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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나무아미타불 원문보기 글쓴이: 새불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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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전세계 조롱거리 된 조계종 | ||||||||||
英 이코노미스트 ‘한국불교, 몽키 비즈니스’ 보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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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5일) 세계적인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Economist)지는 ‘한국불교, 몽키 비지니스(협잡 사기)’라는 제목으로 조계종의 부패를 폭로하는 기사를 내보냈다. 이 잡지는 ‘가장 큰 종단이라고 꼭 우아하고 지성적인 것만은 아니다’라고 비꼬았다. 어쩌다가 조계종이 세계적인 시사주간지의 조롱대상이 되었는지 참담한 일이다.
이코노미스트는 다음과 같이 보도했다. ‘자승 스님은 최근에 사과하는데 능숙해졌다. 지난해 8명의 원로(senior) 승려들이 호텔방에서 술 마시며 담배 피우며 크게 돈을 걸고 포커 도박판을 벌인 것에 대해 대한민국 최대 불교종단의 리더 자승 스님은 108배 참회정진을 하였다. 많은 사람들은 자승 스님이 사임해야 한다고 생각했으며 자승 스님은 연임출마를 하지 않겠다고 확언했다. 그러나 자승 스님은 9월 16일 뒤늦게 총무원장 선거에 뛰어들었다(주: 9월 16일은 후보등록 마지막 날). 그리고는 출마하는 것에 대해 재빠르게 사과했다.’
이코노미스트는 지난해 조계종 백양사 음주·흡연·도박 사태와 그 후속조처에 대해서 보도하며 자승 총무원장을 비꼬고 있다. 자승 스님이 참회 108배 정진을 하였고 ‘연임하지 않겠다고 약속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후보등록 마지막 날에 뒤늦게 출마선언하고는 ‘재빠르게’ 사과했다고 비웃고 있다.
‘자승 총무원장은 오는 10일 선거에서 4명의 다른 후보들을 물리치고 24명의 고위승려들과 1000만 신도들과 2500개의 절과 일 년 예산 330억원과 돈벌이가 좋은 문화재 관람료와 토지임대료(국립공원입장료)로 벌어들이는 돈을 관리하고자 한다. 자승의 최대 라이벌인 보선 스님은 ’지난해 도박사건‘은 조계종에 완벽한 개혁이 필요함을 증명한다고 말했다. 그는 승려들은 참선수행으로 돌아가야 하며 범계 행위에 대해서 더 엄격한 처벌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위와 같이 이코노미스트는 문화재관람료를 돈벌이하기에 좋은 사업이라고 은근히 비꼬는 것도 잊지 않았다. 로마관광 필수코스인 바티칸 성당은 수많은 문화재를 소장하고 있지만 관람료를 받지 않는다(따로 박물관을 만들어 박물관 입장객들에게만 입장료를 받는다). 이스탄불의 유명한 볼거리인 회교사원 블루모스크(Blue Mosk)도 입장료가 없다(입장료를 받는 소피아사원은 박물관이다). 외도들 보기에 부끄러운 줄 알아야한다. 부처님이 기수급고독원이나 기원정사나 죽림정사 입장료를 받으셨는가? 빌어먹는 비구들이 남의 돈으로 지은 시설로 어떻게 입장료라는 돈을 받을 수 있는가? 절에 오지 않는 사람들을 돈을 줘가며 모셔와도 시원찮을 판에 어떻게 스스로 중생들을 쫓아내는 행동을 할 수 있는가? 신라시대 고려시대 조선시대 어느 절에서 입장료를 받았는가? 인도 불교역사상 어느 불교사원에서 입장료를 받았는가?
이코노미스트는 ‘스캔들에 뒤이어 개혁에 대한 약속이 뒤따랐다. 올 6월에 조계종은 금욕 권고안을 통과시켰다. 대형승용차 이용, 고급음식점출입, 주식투자를 금지했다.’고 조계종 쇄신안을 소개하며 조계종 승려들이 대형승용차 이용·고급음식점출입·주식투자를 하고 있다고 암시를 하였다.
‘정치계와 마찬가지로 그리고 미국의 일부 초대형 교회처럼 부패와 성행위와 내부투쟁은 서로 쉽게 뒤섞인다. 포커도박추문에 뒤이어 고급 성매매 추문이 터졌다. 자승 스님 선거캠프는 내부고발자를 비난했다: 내홍 끝에 조계종에서 쫓겨난 이 내부고발자에 대해 총무원 측은 비구니를 강간하려 한 적이 있다고 그리고 절 공금으로 자동차를 샀다고 비난했다. 반대파들은 총무원 지도부를 몰아내기 위해서 가두투쟁과 기습공격을 전개했으며, 총무원 지도부는 불량배를 고용해서 폭력을 행사해 이들을 쫓아냈다.’ 고 하며 조계종의 부패와 폭력을 고발하였다.
