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군대가서 축구~~~진짜 증오했었습니다.
이젠 기억이 가물가물 하지만...
훈련뛰고 복귀해서 정비할때.......
오전 전반, 오후 후반~~~!!!!
하여간 X 빠지게 뛰고 소리지르고.....
지면~~~~~~~~~~~~~~ㅠ.ㅠ
중간에 근무 끼면 어찌나 행복하던지...
욕 하면서 배운다고
말년엔 애들 데리고 그짓 했습니다. ㅠ.ㅠ
X구 미워하지만 말고 군대스리가 기억하면서 축구도 다시 한번 증오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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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스리가 선수 경력있으신분~~~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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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음....증오까지 할 필요가...
지고 줄X따 맞으면........정말 정이 떨어집니다. ㅠ.ㅠ
지면 줄빠따 맞으셨나요?? 몇년도에 군대를 다녀오셨길렝... 제가 군생활땐 축구보단 오히려 훈련나가서 대항군(군단특공 또는 특전사) 한명이라도 못잡으면 밤에 관사뒤편에 모여서;;;;중대가 산속에서 수색하는대 하루종일해도 못잡으면 죽음이였죠;;;
대항군이 특공이나 특전사쪽임~~사단수색쯤?? 강원도 사창리라는 동네근처에 있었고....95군번이예요.우리때도 구타 없는 민주군대라고 하긴했었죠. ㅠ.ㅠ
사창리 ㅋㅋ 제가 중 고등학교 다닌 곳 ㅋ
저도 싫어했음. 그래서 족구했음... 제가 킥은 괜찮은데 스피드가 약해서 맨날 까이고 갈굼 당하다보니... 다행히 족구는 잘했음..
고참들은 뭘해도...다 좋음 ^^
공안찬다하면 날라오는 귀빵맹이 ㅎㄷㄷ 덕분에 매일뜀 ㅎㄷㄷ
ㅎㅎㅎ 전 부대 군대스리가 우승멤버입니다. 결승골도 넣은 -_-v 주말에 축구경기만 서너경기 뛰어도 축구가 좋았음~
이등병-볼보이 일병-수비수 상병-미드필더 병장-공격수 상병때부터는 축구재밌었는데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