국 청춘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아름다운 변화들이 이곳을 찾아오는 청춘들에게 마음을 다독이겠지요.
지난 15일 병무청 팸투어가 있던 날이랍니다. 대한민국정책기자들이 병무청의 궁금증을 한눈으로 볼 수 있는 날이기도 했습니다. 다행히 서울청의 아름드리 나무들이 예쁜 옷을 입고 대한민국정책기자단을 맞이합니다.
이날 팸투어는 징병검사장 견학과 해병대 신체검사장을 둘러보며 우리나라를 지키는 청춘들의 아름다운 모습들을 보았답니다.
서울지방병무청에서는 대한민국정책기자단을 맞이할 준비가 완벽하게 끝이 났구요. 서울청의 소개로 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대한민국 남자들은 누구나 국방의 의무를 이행해야 합니다.
만18~ 19세에 징병검사가 결정되는데요. 전국 지방병무청에서 신체검사를 받은 후 1급에서 7급까지 병역판정이 정해지면 그에 따른 현역, 보충역, 면제 등 자신의 신체 조건에 맞는 병역을 이행해야 합니다. 대한민국정책기자단은 우리나라 남자들이 꼭 다녀가야되는 징병검사장을 찾아갔습니다.
병무청 블로그기자라면 바뀐 명칭을 벌써 눈치 챘을거라 믿습니다.1948년 국방부를 시작으로 1970년에 병무청 시도지방병무청이 창설되면서 시작된 징병검사라는 명칭이 병역판정검사로 명칭이 바뀌어 떡하니 자리잡고 있더라구요.
윤정훈주무관의 설명과 타부처 기자들의 열띤 촬영이 시작되면서 병역판정검사장으로 입장하였습니다.
이날은 제1병역판정검사장을 견학했는데요. 강남, 강북을 나누어 제1병역판정검사장과 제2병역판정검사장으로 병역판정검사가 진행됩니다. 올해는 1997년생들이 대상으로 5만 6천 5백여명이 서울지방병무청을 다녀갔다고 하네요.
이곳은 1층검사장인데요. 심리검사와 혈압측정을 실시합니다. 심리검사에서는 인성검사와 문진표를 작성하여 2차 심리검사 대상자를 선별합니다.
▲영상의학 검사
최근 병역판정검사장의 수준이 높아져 모든 장비가 최신식으로 진행되는데요. 어쩌면 청춘들이 최초로 건강검진을 받는 기회가 될 정도로 정밀하게 신체검사를 받는답니다. 실제로 이곳에서 판정검사시 발견되는 각종 질병을 볼 수 있답니다.
심장질환, 복부질환, 두부질환, 척추질환을 컴퓨터단층 촬영으로 모든 부분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이죠.
▲임상병리검사
임상병리검사는 혈액검사, 소변검사를 통한 질환을 발견하는 검사입니다. 병역판정검사는 기본검사와 정밀검사를 실시하는데요. 기본검사(B형간염검사, 에이즈검사, 간기능검사)는 전원에 대한 검사이며 혈액검사로 13종을 검사 실시하고, 소변검사(혈류, 단백류)는 10종의 검사를 실시하여 23종의 검사가 이루어집니다. 정밀검사는 기본검사 이상자의 검사로 심전도검사, 마약류검사까지 15종의 검사를 실시합니다.
특히 생화학분석기(간기능, 혈당검사)와 면역분석기(에이즈, B형간염, C형간염)가 합쳐진 검사 장비가 새로 들어와 한번에 이루어져 검사 시간이 빨라졌답니다. 생화학분석기는 시간당 2000테스트 검사를 실시할 수 있고 면역분석기는 170테스트검사를 할 수 있는 장비로 우리나라에서는 가장 빠른 장비로 가장 정밀하게 검사가 진행된답니다.
▲임상심리검사
이곳에서 검사가 진행되는 자료는 군부대에 제공되어 현역병 입영자들의 각자의 자질에 합당한 자격이 주어진다고 합니다.
심리검사를 악용하여 면탈을 시도하는 사람들이 있기도 하지만 정신건강판정시에 모두 찾아내어 신중하고 정확하게 판정을 한답니다.
이곳에서는 기자들이 직접 체중검사와 시력검사를 해보았는데요. 신장검사에서는 남자 기준에 맞추어 진행되는 검사라서 살짝 미달이었지만 시력검사에서 모두 건강한 결과로 나와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10개의 과목 신체검사가 끝나면 마지막 수석선생님이 신체등위 판정을 합니다. 판정이 끝나면 적성분류로 안내되어 12가지의 적성으로 분류가 되면 특기가 부여됩니다.
모든 검사가 끝이 나면 이곳에서 최종병역처분이 이루어집니다. 이곳 역시 징병관에서 판정관으로 명칭이 바뀌게 됩니다. 현역판정을 받았거나 4급 이상을 판정받은 청춘들이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면 이의신청을 하기도 합니다.
이곳에서는 간단한 현역이나 4급이상의 통보서를 받지만, 자신의 세분화된 건강검사 결과를 확인하고 싶다면 병무청 홈페이지 나만의 홈페이지에 공인인증서로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병무민원 토탈케어(Total Care) 서비스는 불만 반복 민원 해결을 전담하는 병무민원서비스이며 슈퍼굳건이는 시력, 체중 등으로 4∼5급으로 판정 받은 사람이 질병을 치유하고 현역병으로 입영하고자 하는 경우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무료치료 서비스를 해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결과로 병무청은 5년 연속 민원서비스 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습니다.
-해병대 체력검정
이곳에서는 해병대 체력검정이 진행되는데요. 면접을 받은 청춘들이 이곳에서 자신의 기량을 펼치는 곳입니다.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이라는 말이 있듯이 이곳을 거쳐야만 해병이 될 수 있습니다.
60년의 역사를 가진 귀신잡는 해병대를 가려면 어떤 절차를 밟아야 하는지 자세히 설명들었습니다.
해병대의 선발절차는 1차 서류전형(자격면허, 전공, 고등학교 출결사항, 신체등위)을 통해 2배수로 선발하여 1차합격자들은 2차 면접(용모예절, 표현력, 국가관, 성장환경, 의지력이나 정신력)을 보며 점수는 1차 2차 다득점자를 선발합니다. 총점 60점이상을 맞아야 해병인이 될 수 있습니다. 총점이 60점이 넘는다하더라도 각 과목에서 미달될 경우는 불합격 판정을 받게 됩니다.
그 어려운 과정을 거쳐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인으로 대한민국을 지키는 멋진 군인이 되는 것입니다.
윗몸일으키기와 팔굽혀펴기는 옆에 센서가 있어 자동으로 갯수가 기록됩니다. 정확하게 규칙을 지키지 않으면 절대로 갯수가 정해지지 않습니다. 대한민국정책기자들도 실시해보는데요. 쉽지가 않습니다.
서울지방병무청에서의 모든 견학은 끝이 났습니다.
아들을 군에보낸 어머니들은 처음 접하는 병역판정검사장의 최신시설과 공정성에 대한민국 아들이라는 자부심으로 병무청 칭찬이 자자했습니다. 모든 것이 신기하다고 무조건 눌러대는 셔터소리도 즐거운 노래소리였습니다.
서울지방병무청의 앞마당에 펼쳐진 단풍나무들이 대한민국 청춘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아름다운 변화들이 이곳을 찾아오는 청춘들에게 마음을 다독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