조계사에서 각목 몽둥이를 들고 폭력을 행사한 지 몇 년이나 되었다고 또 조계사 경내에서 폭력이 벌어지는지 알 수 없는 일이다. 그 때 뉴욕 타임지 등 전 세계 언론에 폭력적인 패싸움 사진과 함께 보도되고 비판을 받는 치욕을 당한 것을 벌써 잊었단 말인가? 목사들이나 신부들이 폭력을 사용해 가며 싸움을 벌이는 것을 본 적이 있는가? 대자대비한 부처님의 가르침은 어디로 실종했는가?
‘동국대 황순일 교수는 선거제도 도입은 조계종의 진짜 개혁이었다고 말했다: 1988년의 개혁이 이루어지기 전에는 위원회가 지도부를 임명했으며 이 지도부는 힘을 잃을 때까지 유지되었다. 황교수는, 한국이 군사독재로부터 민주주의로의 이행하자 절집에도 평등주의가 심어졌다고 말했다. 1994년에 시작된 간접선거에 파벌 짓기와 정치공작과 권모술수가 따라왔다.’
이코노미스트는 간접선거 유래와 그와 함께 시작된 조계종내의 파당 만들기, 정치공작, 권모술수를 지적하고 있다. 조계종은 부끄러운 줄 알아야한다. 이게 무슨 꼴인가? ‘현총무원장의 재연임 출마에 대한 항의로 20일 동안의 묵언정진을 이끈 바 있는 강설 스님에 의하면 그런 파벌적인 정치적인 모임중의 하나가 불광(불교광장)이다. 그의 말에 의하면 이 모임은 불법적인 모임이며 지난 7월 총무원장 선거에 승리할 후보를 내기위해 결성된 자승지지 모임라고 한다. 24개 교구 리더 20명이 회원이다. 그리고 리더들은 각각 10명의 선거인단을 선출한다. 보선 캠프에 의하면 금권선거(표매수행위)가 큰 문제라고 한다.’
이코노미스트는 불광이 불법적인 정치적인 모임이라고 지적하는 강설 스님의 주장을 소개하고 있다. 아울러 보선캠프의 입을 빌려 표매수행위를 언급하고 있다. ‘대부분의 승려들은 권력투쟁을 억제하기 위해서 직접선거를 요구하지만, 황 교수는 수좌들을 권력게임에 끌어들이게 될까 염려한다. 그는, 더 나은 길은 양쪽 캠프모두가 공약으로 내건 교구지도자들과 교구본사들에 권한을 위임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이코노미스트는 대중은 직접선거를 원하지만 참선 수행승들이 권력게임에 들어올까 걱정이라며 ‘직접선거보다 더 나은 대안은 조계종 총무원의 권력을 분산하는 것’이라는 황순일 교수의 의견을 소개한다. 기사 말미에 예년에 비해 흑색선전이 줄기는 하였지만 승려들의 싸움질에 신물이 난 신자들의 이탈이 조계종신자의 감소를 가져오는 원인일 수 있다고 암시한다.
조계종이 추악하고 뻔뻔스럽고 더러운 정치싸움과 승려의 타락으로 신자를 타 종단으로 그리고 외도들에게 빼앗기고 있으면서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진짜이유는 문화재관람료수입이나 정부보조금 등 막대한 ‘무위험 고정수입’ 떄문이다. 또, 그 수입을 마음대로 주무를 수 있는 주지독재제도와 제왕적인 권력을 가진 총무원장직이 그 이유일지 모른다. 불멸 200년 후 아소카왕이 불교승단을 보호하고 물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자 재물에 탐이 난 외도들이 가짜로 가사를 걸치고 승단으로 위장잠입 했다고 한다. 썩은 고기를 둘러싸고 다투는 하이에나 같은 무리들이 바로 이 외도들의 환생이 아닌지 의심이 들지 않을 수 없다. |
첫댓글 돈에 환장하고, 권력에 심취하고, 도덕에 무감각하고,,,, 우리만 아는 사실이 아니었다니 ~ ~ ~ ~
부처는어디계시고 마구니만 득실댄다.
사판이 큰스님인양 모양새를 내고있고 하심해야할
승가에서 싸움이 웬말인고............슬프다.
부처님 팔아 뱃 속을 채우는 스님들 ~~ 죽어 다시 환생활 때는 세발 낙지되어 시주님들 한 입 안주거리 되소서~ 나무 석가모니불
돼지와 잡배만 득시글 거리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