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주연 못지 않게 빛나는 조연

[파일럿피쉬]

1. 2007년 한국 영화 기대주! 新 조연 3인방

주연의 곁에 서는데 그치지 않고, 그 스스로 빛나며 영화의 맛과 완성도를 더해주는 조연들, 그 중에서도 더욱 빛나는 얼굴들이 여기에 있습니다. 김수로, 이문식, 유해진 등 코믹함을 무기로 다양한 영화에서 활약해온 특급 조연들이 줄지어 주연급 스타로 부상한 지금, 다양한 작품들 속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서서히 입증해가고 있는, 지금보다 미래가 더 기대되는 배우들!! 그들의 연기, 얼굴, 그리고 이름을 지금부터 기억해봅니다.

1. '타짜'가 발견한 보물! 김윤석

2006년의 흥행작 '타짜'를 본 이들이라면 김윤석을 기억할 것이다. 조승우 김혜수 백윤식과 맞붙어 악마적인 카리스마를 선보인 도박사 아귀로 분한 김윤석은 ''타짜'의 발견'으로 주목받았다. 선글래스와 뺨에 난 기다란 흉터, 씹어 뱉는 듣한 말투의 아귀는 보는 것만으로 소름이 끼칠 만큼 인상적이었다. 앞서 개봉한 화제작 '천하장사 마돈나'에서도 그의 존재감은 변함없었다. 한때 잘 나가는 권투선수였지만 지금은 초라한 포크레인 운전사로 전락한 주인공 동구의 아버지가 그의 몫. 김윤석은 번득이는 눈빛으로 보는 이를 압도한다.

2. 2006년 6편, 종횡무진! 윤제문

'조폭보다 더 조폭같은' 연기로 눈길을 사로잡은 윤제문은 2006년 무려 6편의 작품에서 종횡무진하며 '윤제문 전성시대'를 열었다. 연극 무대에서 경험을 쌓아오다 스크린에 첫발을 들인 작품이 2002년 조민호 감독의 '정글쥬스'이니 4년만에 거둔 성과다. 주로 조폭이나 형사 역을 맡아 관객과 만나온 윤제문은 '괴물' 퇴치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내는 노숙자로 등장해 새로운 면모를 과시하더니, '열혈남아'에서는 다시 조폭으로 돌아와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선보였다. 역시 조폭 역을 맡은 설경구가 복수의 대상으로 삼은 퇴직 조폭이 그의 몫. 윤제문은 크지 않은 비중에도 불구하고 설경구와 견주어 밀리지 않는 연기를 펼치며 다시 한 번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내보였다.

3.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 류승용

'거룩한 계보'의 정순탄, '열혈남아'의 민재로 분했던 배우 류승용도 급부상하고 있다. 선하고 순해 보이는 인상과 다양한 연기폭을 동시에 지닌 류승용은 그간 연극 무대에서 활동하다 영화로 무게 중심을 옮긴 지가 가장 얼마 되지 않은 배우다. 인권영화 '여섯개의 시선'에서 장진 감독의 '고마운 사람'에 출연한 그는 몹쓸 직업을 가진 순박한 가장의 애환을 그려냈고 덕분에 보는 이들은 더욱 복잡한 감흥을 갖고 극장문을 빠져나가야 했다. '거룩한 계보'에서는 평온한 모습을 유지하면서도 순간순간 강렬한 에너지를 뿜으며 캐릭터에 생명력을 더했다. 이같은 존재감은 역시 설경구의 오랜 친구 역을 맡은 '열혈남아'에서도 새롭게 확인되었다.

류승용(명성을 가져다 준 작품 : 박수칠 때 떠나라)

주진모(타짜)

최일화(한반도)

신이(발리에서 생긴일)

오광록(와이키키브라더스)

강신일(공공의적)

오달수(올드보이)

개인적으로 너무 사모하긔ㅠㅠ 우아한세계, 달콤한 인생 때 완전 반했긔!!!!!!!

김윤석(타짜)

부활때 부터 강냉이포스 작렬~ 이제야 빛을 보시는 군화

윤제문(남극일기)

개인적으로 영화제에서 안성기, 박중훈, 이범수 등 스타 배우들이 남우조연 받는거 진짜 맘에 안들어요.

