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헬스장에서
러닝머신 50분, 스텝퍼 15분하고
덜덜이로 몸을 풀다가 친구의 연락으로 대충 마무리하고 헬스장에서 나왔다ㅠ
밖에서 사먹지 않기위해
4시반에 김치찌게랑 밥 반공기를 먹고 명동에 갔다
힐신고 한번도 앉지 않고 돌아댕기다가
스무디킹에서 다이어트다운을 첨가해서 그거 하나 먹으면서
정말 미친듯이 돌아댕겼다;
어디 까페라도 들어가면 뭐 먹어버릴것만 같아서
정말 계속 걸어다녔다ㅠ
중간에 닭꼬치랑 핫도그 오뎅 핫바,, 너무 먹고싶었다,,
성신제 피자도ㅠ
하지만 다 참아냈다! 잘했어ㅠ
덕분에 친구만 고생,,ㅠㅜ
다리가 너무 아파서 어떻게 집까지 걸어들어왔는지
기억도 안날 정도였으니 -_-;
10시쯤 집에 오니까 종아리가 부은것 같았다
엄청 두꺼워서 놀랬다ㅠ
간간히 과일이라도 먹고싶다 생각이 들었지만
참아내고 1시에 난 잠들었다 ㅋㅋ
아침에 일어났는데 기분이 정말 별로였다-_-
몸이 찌뿌둥한건 괜찮은데 기분이 정말 안좋아서
헬스장에 가야한다는 압박을 계속 받으면서도
난 티비만 5시간동안 보았다,,ㅠ
오늘또 배는 왜이렇게 수시로 고픈지,,
아침(10시)- 잡곡밥 반공기, 멸치, 김치, 김
간식- 사과 한개, 한라봉 한개
점심(2시)- 잡곡밥 반공기, 멸치, 김 또 요렇게 먹었다 엄마가 없어서 반찬도 없었다;
3시부터 물 계속 먹다가
갑자기 참을수가 없어진 나!!!!!!!!!!!!!!!!!!!!
현미 뻥튀기 과자 두주먹정도 먹고ㅠ
자꾸 뭐가 먹고 싶어서 미칠것 같앴다ㅠ
계속 집구석을 뒤지다가 빈대떡이랑 동그랑땡이 먹고싶었지만
참았다ㅠ
그러다가 문득,, 떡국이 보였다,,
그래서,, 네숟가락정도 먹었다ㅠ
그러다가 또,,,
이삭토스트가 겁나게 땡겨서 엄마한테 말했더니
엄마가 퇴근하고 오시면서 사다주셨다-_-
마가린빼고 굽긴했지만 ㅋ
칼로리 높겠지?
하하하하하하하
일주일에 한번은 먹어줘도 된다니까 ^^^^^^^
이미 먹은건 먹은거고 이따가 나가서
줄넘기해야겠당
동영상보면서 스트레칭도 해주고
덤벨운동도 좀 간만에 해줘야겠당
난 웨이트 운동이 왜이리 싫은건지,,
팔살이랑 등살빼야되는데,,ㅠ
허벅지랑 엉덩이랑 종아리는?ㅠ
뱃살은?ㅠ
얼굴살은?!!ㅠㅜ
뺄살 투성이다,,
너무 조급해하지말고
천천히 여름까지 49 까지만 만들자는 생각으로
꾸준히하자,,
조급해봤자 나만 손해니까,
살빼면 얼굴도 작아지겠지
내얼굴은 다 살이니까!!!!!!!!!!!!!!!!!!
이뻐지고 싶다
이뻐질거다 ㅠㅜ
여름부턴 이쁜옷 입고 자신있게 살거야
화이팅!!
카페 게시글
초보일기장
◐힘들당◑
21日째, 토스트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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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닭꼬치 , 핫도그 , 오뎅 , 핫바.......맛나겠....;; 열다하세요~ 화이팅!! ㅎㅎ
그래요... 이쁜 옷 입으면서 이쁘게 거리를 활보하세요~~~~
이삭토스트... 야채토스트 진짜 허버맛잇는뎅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