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이번년도 들어서 제 머리속에서 떠나지 않는 것 중 하나가 마루의 자료입니다.</P>
<P>조금 번지르하게 만들고 싶은 인간의 욕심도 있으나,</P>
<P>예전의 자료들과 제가 생각한 아이디어를 조금 더 이해하기 쉽게 만들수는 없을까 이리저리 고민을 하다가</P>
<P>업체에 맡기는 것이 가장 좋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그들은 전문가이니까욧!!</P>
<P>(사실 저의 자료 제작의 한계도 느낍니다~~워낙 예술과는 거리가 멀어 부대끼네요ㅋㅋㅋ)</P>
<P>여튼 문제는 MONEY였습니다....뭐 그리 비싼지....</P>
<P> </P>
<P>그래서 후원단체를 찾았는데..대부분 국내 및 국외 아동들, 환경단체 뿐이더라구요...</P>
<P> </P>
<P>제 생각은 우리나라 기업들 중에 해외로 뻗어나가는 기업들이 있는데,</P>
<P>우리 태권도, 그 중에 겨루기를 제대로 키워서 선수뿐만이 아니라 아마추어들이 즐길 수 있는 장을 만드는 것도</P>
<P>하나의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이곳저곳 다 쑤셔봤습니다.</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1310D484D91D0741D"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638" hspace="1" width="638" vspace="1" border="0" id="A_11310D484D91D0741D9F6B"/></P>
<P></P>
<P>요로코롬 대기업들이 많은 곳에 후원을 해주고 있더군요....(자세한 내용은 ☞ <A href="http://www.mecenat.or.kr/">http://www.mecenat.or.kr/)</A></P>
<P>우리도 어떻게 해볼 수 없을까요??? 이곳에 종사하시는 분이 계셔서 접점을 해주시던가....</P>
<P>아니면 저희가 나서서 접근을 해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P>
<P> </P>
<P>우리 마루의 자료를 책으로 출판하고 싶습니다!! </P>
<P>이왕 하는거 간결하면서도 보기 쉽게...시중에 나와있는 백과사전 같은 책들 말고!!</P>
<P>가이드북처럼 보기 쉽고 깔끔하게!! 부록으로 CD하나 넣어서 3D로 제작하여, 처음 접하는 아마추어들도 </P>
<P>이해하기 쉬운 자료를 만들고 싶네요....(스토리북은 거의 완성이 되가고 있는데ㅠ)</P>
<P>혼자 이렇게 생각만 모락모락 피우면서 컴질을 해대고 있네요ㅠ</P>
<P> </P>
<P>어찌하면 좋을까요~ 아이디어 좀 주세용!!ㅋㅋㅋㅋ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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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우와.. 하나 하나 어렵겠지만.. 되면 대박...... 가치가 있는 프로젝트라고 생각합니다.... 뭔가 고민하고싶어지네요.. ^ ^ 이런 데에 접근하려면 뭔가 음... 기안서 같은 게 필요할듯이요... 물론 멋진 가이드북이나 잘 만든 CD 등이 있음 더 좋겠지만... 가수 지망생이 기획사에 데모테입 보내는 것처럼... 기업에 보낼 일종의 기안서부터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수많은 조기 축구회 등이 스폰서에 스자도 모른 채 운영되고 있는 현실이 보이지만... 우리는 국내 거의 유일한 겨루기 지향의 성인 태권도 동호회라는 게 어필할 수 있을 것 같구요... 기업 홍보에도 도움이 될만한 운영방식도 필요하겠죠... 그런 걸 부각시키는
기안서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봅니다.. 사회적 기업(이윤 추구 이외에도 사회에 기여하는 바가 큰 기업)이 오늘 날의 화두니까... 동호회를 지원함을 통해 사회의 건전한 스포츠 문화 육성에 기여한다는 이미지는 기업이 원하는 방향과 상당히 일치할 수 있을 겁니다... 기업이 원하는 바와 홍보 포인트가 될 수 있는 우리의 강점과 그리고 그것을 연결할 수 있는 운영 방식을 잘 연결해서 설명하는 기안서... 말은 쉽나요??? 그러나 대단한 스폰까지는 아니라 주말 운동 장소와 장비 지원 정도만 돼도 성공일 수 있겠죠... 기업 입장에서는 한 달에 몇 백 정도 비용은 껌일 수 있고 의외로 그 이상의 홍보 효과를 낼 가능성도 분명히 있겠죠..
