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본 메세지] ---------------------
안냐세요....가입했어용...
제 소개를 조금 하자면요...지금 중학교에 열심히 다니구 있는
소녀구용.글구 몇주 전 까지만 혀두 피아노 전공을 했었지요.
그리 잘 치진 않았어요^^ 하지만 피아노 무지 조아한답니당~!
저는요..솔직히 제 피아노 연주에 자신이 없었어요...그래서 예고에
갈 맘으로 다녔던 입시학원두 끝었구여. 근데 끊고 몇일 있으니깐
후회가 되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학원을 알아봤는데여...
꽤 좋은 학원이였어요..보통레슨이 아니라요.테크닉 교정하는 그런
학원 이었어요...평소에 테크닉이 부족했던 저한테는 무지 좋은 곳이
라구 생각했죠..제가 공감하는것두 많았구요. 그래서 문의전화를 했는데여...레슨비가 장난이 아니더라구여..시간당 십만원이 넘는다는군요.
정말 충격이였죠..저희 집 형편으로는 다닐 수 없는 학원이었어요.
정말 피아노 전공같은 거 하는 아이들은 돈 많구 정말정말 재능이
있어야 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물론 지금 저는 피아노를 하고
있진 않지만요. 피아노에 대한 열정은 꺼지지 않았답니다. 앞으로
취미로 혼자 열심히 칠꺼예용.내가 나중에 커서 다시 하고 싶거나 기회가 생긴다면 꼭 열시미할꺼예요!! 하지만 지금은 공부를 더 열심히 해서요..좋은 고등학교에 갈 거예요. 히히
글구여..참고로 유키구라모토의 레이크루이즈 제가 좋아하는거 어떻게 아셨어여?? ㅋㅋ 카폐에 들어오니깐 그 음악이 흐르던데요? ㅋㄷㅋㄷ
회상두 좋던데...레이크루이즈는여..저희학교 아침명상 시간에 나와여..
매일 아침 그음악을 들었죠..요즘은요. 그악보 다운받아서 조금 치구 있어요. 간단 할줄 알았는데..요즘 조금 안 쳤다구..잘 안 되네여...히히
그럼...
쁘롬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