그 배우들은 주연상도 이미 받아봤고 앞으로도 기회가 많은데

다른 여러 훌륭한 조연들이 많은데

단지 스타라는 이유로 받는거 같아요.

눈에 잘 띄지 않지만 이런 훌륭한 배우이 많은데

대중성 있는 배우들이 주연, 조연상 휩쓰는거 진짜 반대긔!!!!!!!!!!!!

 아악! 그러고 보니 김뢰하가 없네요!

김뢰하도 완전 좋아열!!!

[훌라훌라문어발]

김뢰하!!!!!없어열 ㅠㅠ오달수씨 너무 좋음

[꿈꾸는고양이]

저도 김뢰하!! 은근 섹쉬하지 않냐규 흐흐.

[하태균­]

최일화아저씨!!!!

[더위먹은새]

김윤석~~~~~

[양념반 후라이드반 무많이]

아귀진짜 최고... 정말 ㄷㄷㄷ하면서 봤음 사쿠라 사쿠라

[Arkadia]

김윤석씨 우리학교 선배님이라규 !!!!!!!!!!!!!!!!!!!!!!!!!!!!!! 동의대 독문과 88학번 연극아이 출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_- 우리학교 존내 산이니 아무도 오지마. 다른 학교에 있다는 떠돌이개도 너무 높아서 아무도 감히 올라올 생각을 못하다긔

[파일럿피쉬]

댓글이 산으로 가셨긔ㅋㅋㅋㅋㅋㅋㅋㅋ

[notre]

김윤석씨 타짜에서 정말 반했어요... 그 잘근잘근 씹는듯한 말투... 선글라스도 정말 잘어울리심..하트뿅뿅!!>_<

[슴옥희]

22 ㅋㅋ

[아무라]

유해진은????

[Arkadia]

이분은 이미 주연이라규...

[파일럿피쉬]

당당히 주연대열에 합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은 투톱이지만

[우리가 사는 곳]

연극 선생님이 말하시던데 오달수씨 부산에서 연극하실 때부터 연기 장난아니였다고 ㄷㄷㄷ성격도 되게 좋으시고,연극 같이 하셨던 분들 오달수씨 매력이 영화에서 많이 못나온다고 해요.오달수씨 연극보면 마력이라면서~아 또또 부인이랑 연극 안하시기로 했다가 연출가 이해제님께서 극중에 이름을 달수라고 쓰면서 대학로에 달수가 누구냐면서ㅋㅋㅋ이래되가지고 다시 연극하시고 그랬다고 들었어요.얘기가 뒤죽박죽인데 아무튼 노희경의 페르소나 하면 배종옥이듯 이해제하면 오달수씨라고 하더라구요.

[파일럿피쉬]

아 이얘기 들으니까 더 끌린다............. 후아.......

[Arkadia]

달수씨도 우리학교 출신이라규 ㅋㅋㅋㅋㅋㅋㅋㅋ 전공은 산업디자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학교 때려치우고 싶은데 부모님때문에 못하고 대신 가마골가서 청소3년 했다 하시더라규

[케틀레아]

김윤석씨 아침드라마에서 나오는거 봤냐규~ 나 그때 이분 처음보고 참 연기 잘한다 했었삼 ㅋㅋㅋ 하희라,변우민 이분들하고 나왔는데 주연이었다긔~

[꿈꾸는고양이]

화려한휴가에서 처음에 재밌으시다가 나중에 제일 슬펐던 그 아저씨도. 애기 안고 물때 너무 슬펐삼ㅠㅠ

[Arkadia]

박철민 !!

[파일럿피쉬]

아 그분도 기억에 남아요ㅋㅋㅋㅋㅋ 너무 좋긔

[못된배추]

윤제문~~

[슈빠라빠라빠]

강신일,,,검은집에서 보고 무서웠다긔

[대표님]

빛나는 조연들~

[프라임♡]

저 그 히트에 살인범으로 나왔던 사람이요~ 그 사람 고맙습니다에서는 완전 착한 역으로 나오시고 그러지 않았어요??

[킄킄..크크..]

강신일 저분 요새 황금신부에서 자상한 아버지로 나오는데 너무 안어울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