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누구인지 무엇인지, 인간이란 무엇인지?
인간은 어디에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 것인지?
오늘 처음 나오신 분은 스님 말씀을 잘 경청해 주십시오.
여기는 21세기 인류를 향도할 수 있는 우주적인 메타종교
신불교 영산불교 현지사 고성분원 약사궁입니다. 엄청난 이야기입니다.
스님은 이 법좌에서 진실만을 이야기합니다.
객관성 있는 진실만을 이야기합니다.
여기 현지사의 가르침은 붓다의 가르침이자 정법의 복음입니다.
복이 없으면 스님의 법문을 들을 수 없습니다.
기독교라든지 이슬람교라든지 유대교 등 그 종교의 철학은 초등학교 수준이올시다.
중등학교, 대학수준으로 분장을 했지만 실체는 초등학교 수준입니다.
가장 우수한 철학사상을 지니고 있다 하는 힌두교도
육파철학(六派哲學-B.C 500년에서 AD 500년경에 걸쳐 형성된 정통 힌두교
여섯 학파의 철학체계가 6파 철학이다. 베단타, 미맘사, 상키야, 요가, 바이셰시카,
느야야 학파. 이들 학파 모두는 <베다> 경전을 신앙과 철학의 근거로 삼고 있으며,
괴로움인 윤회하는 삶으로부터 해탈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는 점이 서양철학과 다른 점이다.)을 비롯해서 대학수준으로 분장했지만 중등학교 수준입니다. 수준은 그렇습니다.
그 동안의 불교는 경전 상으로는,
그러니까《반야경》이라든지《법화경》이라든지《화엄경》이라든지《열반경》등은
경전 상으로는 대단히 우수합니다. 대학수준 석사 박사 수준이지요.
그러나 우리 부처님 당시 부처님이 입멸하시고 나서
그 근본불교가 20여 개의 부파불교로 쪼개졌거든요.
그 후 대승불교, 또 밀교라는 불교가 자기들의 사상이 최고라고 하면서 나왔지요.
영산불교의 사상 철학의 수준은 대학교를 넘어서 대학원을 넘어서 박사를 넘습니다.
그러니까 여기에 오셔서 법문을 많이 들어야 됩니다 여러분.
처음 오신 분들, 오늘 참 잘 오셨습니다.
나는 누구인지 무엇인지, 인간이란 무엇인지,
이 육신 외에 인간의 본체라고 할만한 그 무엇이 있는지.
인간은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 것인지,
인간은 죽으면 그것으로 모든 것이 끝나는 것인지,
사후세계가 정말 있는 것인지...
이제 역사가 시작되면서 지혜 있는 많은 사람이 이 문제를 두고 골똘히 사유를 해봤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깊~이 사유를 해서 철학이 생겨나고 또 종교도 생겨나고,
지금까지 그래 왔지만 이 근원적인 문제에 대해서 분명히 대답을 못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붓다의 경지에 올라가야 대답을 할 수 있습니다.
출처:2013년 자재 만현큰스님 법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