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9일 금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셋째 낳으면 바로 승진 → 건설사업관리(PM) 상장기업 ‘한미글로벌’ 파격적 출산장려책 화제.
승진 연한, 고과 등 조건을 따지지 않고 바로 차상위직으로 승진. 10년내 사내 출산율 2.0명 목표.
두 자녀 이상은 최대 2년의 육아휴직. 결혼예비 직원 1억원 무이자 대출.(문화)
2. 국산 군용헬기 ‘수리온’ → 시속 260km, 항속거리 450km. 최대 3.7t 화물 적재. 적의 미사일이나
레이더에 탐지되면 자동으로 경보, 기만체를 투하해 적 미사일을 속임. 조종석이나 엔진 등 주요
부위는 방탄설계. 연료탱크는 총탄에 구멍이 나더라도 스스로 구멍을 메울 수 있는 ‘셀프 실링
’(self-sealing) 기능을 갖추고 있다.(아시아경제)
3. 한국인, 해외여행 한번에 평균 195만원 지출 → 물가 상승으로 코로나 이전보다 40% 이상 증가.
컨슈머인사이트 보고서. 기간은 평균 7.41박. 해외여행 경험률은 19.4%로 2019년(39.7%)과 비교해
절반 수준을 회복.(아시아경제)
4. 순우리말 ‘사리’ → 국수 사리의 ‘사리’는 국수, 실 따위를 동그랗게 포개어 감다는 뜻의 ‘사리다’에서
나온 순 우리말. 최근엔 만두사리, 햄사리, 소시지사리, 미나리사리처럼 추가 주문의 의미로 확장되고
있다.(문화, 음식 칼럼)
5. 소멸하는 지방대, 마지막 지푸라기는 외국인 ‘유학생’... → 외국인 유학생 20만명 첫 돌파.
10년 전의 2.5배이고, 코로나 전인 2019년(18만131명)보다도 많아. 돈도 벌고 학위도 딸 수 있는
한국은 큰 장점. ‘한 달에 많이 일하면 150만 원을 버는데, 그 중 30만원을 탄자니아 가족에게 보낸다,
큰 도움 된다’. 탄자니아 유학생.(한국)
6. 마트 냉장코너 진열대도 문 설치 → 전기료 연평균 50%% 절약. 서울시 등, 롯데마트·이마트 등과
‘냉장고 문 달기 업무협약’ 체결. 서울시, 업체당 최대 20억원 무이자 융자, 한전은 비용일부 무상
지원. 점포당 연 4000만원 전기료 절감 예상.(헤럴드경제)
7. 시각장애인, ‘온라인 쇼핑몰 이용 어렵다’ 손배소 → 1심은 원고 200명에게 1인당 위자료
10만원씩 배상, 음성텍스트 제공하라 판결. 2심은 위자료는 불인정. 음성텍스트 제공은 유지.(경향)
8. 또…영흥도 갯벌서 조개 줍던 행락객 고립, 익사 → 60대 여성, 밤에 불빛을 이용해 어패류를
잡는 ‘해루질’을 하다가 갑자기 들이찬 바닷물에 사고. 인천 앞바다에서만 최근 한 달도 안 돼 4명
사망. 해경, 주의 당부.(경향)
9. 진짜 서울은 7, 8월 닷새 빼고 내내 비올까 → MS 홈페이지, 7월에는 28일, 8월에는 29일‘비’가
온다는 기상 예보 논란 계속. 한국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 자료와 유럽에서 개발한 수치예보
모델(ECMWF) 등을 참고했다고만 밝히고 있지만 기상청, ‘불확실성 커, 전혀 의미 없다’ 밝혀.(세계)
10. 쉬운 문화재 안내문 → 어려운 한자어 투성이에 장황한 안내문 쉽게 고칠 필요... '고졸하다', '
모간하다', '후육하다'처럼 어려운 한자어나 사전에 없는 표현을 문화재 안내문에 쓰기도.(한국,
우리말 톺아보기)
* 고졸하다 →'소박하다', 모간하다 →'본떠 새기다', 후육하다 →'두껍다'의 의미
2023년 6월 9일 금요일 헤드라인 뉴스
1. 수내역 에스컬레이터 역주행으로 14명 부상…"기계 결함 추정"
2. KBS 사장 "수신료 분리징수 철회땐 사퇴"…일부 이사 "동반사퇴“
3. 이동관, '아들 학폭' 논란에 "왜곡·과장…졸업 후도 친한 사이“
4. 檢 "권도형, 체포 후 암호화폐 380억원어치 빼돌린 정황“
5. 전세사기 특별단속 열달간 3천명 잡혔다…"철저·신속 수사“
6. 2028년부터 초3 이상 주요 과목 수업에 AI 디지털교과서 활용
7. 정부·의협, '2025년도 입시에 의대 정원 확대' 합의
8. 95억 보험든 '만삭아내 살해무죄' 남편, 31억 소송 또 이겨
