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처음 랜턴의 길로 들어서게 만든 물건이 퓨어 랜턴이었습니다.
이게 파라핀 오일을 사용하는데 2L정도에 5천원 정도 하는 비싼 연료를 사용하는 건 다 아시는 거라 생각합니다.
어쩌다가 인터넷 중고사이트에서 저렴하게 판매하는 걸 좀 구매해놓은게 있는데, 페막을 주로 사용하다보니 파라핀 오일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등유는 거의 떨어져가는데, 파라핀 오일이 등유를 한 번 더 정제해서 더 비싸고, 등유 대신 사용해도 전혀 문제 없다는 글을 본 것도 같은데, 혹시 실제 등유 버너( 뉴라이온 600이나 옵티무스 111시리즈 등)나 랜턴(페막)에 사용해도 전혀 문제가 없을지 문의드려봅니다.
첫댓글 네 사용하셔도 문제가 전혀 없습니다.
다만 실내에서는 좀 그렇습니다.
왜냐면 등유는 정비 잘한 랜턴이면 냄새가 나질 않습니다만, 파라핀유는 말로는 설명하지 못하는 이상한 냄새가
조금씩 납니다. 한참 지나면 느끼하기까지 합니다. 그 이유를 모르겠어요.....
어찌당간 사용하셔도 문제는 없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아~~~~. 오히려 파라핀오일을 사용했을 시 더 냄새가 나는군요. 원래 파라핀오일이 더 냄새가 없어서 실내에서 사용할 때 더 좋다는 글을 본것도 같은데...
암튼, 사용시 문제가 없다면 과감하게 사용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궁금했던 사항이었는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