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황] 미국 배당주 프로젝트 5. 스타벅스
글로벌 어디서나, 커피는 스타벅스
안녕하세요, 삼성증권 미국 소비재 담당 황선명입니다.
저희 글로벌주식팀에서는 인플레이션 시대의 대안으로, 미국 필수소비재 배당주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섯 번째 종목은 글로벌 커피 브랜드 1위, 스타벅스입니다.
커피는 직장인들의 아침을 시작하는 필수품인데요, 오늘은 투자 관점에서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 커피의 대명사, 패스트푸드 시장으로 Go!
설립 후 약 40년 만에 글로벌 83개국에서 34,900여개 매장을 운영하는 글로벌 커피 프랜차이즈로 성장했습니다.
글로벌 소비자들의 선호도 상승에 따라, 글로벌 물가를 비교하는 스타벅스 지수까지 활용되고 있는데요,
커피와 어울리는 푸드 매출 확대에 따라, 이제는 패스트푸드 시장으로 영역을 넓히며 성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 커피향의 여운 되찾기, 시간이 필요합니다
증시가 어려운 시기에 음식료 섹터가 방어주로 부각되지만, 스타벅스는 코카콜라/맥도날드와 달리 부진한 모습입니다.
이는 미중 양국에 주력한 스타벅스의 사업 구조에서 비롯됩니다. 미국과 중국 비중은 총 매장의 45/16%, 총 매출의 70/12%로 집중되어 있습니다.
2분기 실적에서 미국은 강력한 소비 회복이 확인된 반면, 중국은 락다운 충격이 드러났습니다. 음식료 기업 중 상대적으로 중국 비중이 높아, 중국의 소비 회복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 오늘은 배당성취자, 내일은 배당왕
스타벅스의 2022년 예상 배당수익률은 2.3%, 배당성향은 68.6% 수준으로, 10년 이상 배당을 증액한 배당성취자입니다.
당분간 매크로 불확실성, 중국 경기둔화 리스크가 지속되는 만큼, 단기 호흡보다는 배당 투자의 중장기 관점이 필요해 보입니다.
자세한 기업 내용은 인뎁스 레포트(링크)를 참조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https://bit.ly/3Thki7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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