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를 올타임 포가 넘버2로 두는 사람들도 다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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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가드의 가장 큰 역할은 게임 조립이고, 그것들을 뒷받침하기위해 필요한 것이 넓은 시야와 정확한 패스 그리고 공 간수를 잘 하기 위한 안정적인 드리블링일 겁니다. (하지만 드리블링은 포인트가드만의 덕목은 아니겠고, 탑 스코어러들도 당연히 가지고 있어야할 스킬입니다.)
이 것들을 생각하고 골스 경기를 보면 의문이 생깁니다. (플옵뿐만 아니라 팀 골스는 항상 이렇다고 생각합니다)
1. 골스의 게임 조립은 누가 하느냐?
->그린
2. 이타적이고 동료를 살려주는 패스를 누가 가장 많이 하느냐 또는 잘 하느냐?
->그린
3. 커리의 패스는 포인트가드 중에서 안정적이냐?
->놉(커리세 라는 말이 존재할 정도로 정신나간 턴오버를 할 때가 많음, 팬서비스 측면이 강함)
4. 커리는 스코어러냐?
-> 예스
5. 그렇다면 커리는 드리블링이 좋은 스코어러냐?
-> 예스
6. 그러면 백코트를 보면서 게임 조립을 안 하고 드리블링이 좋은 스코어러는 1번인가 2번인가?
-> 2번이라 저는 생각합니다.
7. 백코트 중에 드리블링이 좋지만 체격적인 문제로 수비력이 약한 스코어러는 누가 있었느냐?
-> 아이버슨
8. 마지막으로, 그렇다면 아이버슨처럼 풀업, 스크린 후 캐치앤샷, 드리블 돌파 등을 다 잘하고 게임 조립을 하지 않는 커리는 2번이 아닌가? 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되더군요.
아이버슨도 1번 2번을 둘다 봤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올타임 랭킹은 2번 포지션에서 경쟁을 하죠.
여러분들의 의견은 어떠신가요?
커리는 1번인가요? 2번인가요? ㅎㅎ 1번이라면 그 이유는?! 또는 2번이 아닌 이유는??
ㅎㅎ 많은 의견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위키페디아, 나무위키.
커리가1번이라고 생각하긴하는데
요즘포지션은
듀얼가드 3&d 스트레치빅맨 등등 전통적인 1 2 3 4 5 번에 추가 포지션분류가 더생기는 모양새인거같습니다.
공감...요즘은 '퓨어'어쩌고 저쩌고는 없는듯..
@웃겨라 동해야 요새는 퓨어라고하면 그냥 급이 낮은 선수죠.. 포지션 파괴의 시대라 할 정도로 다들 두 가지 포지션의 역량은 갖고 둘 다 잘해야 올스타로 갈 수 있을거 같습니다 ㅋㅋ
@농구잘하고싶어요. 저도 동의합니다. 퓨어라면 한가지 능력밖에 없는 이라고 생각됩니다.
트렌드는 이미 바꼈고 이제 새로운 포지션의 용어들이 적립될 필요가 있을 시기인거 같습니다
아이버슨도 현 시대에 나왔으면 무조건 1번이라고 봅니다
커리는 과거에 나왔어도 1번, 프라이스의 업그레이드라고 봐요
오 의견 감사합니다 ㅎㅎ
애매하긴 한데 소수점 없이 가면 그래도 1번 같아요. 골스에 커리보다 1번에 가까운 선수가 없지요.
그건 그렇네요 ㅋㅋ 그렇다고 그린이 1번이냐? 라고 하면 그건 아니게 되니
아이버슨은 목표가 골대안에 공을 집어 넣는게 목표인 선수라 (어떻게든 집어넣는 느낌...) 목표가 볼을 전달하는 포인트가드랑 차이가 있는거 같아요. 뭐랄까 이런 선수들이 나오면서 기존 패러다임안에 선수들을 넣고 분류하는게 의미가 없어지는 느낌...
어떻게보면 단신=1번, 1번=득점보단 리딩 의 공식을 심각하게 깨버린 선두주자가 아이버슨이라고 할 수도 있겠네요
님 말씀대로면 요즘 골좀넣는 포가
릴라드, 어빙 등등 다 슈가죠
아니죠 팀의 게임조립을 누가하냐에서 큰 차이가 있죠 그건, 포틀 보스턴에서 조립은 두 선수 말고 떠오르는 선수가 아예 없는거 같은데, 근데 골스는 그린이라는 선수가 있습니다. 물론 게임 조립 능력치만을 봐도 릴라드 어빙보다 커리가 나아보이긴 합니다 개인적으론
@농구잘하고싶어요. 그럼 시카고의 포가는 조던과 핍인가요.
게임 조립이 절대적인 요소가 아닌데 거기에
집착하시는거 같고
그린이 요즘 핫해서 그렇지
선패스 마인드라고 해서
그리 대단히 조립을 잘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커리 정도면 플레이나 매치업이나
싸이즈나 상당히 정통 포가에 근접하다 마 이리봅니다.
저는 1번으로 보지 않습니다. 잘봐줘야 1.5번이라고 보구요.
저와 조금이라도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으신 분이 계셔서 기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