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작년 이맘때쯤 땅끝에 갔다 온것 같습니다.
우선 서울에서 땅끝까지 가장 최단 코스는 서울에서 광주까지 고속버스를 타고 가는 겁니다. 그리고 광주고속버스 터미널에서 내리시면 그 안에 또 시외버스 터미널이 있죠... 고속버스 와 시외버스 터미널이 같이 있어서 이용에 편리합니다. 그래서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땅끝까지 가는 직행버스를 탑니다.요금은 오래되어서 기억이 잘 나질 않습니다.
그 직행버스를 타면 종점이 바로 땅끝입니다. 민박은 제가 작년 이맘때쯤이니깐 비성수기였죠,. 그래서 하룻밤에 2만원정도 준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보길도로 들어가는 배도 있으니깐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땅끝가지전에 중리란 곳이 있습니다. 땅끝에서 차로 한 30분정도 거리인데 그곳이 옛날 허준 드라마 촬영지였던 곳이죠. 그리고 그 곳에서 섬이 하나 있는데 하루에 2번정도 길이 열린다고 합니다. 그곳도 제가 가봤는데 좋더라고요.
그리고 해남엔 산도 많이 있어서 여행에 참고가 되었음 좋겠습니다.
그럼 즐거운 여행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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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의 땅끝마을에 가려고 합니다..
대중교통 이용해서요...
낼 서울출발예정이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