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에 이어 이번엔 사당역 입니다
떄는 1~20년 전 이야기 에요
춤이라는 예술이 그닥 유명하지 않을때에요
어느 댄서 두명이 연습실 빌릴곳이
그닥없어서
귀신이 나타나기로, 입구에 부적들이 덕지덕지 붙혀져 있기로 유명한
어느 사당역 연습실 을 빌릴수 밖에 없었다고 했어요.
다시 이야기로 가보자면
그 일행둘은 귀신이 나타나기로 유명한
무시무시한 화장실에 가게 되었어요
그 화장실엔 규칙이 있었는데
1.들어갈때 절때 세면대 위 거울을 보지 않는다.
2.거울은 세면대를 사용할때만 본다.
이런 규칙이 있었어요.
그 일행은 화장실을 한번 오갈땐 규칙을 잘 지켰어요.
그때
한 일행이
"어어 어떡해 나 소변기에 지갑 두고 왔다ㅠㅠ"
"혼자가면 위험하니까 같이 가자"
그러곤 같이 들어 갔어요
먼저 들어간 사람은 지갑을 두고온 사람
그 뒤로 일행이 따라 갔어요
어째서일까요
뒤따라 들어온 사람은 자기도 모르게
눈동자만 움직여서
그 거울을 보고 말았어요
그때 그분은
자기가 위험에 빠진 상황임을 감지하곤
재빠르게 지인을 데리고 연습실 안으로 들어갔어요
"야 XX아..나 사실..."
"에이..그냥 신경끄고 연습이나 하자!"
그런데
연습을 하는 내내 초자연적인 상황이 자꾸
생기면서 그 둘은 참지 못하고 결국
하던 연습을 그만두고
그 연습실 안에 있던 쇼파에 앉아
손을 잡고 말해요
"이제 그만하고 나오세요 너무 힘듭니다!!!"
그러곤 옆에 있는 스위치로 불을 탁 꺼요
그 러 자
묻는 말에 답하는것 처럼
저기저 구석에서 물웅덩이에서 걷는 소리가 들렸어요
(처벅)..(처벅)...(처벅)....(처벅).......
점점 그들의 옆으로 귀신이 다가가요
그때 일행들은 불을 탁...! 키고
지상으로 도망쳤어요
짐 물건 다 두고 온채 지상계단으로 튀어요
그때마침 건너편에서 술을 마시던 사람들이 소스라치게 놀라고
술에 잔뜩 취했던 사람마저 보면 안될 그것을 보게 돼요
계단에서 미친듯이 달리던 일행 2명 뒤로
그 화장실 귀신이
옆벽을 바닥삼아 미친듯이 기어다니는 겁니다
두일행은 다행이 빠져나왔지만
그 귀신은 어떻게 됐는지를 잘 모르겠네요..
현재 그 연습실은 무슨수를 써도(굿,부적,퇴마 등)
귀신이 없어 지지 않아 결국 철거 했다네요
저도 건너건너 들은 얘기라 정확하지 않을수도 있어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ㅏ!