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fiba.basketball/asiacup/2021/qualifiers/news/korea-vs-phillippines-the-rivalry-continues
피바 아시아컵 2021 예선 A조 경기는 필리핀이 처음으로 맞수 한국과의 경기로 시작된다.
Where: Angeles City Foundation Gym in Pampangas, Philippines
Young Guns
한국과 필리핀은 아시아무대에서 오랫동안 성과를 거둬왔다. 이번 대회에서는 둘 모두 로스터를 젊게 구성하여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제 생각에 감독이 젊은 선수들을 뽑은건 좋았다고 생각해요"
"이제 우리는 한국 농구의 미래가 얼마나 밝은지, 앞으로 나아가는지 볼 수 있겠죠"
"저는 다가올 두 젊은 팀들간의 대결에서 베테랑으로써 역할을 하려고합니다"
- 라건아
한국의 가장 빛나는 초신성은 이현중일 것이다. 현재 NCAA1부 데이비슨에서 뛰고있다.
"우리팀은 더 젊어졌고 훌륭한 리더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저 제가하던 스타일의 농구를 하고 열심히, 또 즐겁게 하려고 합니다" -이현중
필리핀에서는 카이 소토, 안지 쿠오메와 칼 타마요 같은 젊은 재능들이 출전을 기다리고있다.
"안지와 함께 뛰는것에 매우 기대됩니다. 안지 말고도 키 큰 훌륭한 선수들이 많아요. 칼 타마요라던가. AJ 에두는 아직 여기 오지못했지만 많은 젊은 재능들이 있고 함께 뛰는 것에 기대됩니다"
-카이소토
"필리핀에 젊은 재능들이 많은 사실은 놀랄만한 일이 아니죠"
"버블에서의 세달간, 전 모든 선수들을 지켜봐왔습니다. 재능은 충분하고, 이제 나가서 시스템으로써 플레이하고 그것을 해낼수 있어야겠죠"
-조던 헤딩
아시아의 초신성
"이현중을 주목하세요" 라건아는 귀뜸했다
이현중은 카이소토와 함께 최근 몇년간 아시아 최고의 유망주로 주목받았다. 둘은 이제 성인 국가대표팀 무대에 데뷔를 앞두고 있다 (+안지 쿠오메)
"꽤 기분좋습니다. 오랫동안 이 순간을 기다려왔고 설렙니다"
-안지쿠오메
필리핀 팬들에겐 카이소토가 성인 대표팀 데뷔전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하고있다. 몇몇은 그를 의심어린 눈으로 지켜보지만 카이소토 그 자신에게는 그런 의심이 없다.
"저에게 있어서 그리 어렵지는 않았어요. 전 빨리배우고 적응합니다. 코치 Tab의 시스템에 적응하는데 며칠밖에 걸리지 않았어요. 저의 장점이죠"
-카이 소토
자존심대결 & 라이벌리
두 팀은 아시아컵에서 훌륭한 역사를 써왔고, 이 무대에서 맞붙은지 오래 지났지만 선수들은 최고 수준의 경쟁을 항상 준비하고있다.
"필리핀은 항상 뛰어난 좋은 팀이었죠. 필리핀을 상대로, 특히 카이 소토를 상대로 뛰는 것에 기대됩니다"
-이현중
"라이벌리에 대해서는 들어왔죠. 우리가 홈에서 그들을 이겼을때 얼마나 훌륭한 게임을 펼쳤는지에 대해 말이죠. 그래서 전 그저 제 자신을 거기에 대입하고있습니다. 좋은 경기가 될꺼에요"
-쿠오메
누구를 상대로 경기를 펼치냐보다 중요한 것은, 이 선수들이 자신의 이름이, 국기를 가슴에 걸고 누구를 위해 플레이하느냐이다.
"처음부터, 제 등에 한국 이름이 새겨지기 이전부터, 대한민국 국가대표를 고대했습니다. 매일 열심히 훈련했고, 나라를 대표하기 위해 제 모든것을 쏟아부었죠"
-라건아
"가진 모든것을 쏟아부어야죠. 필리핀의 정신 "PUSO"를 보여주고싶고, 거기에 일원이 되고싶습니다"
-쿠오메
카이 소토 2002년생
218~221CM 105KG
꽤 잘달리고 기술이 있는 센터. U19무대에서도 어느정도 선방했고 NBA에서도 주목도가 있는 유망주
안지 쿠오메 1997년생
208CM 100KG
운동능력은 좋은듯... 다른건 모르겠음. 코트디부아르-필리핀 혼혈 귀화선수.
칼 타마요 2001년생
201CM
라건아한테 혼나보렴 오늘
+ 근데 우리가 니네한테 진적이 거의 없는데 왜 라이벌임
첫댓글 카이 소토가 어느정도인지 오늘 볼 수 있겠네요
이현중 여준석 카이소토 셋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오늘 하는거에요? 몇시에 어디서 볼수 있나요ㅡㅜ
스포티비 골프&헬스 채널 중계 잡혔네요
@Jimmy the Miracle 감사합니다ㅡ몇시에 하나요?
@토탈패키지 18시 50분 중계 잡혔습니다 .
@Jimmy the Miracle 감사합니다~
마지막 문장 공감합니다. 상대전적 압도하는데 왜 라이벌이죠?
2013년 진게 전부죠 ㅋㅋ
클락슨 나중에 와서 최정예로 붙으면 어떨려나요...
클락슨을 쓴다는건 골밑에서 엄청난 열세를 가지고 간다는 이야기라. 필리핀에게 그 선택은 쉽지 않을껍니다. 카이 소토가 어느 레벨이 되느냐를 봐야겠지만요.
유튜브로 다시보기 가능하겠죠? 아홉시 퇴근이라ㅡㅜ
필리핀애들은 올라죠 ㅋㅋ 검색능력^^
오랜만에 설레네요
하아... 이 게시판 글쓰면 반대로 이뤄지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