물론 장기적인 목표와 이상은 그 이상으로 가야겠지만... 작은 지원이라도 어디든 연결되는 걸 시작점으로 삼는 게 중요하겠져... 예를 들어 매주 삼성(이 정도는 아니라도 홍보비를 일정 이상 지출하는 기업) 로고와 태권마루 로고를 함께 단 수련 동영상을 찍어 UCC에 올리고 클릭 수가 일정 이상이면 지원을 받겠다는 제안 정도도 좋을 것 같구요.. 그런 방향으로 간다면 소중한 자료지만 더 오픈시켜서 클릭 수가 어디까지 올라가나 계산해볼 수 있는 UCC나 블로그에 올려두고 자료가 어느 정도까지 홍보효과(클릭수)를 낼 수 있는지 테스트해보고 객관적 수에 입각해서 기안서를 만드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수련 중에 찍은 동영상을 약간의 설명과 함께 UCC에 올린 다음에 일정 기간에 얼만큼의 클릭 수가 되는지 실험해 보는 거지요... 수련 동영상 10개를 한 주에 2개씩 5주에 걸쳐서 올린 다음에 각각의 동영상이 1달간 몇 번의 클릭을 발생했는지 표로 정리한 다음에 기안서에 집어넣는 겁니다... 각 동영상의 종류 그러니까 겨루기 동영상이다.. 아니면 백미트 차기 동영상이다... 아니면... 스탭연습 동영상이다.... 그러한 종류에 따라 1달 클릭 수가 어떻게 다른지... 그리고 UCC, 블로그 그런 매체의 종류에 따라 어떻게 노출빈도가 달라지는지 표로 정리하면 기업에게도 구체적이고 명확한 수를 가진 기안서를 내는 게
가능해지겠죠... 암튼 깊은 생각없이 떠오르는 걸 주저리주저리 적어봅니다... 비웃으시면 아니 됩니다... 브레인스토밍이라는 게 다 이런 거 아닙니까 ㅋㅋㅋ... ^ ^
건 그렇고 기업별 홍보 담당 연락처 리스트 정도는 그리 어렵지 않게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회원 중에 그 정도 연결점을 가지고 있는 분은 여기 저기 있을 겁니다. 경영 분야 전공하신 회원분들 친구들 뒤져보면 나올테니까요... 저도 마케팅쪽 MBA하고 지금은 사업하는데 친구들이 대기업 같은 데 홍보 담당으로 있는 분도 있구요.. 기안서만 있으면 쭉 메일로 뿌리고 연락 먼저 오면 좋겠지만.. 며칠 있다가 연락해보면 되겠죠..
첫댓글 우와.. 하나 하나 어렵겠지만.. 되면 대박...... 가치가 있는 프로젝트라고 생각합니다.... 뭔가 고민하고싶어지네요..
^ ^ 이런 데에 접근하려면 뭔가 음... 기안서 같은 게 필요할듯이요... 물론 멋진 가이드북이나 잘 만든 CD 등이 있음 더 좋겠지만... 가수 지망생이 기획사에 데모테입 보내는 것처럼... 기업에 보낼 일종의 기안서부터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수많은 조기 축구회 등이 스폰서에 스자도 모른 채 운영되고 있는 현실이 보이지만... 우리는 국내 거의 유일한 겨루기 지향의 성인 태권도 동호회라는 게 어필할 수 있을 것 같구요... 기업 홍보에도 도움이 될만한 운영방식도 필요하겠죠... 그런 걸 부각시키는
기안서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봅니다.. 사회적 기업(이윤 추구 이외에도 사회에 기여하는 바가 큰 기업)이 오늘 날의 화두니까... 동호회를 지원함을 통해 사회의 건전한 스포츠 문화 육성에 기여한다는 이미지는 기업이 원하는 방향과 상당히 일치할 수 있을 겁니다... 기업이 원하는 바와 홍보 포인트가 될 수 있는 우리의 강점과 그리고 그것을 연결할 수 있는 운영 방식을 잘 연결해서 설명하는 기안서... 말은 쉽나요??? 그러나 대단한 스폰까지는 아니라 주말 운동 장소와 장비 지원 정도만 돼도 성공일 수 있겠죠... 기업 입장에서는 한 달에 몇 백 정도 비용은 껌일 수 있고 의외로 그 이상의 홍보 효과를 낼 가능성도 분명히 있겠죠..
