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sbnation.com/nba/2021/2/23/22297026/nba-all-star-game-2021-snubs-rosters-trae-young-zion-williamson
21년 올스타 명단이 정해졌다. 누군가가 정해졌다면, 누군가는 탈락하는것이 이치. 양 컨퍼런스 12명씩밖에 선택받을수 없는 자리다.
올스타에 미끄러지는 것은 리그의 젊은 스타들에게 있어 하나의 시련처럼 느껴진다. 릴라드를 예로 들어보자. 포틀랜드 블레이저스에서 그는 3년 연속 올스타 선정에 물을 먹었다. 지금 시점에선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리그 최고수준의 선수가 된 릴라드 없는 올스타를 상상하는것은 어려울 지경이다. 브래들리 빌 또한 작년 탈락의 고배를 마셔야했다. 올해 평균 30득점을 기록하고있는 유이한 선수로 동부 올스타 스타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021년 올스타에 선정되지못한 데 불만이 있을 9명의 선수를 추려봤다.
2021 NBA All-Star 탈락자
데빈 부커 G, Phoenix Suns
24.7ppg 3.8rpg 4.3apg .501 .381 .848 per 18.3
부커의 득점은 CP3와 함께하며 약간 줄었다. 하지만 여전히 25점 가까이를 득점하고 있으며 60.7%의 TS를 자랑하고 있다. 작년 첫 올스타에 선정된 이후 탈락했고 이를 발전의 계기로 더 도약할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릴 것같은 느낌이든다.
크리스 미들턴 F, Milwaukee Bucks:
20.5ppg 6.0rpg 5.7apg .505 .431 .895 per 19.9
미들턴은 올해 야니스와 함께 밀워키를 대표하는 공동 스타가 되었다. 평균 20득점을 해내고 있고 커리어 최고의 슈팅 효율성을 보여주고있다. 작년 180클럽을 아쉽게 놓친이후에 미들턴은 또다시 180클럽에 거의 근접해있다.
마이크 콘리 G, Utah Jazz
16.4ppg 3.4rpg 5.6apg .447 .412 .822 per 19.8
유타 재즈는 리그를 찢어버리며 현재 선두에 서있다. 루디 고베어와 도노반 미첼은 올스타에 선정되었다. 하지만 콘리는 또다시.... 16.4점과 5.6어시스트를 41%의 3점으로 기록하고있는 33살의 콘리는 아마 이게 마지막 기회였을지도 모른다. 그 세대 올스타 경력이 없는 선수중 최고의 선수가 될 것같다.
트래 영 G, Atlanta Hawks
26.9ppg 3.9rpg 9.5apg .439 .379 .885 per24.0
부상으로 점철된 로스터로 호크스와 영은 기대에 못미치는 실망스러운 시즌을 보내고 있다. 그래도 영의 숫자들은 무척 뛰어나다. 이 22살의 선수는 장거리 슈팅과 깜짝놀랄 패스들로 올스타게임에 고정명단이 되어야겠지만 먼저 그는 팀을 플레이오프 무대로 이끌어야 할 것이다. 숫자만이 아니라, 그와 같은 재능의 패서의 존재로 게임이 나아진다는 사실을 보여줘야한다.
뱀 아데바요 C, Miami Heat
19.6ppg 9.5rpg 5.5apg .570 .333 .844 per 22.3
히트의 시즌은 버블에서 파이널을 치룬 여파로인한 부상과 코로나 프로토콜로 본 궤도에 좀처럼 올라오지 못하고있다. 만약 아데바요가 굳건히 로스터를 지키고 있었더라면 팀은 조금 더 이길 수 있었을 것이다. 23살 센터는 득점을 4점가까이 끌어올렸고 스스로 만들어내는 능력과 좀 더 나아진 슈팅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자유투라인에서 장족의 발전을 보여주고있다. ( .691-> .844)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 G, Thunder
22.8ppg 5.2rpg 6.5apg .506 .407 .783 per 21.7
여전히 22살에 불과한 길저스 알렉산더는 최고의 젊은 재능들중 하나로 오클라호마의 리빌딩의 메인코어가 되었다. 6'6의 콤보가드는 매해 득점원으로써 나아지는 모습을 보이고있다. 거의 23득점에 62%의 ts를 기록중이다. 거기에 거의 2배에 가까운 6.5개의 어시스트를, 4할의 3점슛과 함께 보여주고있다. 영이나 모란트같은 이름들이 현재는 더 빛나고 있지만, SGA는 그들만큼 훌륭한 활약을 보여주고있다.
디애런 팍스 Sacramento Kings
22.3ppg 3.2rpg 7.1apg .466 .336 .679 per 18.7
4번째 시즌에 접어든 팍스는 커리어하이를 기록하고있다. 반면, 킹스는 여전히 12승 18패에 그치고있다. 6'3의 가드는 득점과 어시스트에서 모두 커리어하이를 기록중이고 림을 공략하는데 있어 리그 최고 가드들중 하나지만 슈팅은 여전히 갈길이 남아있다. TS는 55%로 평균 이하.
도만타스 사보니스 C, Indiana Pacers
21.5ppg 11.6rpg 5.7apg .528 .358 .710 per 20.7
사보니스는 작년엔 올스타에 선정되었다. 그리고 그가 찍는 숫자들은 그보다 더 나아졌다. 페이서스를 동부 4위로 이끌고 있다. 외곽슛에서 35.6%(2.8회시도)를 기록하며 작년에 비해 월등히 나아졌다. 그리고 올해는 탈락했다.
토비아스 해리스 F, Philadelphia 76ers
20.6ppg 7.8rpg 3.4apg .513 .403 .894 per 19.4
작년 해리스는 거대계약에도 불구하고 득점기복과 평범한 수비로 욕을 먹었다. 하지만 올해 28살의 포워드에게 불평은 들리지않는다. 식서스는 동부 탑시드이며. 해리스는 커리어 최고의 TS 60.7%를 기록하고있다.
첫댓글 아 그리고 이제 번역글 한 페이지 전부 제가 채웠습니다. 뿌듯
오오 화이팅입니다. 잘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에 잘 보고 있습니다.
이 목록의 대부분의 선수들이 불만 있을법 하네요 ㅎㄷㄷ
트래 영 속으로 짜증날듯ㅋㅋ 분노의 플레이 기대합니다
영 아깝 ㅎ..
저중에 트래영이 제일 아쉽네요
흥미롭게 읽었어요~아쉬운 선수들이 있네요
드로잔은 여기도 없구나 ㅠㅠ
행복하자 로잔아 ㅠ
부커는 ad대체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