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년 12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결과, 매매가격지수는 전국(-0.07%)은 하락, 수도권(0.00%)은 보합, 서울(0.08%)은 상승, 지방(-0.14%)은 하락하였고, 전세가격지수는 전국(0.01%), 수도권(0.03%), 서울(0.02%)은 상승, 지방(-0.01%)은 하락, 월세가격지수는 전국(0.10%), 수도권(0.15%), 서울(0.10%), 지방(0.05%)은 상승을 나타냈다.
□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서울·수도권 내 정주여건 양호 단지 등을 중심으로 국지적인 상승세는 관측되나, 계절적 비수기·대출규제 등 영향으로 시장 관망 추이가 확대되는 가운데,
ㅇ 매매는 서울·수도권은 매수 관망세 심화 속에 국지적 상승세가 혼재되는 모습을 보이며, 지방은 미분양 등 공급물량 적체 지역 위주로 하락하는 등 전국 하락 전환되었으며,
ㅇ 전·월세는 정주여건 양호 단지 위주의 상승은 이어지나, 일부지역 입주물량 영향 및 전세자금 대출이자 부담 등으로 신규 계약 선호도가 감소하는 등 전세와 월세 모두 상승폭 축소 중”이라고 밝혔다.
□ [전국 주택종합 매매가격 : -0.07%] 전국은 -0.07%로 전월 대비(0.01%) 상승에서 하락 전환됐다. 수도권(0.11%→0.00%)은 상승에서 보합 전환, 서울(0.20%→0.08%)은 상승폭 축소, 지방(-0.09%→-0.14%)은 하락폭 확대됐다. (5대광역시(-0.15%→-0.20%), 8개도(-0.04%→-0.09%), 세종(-0.28%→-0.22%))
ㅇ (수도권) 서울(0.08%)은 일부 선호단지에서는 상승세 지속되고 있으나, 그 외 지역·단지에서는 대출규제 등 영향으로 매수 관망세 보이며 지난달 대비 상승폭 축소. 경기(0.00%)는 안양 만안·동안구는 상승한 반면, 평택·이천·김포시에서 하락세 이어가며 보합 전환. 인천(-0.27%)은 중·계양·남동구 위주로 하락
- (서울 강북14개구) 용산구(0.22%)는 도원‧신계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중구(0.15%)는 신당‧중림동 위주로, 마포구(0.15%)는 아현‧염리동 주요단지 위주로, 광진구(0.14%)는 정주여건 양호한 자양‧광장동 위주로, 종로구(0.13%)는 무악동‧명륜2가 위주로 상승
- (서울 강남11개구) 구로구(-0.09%)는 고척‧구로동 구축 위주로, 관악구(-0.06%)는 봉천‧신림동 위주로 하락했으나, 강남구(0.24%)는 개포‧논현동 주요단지 위주로, 서초구(0.21%)는 잠원‧반포동 재건축 추진단지 위주로, 영등포구(0.16%)는 당산‧신길동 위주로 상승
ㅇ (지방) 대구(-0.40%)는 공급물량 적체로 달성군·달서구 위주로, 세종(-0.22%)은 소담·종촌동 위주로, 부산(-0.18%)은 해운대·연제구 위주로, 경북(-0.15%)은 포항·구미시 위주로, 광주(-0.12%)는 남구·동구 위주로 하락했으며, 울산(-0.03%)은 동구 구축단지 위주로 하락하며 상승에서 하락 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