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의 의미를 아는 , LG TPS
체험단이나 단기 모니터를 하는 경우
업체에서 작은 선물을 주곤 한다.
보통 관련 업체의 작은 물품들을
[사은품]티가 팍 나게, 그냥 물건으로 주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LG TPS (Xpeed) 서포터즈를 위한 작은 선물을 받고
업체에서, 단기간 활동하는 소비자에게
이렇게 섬세한 신경을 써 주는데 대해
놀라고 고맙기까지 한 마음을 받았다.
고급스럽고 이쁜고
개성있는 상자안에 담겨 온 선물들.
실로 잠근 부분이 너무 이쁘다.
저 상자는 다른 스티커 붙여서
보물 상자로 리폼해야지~
고급스럽고 이쁜고
개성있는 상자안에 담겨 온 선물들.
실로 잠근 부분이 너무 이쁘다.
저 상자는 다른 스티커 붙여서
보물 상자로 리폼해야지~
맨 처음에 눈에 들어온 볼펜.
글쓰는 것을 업으로 살고자 하는 나는
펜 욕심이 많은데
이렇게 이쁘고 고급스럽고
무겁지 않게 부담없이 사용 할 수 있는 펜을
선물로 받아서 너무 기뻤다.
게다가 몸통 부위에
K. H. PARK
나의 이니셜을 음각으로 세겨주셨다.
저 펜은 단풍나무로 된 몸체를 가진
FABER-CASTELL의 제품이다.
가장 고마운 선물.
게다가 펜의 필기감이 좋아서
장시간 글을 써도
잘 써지고 찌꺼기도 거의 안 나온다.
두번째 선물은
1G 용량의 USB 메모리.
LG제품으로
작고 깜찍한 크기.
케이스 아랫 부분에
연결 고리가 들어있다.
핸드폰이나 필통 지퍼고리에
장식처럼 달고 다녀야겠다.
세번째 선물은
LG 통신 관련 제품들의 설명서와
인터넷 전화기 모양의 포스트 잇.
한 셋트는 내가 사용하고
나머지 셋트는 가족과 친구들에게 나누어줘야겠다.
이사하면
인터넷 전화 설치하려고 정보 검색 해 보곤 했는데
이 인쇄물에 인터넷전화, 초고속인터넷, 인터넷TV의
장점을 잘 설명하고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5만원권과
( 요건 도착하자 마자 남동생에게 숑~ )
고급스런 한지에 정성스레 인쇄한
선발, 활동 안내문.
타 업체들은 일반 A4에 인쇄해서 보내는데
마치 연인에게 보내는 서신인양
정갈한 한지에 인쇄하다 보니
나를 단순한 소비자로 생각 하는게 아니라
가족이나 소중한 고객으로 인정 해 주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을 뿐만 아니라
열심히 활동하고 싶은 의욕이 생긴다.
마케팅은
물건으로 머리로 아이디어로만 하는 것은 아닌 것 같다.
감성시대,
소비자와 체험단의 감성을 자극하여
소중한 마음까지 심어주는 LG TPS ( XPEED )서포터즈 담당자.
훈훈함이 고맙다.
첫댓글 우와~~~우와~멋져요!!
오호...좋네용.... 이런 기업이 사랑을 받죵...
와 님의 후기가 더 감동입니다. ㅠㅠㅠ 난 이런 후기를 안써서 안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