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하나님!
- 초대/ 시편 97:8-12
- 찬송/ 490장
- 말씀/ 사도행전 17장
바울은 방문하는 도시마다 회당에서 힘 있게 설교하였습니다.
설교는 “이 예수가 곧 그리스도라”(3)는 전도용 메시지였습니다.
데살로니가 유대인들은 바울 일행을 가리켜 “천하를 어지럽게 하던 이 사람들”(6)이라고 불렀습니다.
베뢰아 회당에서 만난 헬라인 귀부인과 남자들은 너그러운 마음으로 복음을 받아들였습니다.
아덴 사람들은 철학적 관심으로 호기심 있게 들었으나 정작 받아들이지는 않았습니다.
바울이 전한 예수님은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신 다시 사신 주님입니다.
바울은 예수님이야말로 “모든 사람에게 믿을 만한 증거”(31)라고 했습니다.
1035. 데살로니가, 베뢰아, 아덴
바울 일행은 마게도냐의 데살로니가와 베뢰아 그리고 아덴에서 차례로 복음을 전합니다.
도시를 차례로 방문할 때에 유대인 회당을 근거지로 하여 말씀을 전했습니다(1, 10, 17).
마게도냐 주(州 ) 수도 데살로니가에서 세 안식일 동안 회당에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이 예수가 곧 그리스도라”(3)할 때에 경건한 헬라인들이 많이 따랐지만, 유대인들은 시기하여 훼방했습니다.
불량한 무리들은 성에서 소동을 일으켰고, 바울 일행을 맞아들인 사람들의 집에 침입하며, 고발하였습니다.
결국 밤에 바울과 실라는 베뢰아로 갔으며, 또 유대인 회당에서 가르쳤습니다.
베레아 사람들은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11)여 많은 헬라인들이 복음을 받아들였습니다.
그러나 데살로니가에서 뒤 따라온 유대인들이 베뢰아 무리를 선동하여 소동을 일으켰습니다.
이번에 형제들은 바울을 아덴까지 인도하였고, 실라와 디모데가 뒤늦게 합류하였습니다.
바울은 아덴의 회당과 장터에서 변론하였는데, 회당에서는 유대인과 경건한 헬라인을 상대로, 장터에서는 거리의 철학자들(에피쿠로스 학파, 스토아 학파)과 쟁론하였습니다.
그들은 “가장 새로운 것을 말하고 듣는 것 이외에는 달리 시간을 쓰지 않”(21)는 사람들이었습니다.
바울은 아레오바고 광장 한가운데 서서 아덴 사람을 향해 설교합니다.
우상들 틈에서 사는 헬라인에게 그들이 “알지 못하는 신”(23)이신 천지의 주재, 하나님을 전하였습니다.
“사람의 손으로 섬김을 받으시는 것이 아니니 이는 만민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친히 주시는 이심이라”(25).
바울은 창조주요 섭리자이신 하나님을 증거하면서, 우상을 섬기고 살아가는 그들의 미신(迷信)을 지적하였습니다.
이제 공의로 심판하실 하나님의 회개 명령을 받아들여,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예수의 부활을 믿으라고 하였습니다.
아덴 사람들은 죽은 자의 부활에 대해 반신반의하여 믿지 못했습니다.
어떤 사람은 조롱하고, 어떤 사람은 나중에 다시 듣자며 사양하였습니다.
바울이 전한 복음은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믿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폭력적 반대와 소동에 휩싸였습니다.
- 묵상
1) 바울 일행은 가는 곳마다 화제의 중심에 섭니다. 데살로니가에서 유대인들은 바울과 실라를 가리켜 “천하를 어지럽게 하던 이 사람들”(행 17:6)이라고 하였습니다. 선교사들이 전하는 복음은 가는 곳마다 사람들의 마음을 흔들어 예수 그리스도에게로 돌아오게 했습니다.
2) 바울은 그리스의 중심인 아덴에 이르렀습니다. 그들은 범사에 종교심이 많았으며, 새로운 소식 듣는 일을 좋아했습니다. 아레오바고에서 바울은 “예수와 부활”(행 17:18)을 전하며, 이를 모든 사람이 믿을만한 증거라고 했습니다. 아덴 사람의 문제는 들을 귀가 없다는 점입니다.
- 일용할 기도/ “낮에는 여호와께서 그의 인자하심을 베푸시고 밤에는 그의 찬송이 내게 있어 생명의 하나님께 기도하리로다”(시 42:8)
1) 주님, 선교사의 뜨거운 가슴으로 내 이웃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증거하게 하소서.
2) 종교 단체에 소속한 종교인이 아닌, 주님을 따르는 진실한 신앙인으로 살기 원합니다.
- 주님의 기도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06.13 07:32
첫댓글 주님을 따르는 진실한 신앙인으로 살기 원합니다.
복음으로 내 삶에 균열이 나고 설래기를 기도합니다
주님, 우리도 평생 "예수가 곧 그리스도라" 복음의 증인으로 살아가도록 지혜와 용기를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