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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도 오고 해서 좋아하는 팝송하나 떠들어 봅니다~~^^
1981년 사이먼 앤 가펑클 뉴욕센트럴 파크 공연~~. 그때에 아직 초등학교 시절이지만 공연실황중계를 보면서 노래 선율에 반해 뜻도 모르는 팝송을 좋아하게 되었던 거 같내요. 실시간 생방송으로 티비에서 공연실황을 보고 한번에 반한 노래!! 스카보로의 추억!!
EL CONDOR PASA, The Sound of Silence, The Boxer, Mrs. Robinson, Bridge over Troubled Water. 모두 명곡이고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노래라고 생각합니다.
더스틴 호프만이 나온 “The Graduate(졸업)”에도 이 두사람의 노래가 중간중간에 나왔지요. The Sound Of Silence, Mrs. Robinson, Scarborough Fair 등이 나온걸로 기억합니다. 어린 시절에 본 영화지만 내용은 거의 모르고 순전히 노래들만 기억이 납니다.
가사는 길어서 짧게 앞부분만요~~
Are you going to Scarborough Fair
Parsley,sage,rosemary and thyme
Remember me to one who lives there
She once was a true love of mine
스카브로우 시장으로 가거든
파슬리 세이지 로즈매리와 다임
그곳에 살고 있는 사람 중 한 여인에게 내 안부를 전해주세요. 그녀는 전에 내가 진정 사랑했던 사람이라고
동영상Simon & Garfunkel - Scarborough Fair (from The Concert in Central Park)www.youtube.com
첫댓글 정말 명곡중 명곡이죠 지금도 이 노래만 들으면 정말 심금을 울린다는 표현이 절로...퇴근하고 비내리는 주차장에서 완곡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비오는 길 조심히 귀가하세요~~^^
안킬로님이 저하고 나이가 비슷한듯 합니다.. 저도 좋아하는 듀엣인데..ㅎㅎ
제 기상알람이 사운드 오브 사일런스에요...알람이 너무 크면 마눌님이 깰까봐..ㅋㅋ
너무 좋아해서 아직까지 늘 듣고 있습니다!!^^.
오~~
사이먼 앤 가펑클 ㅋㅋ
테이프 늘어지도록 들었지요
ㅋㅋ
아마도 많이들 그랬을거 같습니다!^^. 워크맨에 테이프 넣어 다니면서요~~
@안킬로 저는 중학교때
집중적으로 팝송접했는데..
당시 워크맨은 없었어요
큰 카세트플레이어였지요
@제이슨탁구케이스 좀 나중에 워크맨 나왔습니다 ㅋㅋ.
@안킬로 저희집은 가난해서리 ㅜㅜ
@제이슨탁구케이스 아!! 저는 용돈모으고 모으고 해서 하나 장만했던 기억이...
문득 생각나는데. .
초5쯤. ,원티드 라는 노래불렀던 가수들..
그리고 여성그룹들 내한공연했던 기억납니다
그때는 '리사이틀'이라고 했지요. .
콘서트 라는 단어대신~
리사이틀하면. 트로트 가수들의 리사이틀이...ㅎㅎ. 예전에 별로였던 트로트!! 지금은 괜찮더라고요 ㅋㅋ
@안킬로 글치요
하춘화.조미미.이미자. ㅋㅋ
아.. 한때 제가 제일 좋아해서 카세트 테잎 만날 워크맨에 꽂고 다녔던 게 싸이먼 앤 가펑클.. 해체되었단 소식 듣고 엄청 우울했던 기억이 나네요.ㅎ
사이먼 앤 가펑클은 실제 1960년대에 가장 유명했던 가수들중 하나라고 압니다. 해산은 1970년에 했도요. 그리고 1981년에 50십만명이 모인 뉴욕에서 공연을 했지요. 그 실황중계를 보고 저는 감탄과 이 듀엣가수를 좋아하게 됬습니다 ~~^^
@안킬로 그렇군요~ 어릴 때는 정보가 늦어서 그런가 봅니다.ㅎㅎ
@왕난리친 우리는 노래만 즐기면 되지요~~ ㅎㅎ
사이먼 & 가펑클 노래로군요!
저도 잘 보고 듣고 갑니다.
넵.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