9. 정유정 신고한 택시기사 트라우마 호소…경찰표창 행사 안 해
10. 캐나다 산불 연기 美남부까지 위협…동물원도 피신 행렬
11. 강남 재수학원서 130명 집단 식중독 의심 신고
12. 젤렌스키 대통령, '댐 파괴'로 수몰된 헤르손 전격 방문
13. 검찰, 송영길 또 셀프출석에 "정치적·법적 책임 회피 의도“
14. 정영학 "김만배·정진상·김용·유동규 의형제 이후 잘 풀려“
15. 교제폭력 보호 '사각지대' 여전… 생명을 운에 맡기는 피해자들
16. "정년연장 효과 내려면 정년까지 고용 유지하는 일자리 늘려야“
17. 5대 은행 청년도약계좌, 우대금리 모두 적용해야 연 6.0%
18. 추경호 "소비자물가 6월에는 2% 후반 가능성 커“
19. 원화, 2월 주요통화 중 가장 많이 떨어져…"40%는 무역적자 탓“
20. 코로나대출 만기연장·상환유예 잔액 15조원↓…"연착륙 진행“
21. 재작년 일자리 옮긴 임금근로자 3분의 1, 월급 낮춰 이직했다
22. 지능형·전력 반도체 등 유망기술 선제확보…반도체 초격차 유지
23. 보건의료노조 "교섭 진전없으면 7월13일 총파업"…광화문서 집회
24. 김기현 "오염수 불신해소에 日협력 필요"…日대사 "우려 인식“
25. 용산구청장 석방 다음날 '몰래 출근'…유족 집무실앞 항의
26. 與하태경, 전장연 수사의뢰… "보조금으로 시위참여 일당 지급“
27. 파업 기간 비노조원에 쇠구슬 쏜 화물연대 노조원 징역 2년
28. 유신헌법 맞선 김남주 시인 등에 '정신적 손해 배상' 인정
29. "중국, 미국 코앞 쿠바에 도청기지…쿠바에는 수십억불 주기로“
30. "온실가스 배출 '사상최고 경신 중…최근 10년간 0.2℃ 상승“
31. 태영호 "최근 北외교관 등 '탈북 타진' 움직임 이어져“
32. 조선 민화·교과서에 등장하던 멸종 '바둑이' 집단 복원
33. 전국 하수처리장 살펴보니… "필로폰 안 나오는 곳 없더라“
34. 문 전 대통령 평산책방 카페, 일회용품 제공하다 과태료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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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군인권센터 "특전사 상병 사망… 폭언·괴롭힘 의혹“
38. 해병대서 여군·군무원 800여명 개인정보 담긴 파일 유출
39. 경찰청, 내부정보 유출 막으려 도청 차단장치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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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경기남부경찰, 선관위 간부 자녀 '특혜 채용 의혹' 수사 착수
42. 수면제 탄 커피 먹인 뒤 아내 목 졸라 살해한 40대 구속
43. 렌터카 타고 다니며 대낮에 빈집털이한 고향 선후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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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못지켜줘 미안해" 동덕여대 학생들, '안전불감' 학교에 분통
46. 계모 학대로 숨진 12살 아들… 온몸 멍든 사진 법정서 공개
47. 채팅앱서 만난 미성년자와 성매매 혐의 50대 목사 구속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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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승용차로 아내 들이받은 30대 체포…"피해자 뇌출혈“
50. '산모 바꿔치기' 30대 여성, 3년간 신생아 4명 불법 입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