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담시의 쉐릭 백화점 맥스 회장의
보좌관으로 일하는 셀리나
회의에서 도움이 되려해도 회장 맥스는
커피끓이는 게 장점이라며 개무시
덩달아 존나 무시하는 남자들
우당탕탕 고담시에서 공격도 받고
전기충격기 줍줍하고 집감
직장 다니고 혼자사는 여자는 다 그런거라며
위로하는 셀리나
그와중에 남겨놓은 남자친구의 음성메세지는
의사핑계대며 같이 가기로한 크리스마스 여행을
혼자가는 게 나을 거 같다고 함ㅋ..
그리고 흘러나오는 광고용 음성메세지
"안녕하세요, 셀리나 카일
고담 향수를 써 보세요.
여성다움을 느끼실 겁니다."
그 후에 직장동료의 메세지를 듣고
브루스 웨인(배트맨)의 중요한 회의 서류도
회사에 놓고 온 걸 알게 되고 회사로 돌아감 ㅠㅠ퓨ㅜㅠㅠ
그러다가 핵발전소 관련 비밀 서류를 보게되고
회장에게 말함 ㅠㅠ
알고 보니 그건 회장이 아들한테 물려줄 거였고
이런 도둑고양이 같다며
죽일 수도 있다고 협박하는 농담을 하는데
셀리나가 진짜인줄 알았다니까 갑자기 밀어버림
개 싸이코..
떨어진 셀리나에게 몰려오는 고양이들
그리고 다시 눈을 뜨게되고
집으로 돌아온 셀리나
어딘가 넋이 나가보이고
다시 음성메세지를 확인하는데
"안녕하세요, 셀리나 카일
고담 향수를 써 보셨나 해서 전화했어요.
한 번만 써 보세요.
직장에서 사랑받는 여성이 되실 겁니다."
분노하는 셀리나
꾸며놓은 여성스럽던 장식품들 모조리 부숴버리고
온갖 인형들을 갈아넣어 찢어버림
벽에 걸린 네온사인도 깨버리고
뭔가 홀린듯이 검은 코트를 자르고 꿰매는데
그렇게 탄생한 캣우먼
hello
there
▼
hell
here
"나비야, 넌 어떨지 몰라도
나는 기분이 훨씬 좋아졌구나"
분명 죽였는데 출근한 셀리나를 보고 놀라는 맥스회장
셀리나는 어제일은 기억안난다며 웃으며 얘기하는데
회장은 너무 놀라서 셀리나에게 브루스웨인을 배웅해 달라 부탁하고
셀리나의 상처에 대해 물어봐준 브루스에게
왜 회장과 어울리냐며 물으니
왜 당신도 어울리냐고 물으며
말하자면 길다고 푸념하는 셀리나에게 듣고싶다고함.
셀리나는 전화하라고 하고
브루스가 하겠다고 하니
그럼 이만 일하러 가야 된다고 가버림
맥스 회장의 백화점 야근하러온 셀리나
백화점도 털어주고
하나씩 복수하게 되는데
그러다가 만난 배트맨과 싸우기도하고
명치킥
고자킥
브루스 웨인(배트맨)과 사랑에 빠지기도 하고
갑자기 친절한 금자씨 명대사가 생각나네요
"넌 여자가 이러면 정 떨어져?"
캣우먼이 된 셀리나의 복수와 사랑은 어떻게 될지
나머지 내용은
배트맨2 (배트맨 리턴즈 1992)를 확인하세요.🖤🖤
1992년작품이라 여성혐오적인부분은 있지만
시대적인걸 감안하면
당시 미셸파이퍼의 캣우먼은 너무 멋진 캐릭터였음 ㅠㅠ
특히 마지막 부분 너무 인상적..
개인적으로 크리스마스 시즌 생각나는 영화중 하나
❤💚🖤❤💛🖤
메리크리스마스 알프레드.
온 인류가 평안하길
그리고 여자들이.
아쉬우니까
팀버튼 느낌 오지는 배트맨2의
메인빌런 펭귄맨 짤 놓고감
(혐오주의)
배트카 몰고 싶은 펭귄맨 ㅋㅋ
펭귄맨 때문에 인성쩌는 배트카
마무리는 어색한 배트맨 미소로 씨-익
끝
첫댓글 헛 궁금해졌다 크리스마스때 볼까 😃
웨이브에는 있어! 🫶 크리스마스때는 몽글몽글한거봐라..갠적으로 메인 빌런 펭귄맨때메 기분나빠질수도 ㅠㅠ 이브때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