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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헝가리 통계청, 헝가리 무역수지 개선
- 헝가리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8월 유로화 기준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 감소한 113억 유로(한화 약 16조 683억 원)였으며, 수입액은 19% 감소한 106억 유로(한화 약 15조 729억 원)를 기록함
- 상품 무역수지는 23억 유로(한화 약 3조 2,705억 원)로 증가함
☐ 에너지 가격 하락이 헝가리 무역수지 개선 추동
- 경제 전문지 빌라가즈다샤그(Világgazdaság)에 따르면 2022년 8월 휘발유 가격 폭등으로 무역수지가 심하게 왜곡되었으며, 2023년부터 에너지 가격의 정상화, 경제 조정, 소비 감소가 무역수지 개선을 추동했다고 분석함
- 또한, 이는 2022년 막대한 무역 적자로 인한 헝가리 포린트화 가치 하락 문제에도 긍정적이라 덧붙임
☐ 헝가리의 주요 교역국은 EU... 자동차 부문이 성장 요인
- 통계청에 따르면 상품 무역 흑자는 7억 800만 유로(한화 약 1조 원)였으며, 수출의 77%와 수입의 70%가 유럽연합(EU) 회원국과 이루어짐
- 또한, 통계청은 추후 상세 자료를 발표할 예정이지만, 자동차 수출이 국내총생산(GDP) 성장의 주요 동력이었으며, 높은 인플레이션의 영향도 가장 적게 받았다고 분석함
- 그러나 헝가리 중앙은행은 지속적 고금리, EU 협정 연장 문제로 투자 부문은 6.6% 감소할 것으로 전망함
출처
Hungary Today, Világgazdaság
원문링크1
https://hungarytoday.hu/foreign-trade-is-performing-significantly-be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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