물론 장기적인 목표와 이상은 그 이상으로 가야겠지만... 작은 지원이라도 어디든 연결되는 걸 시작점으로 삼는 게 중요하겠져... 예를 들어 매주 삼성(이 정도는 아니라도 홍보비를 일정 이상 지출하는 기업) 로고와 태권마루 로고를 함께 단 수련 동영상을 찍어 UCC에 올리고 클릭 수가 일정 이상이면 지원을 받겠다는 제안 정도도 좋을 것 같구요.. 그런 방향으로 간다면 소중한 자료지만 더 오픈시켜서 클릭 수가 어디까지 올라가나 계산해볼 수 있는 UCC나 블로그에 올려두고 자료가 어느 정도까지 홍보효과(클릭수)를 낼 수 있는지 테스트해보고 객관적 수에 입각해서 기안서를 만드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수련 중에 찍은 동영상을 약간의 설명과 함께 UCC에 올린 다음에 일정 기간에 얼만큼의 클릭 수가 되는지 실험해 보는 거지요... 수련 동영상 10개를 한 주에 2개씩 5주에 걸쳐서 올린 다음에 각각의 동영상이 1달간 몇 번의 클릭을 발생했는지 표로 정리한 다음에 기안서에 집어넣는 겁니다... 각 동영상의 종류 그러니까 겨루기 동영상이다.. 아니면 백미트 차기 동영상이다... 아니면... 스탭연습 동영상이다.... 그러한 종류에 따라 1달 클릭 수가 어떻게 다른지... 그리고 UCC, 블로그 그런 매체의 종류에 따라 어떻게 노출빈도가 달라지는지 표로 정리하면 기업에게도 구체적이고 명확한 수를 가진 기안서를 내는 게
가능해지겠죠... 암튼 깊은 생각없이 떠오르는 걸 주저리주저리 적어봅니다... 비웃으시면 아니 됩니다... 브레인스토밍이라는 게 다 이런 거 아닙니까 ㅋㅋㅋ... ^ ^
건 그렇고 기업별 홍보 담당 연락처 리스트 정도는 그리 어렵지 않게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회원 중에 그 정도 연결점을 가지고 있는 분은 여기 저기 있을 겁니다. 경영 분야 전공하신 회원분들 친구들 뒤져보면 나올테니까요... 저도 마케팅쪽 MBA하고 지금은 사업하는데 친구들이 대기업 같은 데 홍보 담당으로 있는 분도 있구요..
기안서만 있으면 쭉 메일로 뿌리고 연락 먼저 오면 좋겠지만.. 며칠 있다가 연락해보면 되겠죠..
암튼 동영상 UCC 든 모든.. 단순 기업로고의 노출이든 아니면 기업에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이미지 제고까지 제공할 수 있는 것이든... 기업을 노출시키고 좋은 방향으오 홍보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판단이 선다면 기업도 움직여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진짜 주저리주저리이니 다들 웃지 말아주세요..ㅋㅋㅋㅋ
전체적으로 UCC라고 말한 부분은 유튜브를 말하려다 순간 착각한 겁니다. 퇴근하고 밤 늦게 몇 자 적다보니... 핼래래...
멋져부러요~
아주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기안서에 동영상별 노출빈도를 구체적으로 제시한다는 아이디어는 좋습니다.전 사실 기안서라는 것은 한번도 만들어 본적이 없지만 태권마루 안에서 능력있는 사림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오호 조아요조아!! 이런 분위기~~^O^ 저는 교육쪽 기안이라 조금 부족할거라 생각합니다!! 이번 기회에 숨은 능력자를 찾습니다~영상제작도 취미로 잘 만드시는 분들도 계시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손길이 우리 마루를 만들어 갑니다~~호호호
정말 멋진 생각인거 같아요 ~ 와 ~ 같이 고민해봐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